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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폐합신청서 이달 제출

제2차 통합추진위 개최… 통폐합신청서(안) 심의

  • 웹출고시간2024.06.18 15:46:59
  • 최종수정2024.06.18 15:46:58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지난 17일 교통대 증평캠퍼스 청아관에서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유식(충북대 교무처장)·홍정의(교통대 교무처장) 공동위원장과 양 대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는 현재까지 논의한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기획위원회를 거쳐 작성된 통폐합신청서(안)에 대해 심의했다.

통폐합신청서(안)에는 양 대학이 그동안 추진한 경과와 협의·합의한 내용, 향후 추진일정 등이 반영됐다.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장시간 논의 끝에 동 안건 중 일부 이견이 있는 내용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학사구조개편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양교 기획위원회에서 재논의하고,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재심의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학내 의사결정기구 심의를 거쳐 6월 중 교육부에 통폐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유식 통합추진위원장은 "이번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폐합신청서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육부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에 성실히 대응해 2027년 3월 통합대학이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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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