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5.04.27 13:59:52
  • 최종수정2025.04.27 13:59:52
충북 증평군에 있는 SNS 핫플 촬영지 어린이 자전거 공원에 다녀왔다.

자전거 공원은 증평 시내에서 좌구산 휴양랜드를 가는 길에 있는데, 증평에서 최고로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증평 자전거 공원은 아기자기한 건물세트가 있어서 각종 SNS를 통해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하트모양 포토존이 설치돼있다.

세트장이 시작되는 곳에도 엽서모양 포토존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증평 자전거 공원 안내도를 본다.

증평 자전거 공원은 거리 미니어처,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과 카페, 놀이터, 자전거 보관소, 자전거 공기주입기, 무대 및 쉼터, 그리고 주차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내도 옆에는 수도 시설이 있는데, 이 또한 자전거 모양이다. 예술작품같아서 놀랐다.

세트장 안에는 증평에 있는 주요 기관들이 있다.

유치원, 증평소방서, 증평군청, 증평 우체국, 행복 은행, 주유소 등 아기자기한 모습에 동화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세트장 곳곳에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읽어보기 좋다.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자전거 타면 좋은 점, 자전거는 차, 자전거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때, 자전거 사고시 대처 방법 등 자전거를 탈 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안내한다.

도로에는 건널목도 있고, 신호등도 있어서 아이들이 실제로 자전거를 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안전하게 실습 해볼 수 있는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으로 가본다.

교통안전교육장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고, 교육시간은 10시와 13시다.

교육대상은 5세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라고 한다.
교육장 안으로 들어가니 증평군 자전거도로 지도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활동 현황이 있다. 증평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가 생각보다 많다.

증평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안에는 교통안전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에서는 자전거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자전거 역사도 볼 수 있고, 자전거가 인체에 주는 영향, 자전거 수신호, 올바르게 타는 방법, 자전거 구조와 과학원리 등 다양한 것들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자전거 역사와 역사 속 이색 자전거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전시관 옆에는 실내 교육장이 있는데 넓고, 깔끔한 모습이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려고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자전거도 귀엽고, 헬멧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아이들도 귀엽다.

옆에 있는 넓은 놀이터에서 페달을 구르며 꼬마 자전거를 곧잘 탄다. 벚꽃이 피어 있는 따뜻한 봄날,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이곳 저곳을 촬영하다보니 증평 어린이 자전거 공원은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SNS 핫플 촬영지가 확실하다.

/ 충북도SNS서포터즈 표은주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