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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동문회 "충북대·교통대 통합, 혁신의 출발점 되길"

  • 웹출고시간2024.12.02 17:37:32
  • 최종수정2024.12.02 17:37:32
[충북일보] 충북대학교총동문회(회장 윤양택)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대학교-국립한국교통대학교 통합 교명 합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민주적인 방식으로 통합 교명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 3월 통합 대학을 출범하는 충북대와 교통대는 지난달 29일 통합 대학 교명 후보를 '충북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었다.

총동문회는 "이번 교명 합의는 늦게나마 두 대학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충북대가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대학의 통합은 단순히 물리적인 결합을 넘어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진정한 융합을 이뤄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총동문회는 이번 통합이 단순한 형식적 변화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두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노력하며 단일 지도 체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20만 동문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도 했다.

또한 "총동문회는 통합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할 것이며 통합의 성공적인 정착과 미래 지향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태겠다"며 "이번 통합이 지역사회와 후학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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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