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19 16:20:40
  • 최종수정2023.07.19 16:20:40
무더위가 계속되면 시원한 냇가나 계곡을 방문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여름 휴가를 계획한다.

관광 단양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푸른 하늘과 나무 그늘 아래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여러 관광지 가운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계곡 네 곳을 소개한다.

바다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계곡을 선택해 이번 여름 피서지로 단양을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단양 여름 피서 명소는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단양 계곡 모음집이다.

◇다리안 계곡 -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201번지

소백산의 차가운 1급 청정수를 만날 수 있는 다리안 계곡은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손을 물 속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잠깐만 계곡물에 몸을 담가도 금세 더위가 사라지는 이 계곡은 무성한 나무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계곡의 정석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다리안국민관광지에 있으며 인접한 관광지에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고, 군청 소재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단양 여름 피서지다.
◇사동계곡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118번지

굽이쳐 흐르는 계곡수와 기암괴석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동계곡은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계곡수가 흐르는 청정계곡이다.

소백산 도솔봉 등산의 기점과 종점이 되기도 하고 등산을 위해 찾아온 이들의 쉼터가 되기오 한다. 기암괴석 절경이 이어지는 풍경과 산꼭대기에서 쉼 없이 쏟아지는 시원한 계곡수로 물놀이도 즐기고 가까운 농촌 마을에서 시골의 정취도 즐겨볼 수 있다.
◇새밭계곡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88-4번지

소백산 깊숙이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모여 냇가를 이룬 자연 발생 유원지인 새밭계곡은 수려한 경관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청정수에서만 서식하는 산천어가 서식할 만큼 깨끗한 계곡물을 자랑하는 새밭계곡 주변에는 곳곳에 그늘이 드리워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산촌체험마을이 조성돼있어 지역의 전통 놀이와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선암계곡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일대

단양팔경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만날 수 있는 선암계곡은 하선암 지역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도로를 따라 상선암의 경치를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코스다.

특히 계곡가 근처에 차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돼있어 캠퍼들에게도 입소문이 났다. 여름철 계곡의 물소리와 물놀이는 물론 단양의 밤하늘까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갖춘 휴가지다.

/단양군공식블로그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