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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SNS서포터즈 -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강선대

  • 웹출고시간2025.05.11 13:10:20
  • 최종수정2025.05.11 13:11:23
충북 영동군의 양산팔경 중 하나인 강선대는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금강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절경이다.

이곳은 절벽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며, 특히 겨울철에도 푸른 강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관을 자아낸다.

강선대까지 가는 길은 금강둘레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 길이 비교적 평탄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맑은 공기 속에서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코스는 총 3킬로미터로 왕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완만한 길이다.
강선대에 도착하면 탁 트인 전망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진다.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금강의 모습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자에서의 힐링 타임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맑은 날씨에는 물에 비치는 반영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이곳은 송호관광지의 소나무숲과 금강 물길 덕분에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강선대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어 각기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정자는 강선대 입구 쪽에 위치해 금강을 바라보며 쉬어가기 좋고, 두 번째 정자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각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달라 두 곳 모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선대 둘레에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저녁이 되면 정자에서 금강 물길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 가지와 물결치는 금강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경치는 강선대의 매력을 더한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영동군의 특산물인 포도 와인과 한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동 와인터널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영동 한우마을에서는 육즙 가득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자연의 풍광과 맛 좋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동 여행은 강선대에서의 힐링과 함께 맛있는 한 끼까지 더해져 최고의 하루가 될 것이다.

강선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여유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SNS서포터즈 정대호

AI 요약

-금강둘레길 따라 만나는 절경, 누구나 쉽게 트레킹

-탁 트인 전망과 기암괴석이 선사하는 사진 명소

-정자에서 감상하는 황금빛 금강의 물길

-영동 특산물로 마무리하는 최고의 하루

*이 콘텐츠는 영동군SNS서포터즈 정대호 님의 블로그 글을 AI 프로그램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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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