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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식블로그 - 소백산 철쭉과 함께 즐길만한 단양 나들이

  • 웹출고시간2025.06.01 14:56:41
  • 최종수정2025.06.01 16:43:32
거대한 산맥으로 경북과 충북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다. 비로봉을 비롯한 국망봉 연화봉에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퍼져있어 5월 하순에는 철쭉꽃이 분홍빛으로 물든다. 마치 분홍빛 저고리를 걸친 모습이다.

소백산 철쭉은 봄바람의 선율에 꽃망울을 터뜨리고 화사하게 밀려온다. 봄빛에 물드는 하늘정원 소백산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소백산 철쭉제가 진행됐다.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에 개최되는 소백산 철쭉제는 소백산 철쭉 군락을 소재로 개최되는 축제다. 소백산 특유의 연분홍빛 철쭉 향기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준다.

단양 대표 봄 축제 중 하나인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올해 41회를 맞았다.

소백산 철쭉제는 개최 일정 및 행사 내용에 변화를 주며 내실을 다져왔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 소백산 일원에서 진행된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다양한 코스로의 산행 또한 가능해 봄철 단양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끝났지만 아직 지지않은 철쭉을 즐기기 위해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철쭉이 지기 전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단양 코스를 추천한다. 단양 소백산 철쭉을 본 뒤 다음 일정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
별빛회관은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소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신선한 고기와 다양한 밑반찬으로 단양군민들에게 입소문난 별빛회관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단체 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룸이 완비돼 가족 단위 외식 장소로 인기가 많다. 신선한 야채와 나물 반찬부터 콩나물과 어묵이 들어간 칼칼한 김칫국과 은은한 숯불에 구운 소고기의 조화는 별빛회관을 계속 찾는 이유다. 단양 소백산 철쭉을 둘러본 뒤 별빛회관에서 즐기는 든든한 식사가 단양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남한강쏘가리 매운탕특화거리 앞에 위치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단양 나들이 인기 장소다.

중선암, 시인암, 옥순봉, 도담삼봉 등 단양군에 있는 8가지의 명승지를 의미하는 단양팔경을 그대로 재현해 다누리아쿠아리움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이곳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수족관이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환상 가득한 배움의 시간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물한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멸종 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이 있는 기획전시실, 헬멧 수조, 벽천 수조 등이 있는 체험전시실, 녹색쉼표 단양 전시실과 양서 파충류실 등 다양한 테마로 즐겨볼 수 있다.

AI 아트 체험 테마파크인 팝스월드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웃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멀티 콤플렉스 공간이다. 네가지 주요공간을 꼭 둘러봐야 한다. ​첫 번째 공간은 실내에서 즐기는 익사이팅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AI 아바타와 춤도 추고 축구도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실내, 야외 곳곳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공간이다. 화려한 미디어 속 컬러풀한 포토존이 많다. 세 번째 공간에서는 갤러리 XR 하우스 유명 작품을 전시 관람할 수 있다. 디지털 체험을 한 후 멋진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필수다. 마지막은 AR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팝스월드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소백산 철쭉으로 시작된 단양 나들이를 색다르게 마무리 해보실 것을 추천한다.

/ 단양군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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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