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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12 11:58:01
  • 최종수정2024.12.09 10:02:00
월류봉(月留峰)은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높이 약 400m의 봉우리로,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1봉부터 5봉까지 5개의 연봉으로 이어져 있는 월류봉은 등산객도 많지만, 이렇게 월류봉의 경치를 구경하러 오는 이들도 많다.

밤하늘에 뜬 달이 절벽 위에 머무는 듯한 모습에서 유래한 월류봉과 정자를 바라볼때면 미디어파사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을 산책하러 간다면 반야사는 꼭 둘러보시길!! 그리고 산책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석천이 흘러내리는 산책길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하다. 영동군은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쉼이란 단어라 잘 어울리는 곳이다.
월류봉 둘레길을 올라가지 않는다면 산책만으로 왕복 2~3시간은 걸리는 거리이니 단단히 준비를 하고 오시길, 그리고 반드시 트레킹화도 신으면 좋다.

월류봉에 오면서 아~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은 후회를 정말 많이 했다. 사람들이 영동군 월류봉에 가라고 했는지 알겠다. 절벽 끝에 자리 잡은 정자와 주변의 울창한 산림, 맑은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눈에 가득 담고 왔다.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담긴 이곳은 전통적인 건축물과 함께 그 자체로 명물이 되었다. 한천팔경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 듯하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들이 월류봉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월류봉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좋다. 물론 월류봉 아래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

영동군 월류봉을 둘러싼 높은 봉우리와 맑은 하늘, 그리고 주변의 푸른 산림은 항상 아름답다. 이곳은 다시와도 또 오고 싶은 곳이 될 듯하다.

월류봉 둘레길은 '달과 함께 걷는 길'이라는 컨셉으로 월류봉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이 길은 세 가지 주요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여울소리길과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을 선택해 걸어볼 수 있다.
월류봉 한천팔경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 주변의 여덟 가지 아름다운 경치를 말하는데, 한천팔경은 한천(寒川)이라는 강을 따라 펼쳐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따온 경승지들이다. 월류봉, 한천정사, 초강천, 백사장, 월야, 용암정, 백화산, 석천계곡을 살펴볼 수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의 월류봉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즈넉한 산책로, 그리고 전통적인 건축물이 주는 풍경이 넋놓고 바라보게 한다. 특히 월류봉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다.

주변에 자리한 반야사와 한천팔경을 함께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영동군의 숨겨진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사진으로만 담기에는 아쉬운 이 풍경을 실제로 보고 느끼기 위해, 꼭 한 번 직접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한다.

/ 영동군SNS서포터즈 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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