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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산림청과 '탄소중립 나무심기'

식목일 기념 숲 보존 활동… 친환경 경영 일환

  • 웹출고시간2024.04.07 14:33:09
  • 최종수정2024.04.07 14:33:09

티웨이항공이 지난 5일 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청, 802군사경찰단과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79회 식목일을 맞아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산에서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802군사경찰단 간부와 국군용사를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참여해 나무심기 요령에 따라 '천년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지닌 은행나무 묘목을 심었다. 참가자들은 심은 나무에 각자만의 문구를 새긴 표찰을 매달고 기념촬영을 하거나 함께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 산림청과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 분야에서 중·장기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경영 △산림경제 활성화 △산림보존 △탄소저감활동 분야에서 산림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10월 춘천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함께 춘천 지역 어린이 대상 '산불 진화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산림인증(KFCC)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기내지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향후 △티웨이항공 단독 취항하며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추진 국가에 산림보전·탄소중립 등 공동 캠페인 추진 △기후변화·산불 등 재해로 인한 국내 산림 훼손지 복원 활동 협력 △티웨이항공 기내지를 통한 임산물과 산림복지시설 홍보 등 항공업 특성과 연계한 차별화된 ESG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산림청과 협력해 ESG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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