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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창조역량강화…지역균형발전 선도

세종시지방시대위 지역혁신기관 견학
창조경제혁신센터·로컬콘텐츠타운 방문
세종시 청년창업사례 공유·확산 계획

  • 웹출고시간2024.04.04 17:00:25
  • 최종수정2024.04.04 18:08:27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조역량 강화에 나선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과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은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청년창업 선진사례를 청취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민관협력기구로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주체 사이에서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지방시대위원들은 이날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 2023년 성과, 2024년 비전, 추진전략, 주요사업 등을 청취하고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라이콘타운에서 창업가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육성 과정을 견학했다.

세종 로컬콘텐츠타운 창업 사례지인 로컬디자인스튜디오 리리, 화양연화, PAL 문화유산센터, 스틸마스프링에도 차례로 들렀다.

이곳 청년기업은 각각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캐릭터 발굴 등 콘텐츠 개발, 플라워카페 운영·클래스 진행 등 문화프로그램 기획, 고고학 기반 공방·문화거점육성, 도자브랜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는 창조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발전가능성, 다양한 지역청년들의 창업사례 등을 꾸준히 공유·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지방시대위원들이 세종시의 창조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과 인재육성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중심으로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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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