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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증평면·도안면 탄생 110주년

'증평'마을 지명에서 시작해 군 지명으로 탄생

  • 웹출고시간2024.03.31 13:27:15
  • 최종수정2024.03.31 13:27:34
[충북일보] 증평면(현재 증평읍)과 도안면이 4월1일을 맞아 탄생한 지 110년이 됐다.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이란 지명은 1913년 8월 '증평리'라는 마을 이름으로 처음 나와 이듬해 4월 1일 지금의 증평군 증평읍과 같은 면적의 행정구역 지명인 증평면으로 출범했다.

당시 미암리에 있던 증평면사무소 청사는 1915년 증평리(현 장동리)로, 도안면사무소는 1935년 송정리에서 지금의 화성리로 각각 이전했다.

증평면은 1949년 8월에 증평읍으로, 1990년 12월에 충북도 증평출장소로, 2003년 8월 30일에 당시 충북 12번째 기초자치단체인 증평군으로 승격한 흔치 않은 역사성을 지녔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증평읍은 당시 11개 법정리에 인구는 1만7천835명이었다.

현재 증평읍은 20개 법정리에 3만5천762명(2024. 2월말 기준)으로 읍 승격 당시보다 인구가 2배가량 늘어났고, 초·중·고와 대학 캠퍼스 등 교육기관 10곳과 의료기관 60여 곳, 금융기관 11곳 등이 있다.

도안면도 1914년 당시 7개 법정리에서 현재 24개 법정리로 늘어나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블랙스톤 벨포레와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팜 등을 추진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증평면과 도안면 탄생 110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100년 증평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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