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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 교육감 "디지털 전환시대 몸과 마음의 근육 키워야"

충북농협서 '미래교육과 농업' 특강

  • 웹출고시간2024.04.22 16:21:39
  • 최종수정2024.04.22 16:21:39

윤건영(앞줄 가운데 오른쪽) 교육감이 특강을 마치고 황종연(왼쪽) 총괄본부장, 임세빈(오른쪽 네 번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이 22일 농협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과 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은행, 보험 등 충북농협 각 법인대표와 농협은행 지점장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초지능'과 '초연결'의 핵심 키워드와 흥미로운 사례를 곁들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특징을 설명하고, 다양한 몸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한 뇌와 몸·마음 근육 강화를 미래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시했다.

충북 미래 교육의 방향도 이러한 뇌·몸·마음 근육 성장을 통한 실력을 다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난 2019년 청주교대 총장 시절 특강을 하고 5년 만에 다시 오게 돼 뜻깊다"며 "충북교육청과 충북농협이 힘을 합쳐 충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일구어 가자"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윤건영 교육감님께서는 평소 농업 특성화고 육성 등 농업 분야 교육뿐 아니라 농촌 활성화에도 많은 지원을 하셔서 이번에 특강을 요청하게 됐다"며 "농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충북농협도 더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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