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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식블로그 - 새별공원, 고운골남한강갈대숲

  • 웹출고시간2024.11.07 13:38:38
  • 최종수정2024.11.07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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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님 네이버 블로그
맑고 청명한 하늘이 매력적인 가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계절로 뽑곤 하는 가을을 만끽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까.

단풍 구경을 위해 등산을 가거나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달리는 드라이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가을의 날씨를 몸소 느끼며 경치 구경도 하고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산책일 것이다.

오늘은 단양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거닐기 좋은 숨겨진 단양 가을 산책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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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단풍의 명품 조화가 아름다운 단양 가을 산책 명소다.

단양시내에서 쭉 올라 남한강 상류쪽에 위치한 새별공원은 한적함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단양의 숨겨진 단풍 명소다.

이곳은 나무로 된 데크길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데크길 옆으로 볼거리도 풍성하다.

오랜 세월 자라나 몇 번째인지 모를 가을을 맞이하고 옷을 갈아 입은 알록달록한 단풍나무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들었다.

그 아래 핑크빛 물결을 일으키는 꽃 같은 풀들은 핑크뮬리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색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경치는 가을을 눈으로 즐기기에 적당한 풍경이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거닐수록 좋은 단양 가을 산책 명소다.

짧은 가을의 색채가 사라진다고 아쉬울 것도 없다. 눈으로 즐긴 다음은 귀로 즐길 차례다. 떨어지는 낙엽들을 밟으며 바스러지는 소리가 배경음악처럼 느껴진다. 느긋한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단양 새별공원에서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남한강 줄기를 따라 약 10.8km구간을 자라난 갈대들이 절경을 자랑한다. 가을이 찾아오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고운골남한강갈대숲은 숨겨진 듯 하면서도 입소문을 타고 떠오르는 단양의 가을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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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님 네이버 블로그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며 춤을 추는 갈대들을 내려다보면 금빛 물결이 일렁이며 파도치는 듯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서 단양군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장소다.

갈대숲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을 간직한 고운골남한강갈대숲은 구석구석 마련된 포토존에서 분위기 있는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른 이들의 사진을 보고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인생샷 명소다.

일지매, 쌍화점, 전우치 등 각종 인기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단양의 산책명소 인 새별공원과 고운골남한강갈대숲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거닐며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 단양군 공식블로그
*사진출처 = 진주님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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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