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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08:37
  • 최종수정2024.03.31 13:08:37

이권재(왼쪽) 경기 오산시장이 지난 28일 영동군을 방문해 정영철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겼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의 자매도시인 경기 오산시의 이권재 시장과 심재철 교류협회장이 지난 28일 군을 방문해 각각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냈다.

앞서 지난 6월 정영철 군수가 오산시를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긴 바 있다.

정 군수와 오 시장은 이날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교류에 관해서도 다양하게 의견을 나눴다.

두 도시는 지난 2000년 6월 자매결연한 뒤 그동안 각종 행사에 대표단을 보내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문화 체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 군수는 "군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내준 이 시장과 오산시민께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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