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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SNS서포터즈 -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찾아온 봄과 생생정보

  • 웹출고시간2024.04.07 14:29:39
  • 최종수정2024.04.07 14:29:50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자리한 금수산에도 봄기운이 가득하다. 개나리와 산수유 나무에 노란색 꽃을 피웠고 건물 뒷편 산에는 참꽃(진달래)도 연분홍 색으로 하늘거리고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걷힌 날 청풍 벚꽃축제장을 돌아보고 KBS2 생생정보의 수완좋은여행코너에서 제천시를 소개한다고 하여 이곳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찾았다. 마침 수완작가가 수완좋은여행깃발을 들고 자연치유센터로 들어오고 있었다.

노란옷을 입고 찾은 수완작가에게도 노란 봄기운이 느껴진다.

생글생글 웃는얼굴의 수완작가가 제천시를 어떻게 소개할지 궁금했다.

한방자연치유센터에 오니 한방비누를 만드는 실습을 하고 있었다. 촬영기사님이 실습생들이 비누 만드는과정을 열심히 담는다.
실습생들이 실습할 재료들이 있다. 필자도 방송 촬영에 방해되지 않게 비누체험과정을 따라 담아봤다.

강사님의 말씀에 따라 계량한 재료에 아로마오일 5방울 떨어뜨려주고 골고루 잘 섞는다.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강사님과 잘 따라주는 체험생들이다. 아로마오일향이 좋다.

잠시 틈을내서 스트레스와 혈관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헬스체커기에서 사용 방법을 읽어본다. 이곳 한방자연치유센터에는 건강을 체크하는여러가지 기기들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생들과 인터뷰를 하는 수완도 좋은 수완작가다.
수완작가가 제천시를 얼마나 맛깔나게 소개할지 방송이 기다려 졌다.

​금수산 자락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방 락(樂) 힐링 프로그램은 당일 7만 원, 1박2일 20만원, 2박 3일 33만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최소인원은 20~30명 이상이다.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는 한방약선음식체험, 한방 스트레스 해소법과 자연치유 운동법, 자연 속 활력 충전을 통한 심신건강 회복을 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해독→기혈(순환)→한방치유→마음치유를 단계로한 한방 락(樂) 힐링프로그램으로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돼 있다고 한다.

(☞ 기업체, 단체에서 자체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사전에 협의하여 세부 프로그램을 재조정할 수 있다. ☞ 참가인원이 30명 이상의 경우에는 치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A반과 B반으로 나눠서 한방 치유를 진행한다. ☞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2끼 형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기타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신설할 수도 있다.)
청풍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청풍면 물태리 축제장에도 가봤지만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이상기후로 아직 벚꽃이 개화를 하지 못했다.

​개화를 준비하고 있는 벚꽃나무들이 주말에는 꽃망울을 터트릴 것 같다.

팝콘 터지듯 개화가 시작되면 청풍면 물태리가 화사해지는 건 순간이다.

벚꽃 축제장에는 꽃이 없지만 청풍문화재단지에는 산수유꽃과 하얀 목련이 고택과 어우러져 멋진 봄풍경을 연출해 주고 있다.
고목의 목련나무에 피어 있는 백목련은 찾아온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여기저기 인증샷을 담기에 바쁘다.

청풍 벚꽃소식과 문화재단지 소식은 여기까지만 소개하고 벚꽃이 피면 다시 한번 소개하도록 하겠다.

/ 제천시SNS서포터즈 강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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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