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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벚꽃 야경 투어 개최

상진리 수변로에서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 주제로
버스킹 공연, 먹거리·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웹출고시간2024.04.04 13:26:44
  • 최종수정2024.04.04 13:26:44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 투어가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 단양군
[충북일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4 단양군 벚꽃 야경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단양군 벚꽃 야경 투어는 올해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의 쏟아지는 별빛 속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의 유혹할 예정이다.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와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 1.3㎞ 구간(소노문 단양부터 군 보건소까지)에서 펼쳐진다.

은은한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 외에도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행사 기간, 개인 SNS에 '단양 벚꽃 야경 투어' 행사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인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벚꽃 야경 투어로 단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릴 계획"이라며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조명이 단양을 찾을 많은 분에게 소중한 추억과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벚꽃 축제 이후에도 단양강 잔도와 달맞이포차 등 단양야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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