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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R&D 전문 자회사 노바웰스, '백편두추출분말'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 웹출고시간2024.04.08 14:58:06
  • 최종수정2024.04.08 14:58:06
[충북일보] 노바렉스의 자회사 노바웰스가 개발한 '백편두추출분말(NOVApon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4-6호)받았다.

8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노바웰스가 주목한 백편두는 콩과 편두의 씨앗으로, 평평하게 생긴 모양에서 '납작한(扁) 콩(豆)'이라는 이름이 유래됐으며 제비콩, 까치콩으로 불렸다.

본초강목, 동의보감에서 소화기 질환, 설사 등에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중의학에서 비장 및 위장보호, 소화흡수력 감퇴 등에 사용되어 왔다. 백편두에서 발견되는 성분인 치쿠세츠사포닌 IVa는 사포닌 계열 중 하나로 항염증, 항산화 등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백편두추출분말은 동물시험(스트레스 유도 위 손상 동물모델)과 12주간의 인체적용시험(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받은 성인남녀 112명 대상)을 통해 위장관 증상 평가 척도 총 점과 상복부 증상(총점, 복통, 가슴앓이, 복창, 트림), 하복부 증상(총점, 불완전한 배출감각), 소화불량 평가 척도(총점, 상복부 통증, 포만감, 메스꺼움, 위산역류·속쓰림), 삶의 질 평가 척도(총점, 섭식, 생활 활력, 사회적 기능)에 대한 개선 등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입증됐다.

주목할 점은 최근 논문을 인용하면 동일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중 가장 많은 지표에서 개선이 입증된 사실이다.

노바렉스·노바웰스 관계자는 "동일한 기능성의 국내 개별인정형 원료 중 최다 지표에서 개선이 입증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의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맞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기반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기능성에 부합하고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이 확보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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