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7.8℃
  • 맑음충주 18.0℃
  • 맑음서산 17.3℃
  • 흐림청주 18.2℃
  • 맑음대전 17.6℃
  • 구름많음추풍령 17.0℃
  • 구름많음대구 17.4℃
  • 흐림울산 15.8℃
  • 흐림광주 17.9℃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5.8℃
  • 맑음홍성(예) 17.6℃
  • 흐림제주 15.1℃
  • 흐림고산 14.2℃
  • 맑음강화 16.2℃
  • 맑음제천 16.1℃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천안 16.9℃
  • 구름많음보령 18.8℃
  • 맑음부여 18.3℃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7.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대 독자발전위, '교육부 통합 승인 보류' 환호

궁극적 목표 달성 위해 반대운동 지속
대학 구성원들 "통합 추진" 의지 굳건

  • 웹출고시간2025.06.01 15:43:20
  • 최종수정2025.06.01 15:43:20
[충북일보] 속보=충북대와의 '흡수통합'을 반대하고 있는 한국교통대 독자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교육부의 통합 승인 유보 결정을 '작은 승리'라며 환호하고 나섰다.<5월 30일자 1면>

범대위는 1일 "힘과 지혜를 더 모아 반대운동을 전개한다면 궁극적인 소망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범대위는 "지역사회의 반발과 충북대라는 교명에 관한 이견, 학과 통폐합 조정 실패, 교통특성화대학을 살리지 못하는 점 등이 통합 승인 유보의 요인"이라면서 "범대위의 주장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전국 4건의 국공립대학 통합안을 승인하면서 충북대와 교통대는 승인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통폐합 심사위원회는 2월 이후 3~4회 회의를 진행했지만 두 대학이 통합 이후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안, 조직·학사구조 개편 등 통합 실행의 구체성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교통대 관계자는 "교육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 대학 측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며 "교육부에서 6월 말까지 양 대학에서 통합을 위한 안을 조율해서 가져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통합을 위해서는 서로 한발씩 양보해 유사 기능은 통합하고 구조개혁을 해야 하는데 양측 모두 평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충북대와 교통대 통합 승인이 보류되면서 2027년 통합 대학 출범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범대위는 "충북대-교통대 통합은 충북대의 일방적 흡수로 귀결되고 있다"면서 "특성화 국립대로 촉망받는 교통대를 충북대에 넘겨주고 수수방관한 자들은 역사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교통대 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 등 3주체는 지난달 7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대와의 통합은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통합 관련 내용을 구성원들과 투명하게 공유했고 구성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고 반박하며 지속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글로컬대학 3.0에 예비 지정된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해 12월 대학 통합 합의서 등을 포함한 혁신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통합 대학 교명은 '충북대'로 하고 대학본부는 청주에, 산학협력단 본부는 충주에 두기로 한 상태다.

두 대학은 대학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에 선정, 5년간 1천억원을 지원받기로 돼 있다.

하지만 통합이 무산되거나 혁신 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글로컬대학 지정이 취소되거나 지원금이 삭감될 수 있어 앞으로 진행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