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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국가브랜드 슬로건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24.04.03 15:31:37
  • 최종수정2024.04.03 15:31:37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국가브랜드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은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받았다. 명실공히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종합 점수 77.56점을 받았다.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이지유' 등의 다른 지역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위원회는 도시 브랜드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비전 등을 담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인 만큼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이 국민들과 적극 소통으로 탄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4월 확정됐다. 공모에 3천여 명의 국민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웠다. 디자인도 청년브랜드참여단 아이디어와 대한민국 디자인 공모전 등을 거쳐 완성됐다.

슬로건을 한글로 표현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핵심 키워드인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겠다는 충북 목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도는 찾아가는 브랜드 설명회와 전시회, 브랜드 팝업 전시, 굿즈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도지사가 된 후 가장 잘한 일을 꼽는다면 단연 충북의 새 이름을 짓는 일이었고,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의 새 이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한다.

이미지와 소비자, 글로벌 파워 등 종합 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 자산으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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