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손경문)은 여름철 무더위로 소비가 늘어나는 콩국수와 팥빙수 재료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막기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충북지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저렴한 외국산 원료를 국산으로 속여 파는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콩국수·팥빙수 전문점, 중식당, 분식점, 베이커리 카페 및 배달앱 판매업체 등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했거나 외국산 식자재를 납품받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품목은 콩국수에 사용하는 콩(콩물, 콩가루 두류가공품 등 포함)과 팥빙수 토핑원료인 팥·콩·흑임자·참깨·떡류를 비롯해 부재료인 밤·견과류·과일류와 가공식품인 팥앙금·팥조림·콩가루·흑임자분말 등이다. 손경문 충북지원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고의적인 원산지 둔갑행위를 엄정히 단속 할 방침"이라며, 소비자도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 표시가 의심될 경우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충북일보] 옥천군은 29일 군청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 ㈜고래실, ㈜새로이건축, 희망광고기획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기업으로 새롭게 가입한 ㈜고래실과 ㈜새로이건축, 희망광고기획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며 정기기부에 동참했다. 이들 업체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기업이 더욱 확대돼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도 착한가게·기업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지역 내 숙박업소 148곳을 대상으로 숙박 요금 미게시 및 바가지요금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는 숙박업소 접객대에 요금이 제대로 게시돼 있는지와 함께 홈페이지 및 예약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가격보다 높게 요금을 요구하는 바가지요금 사례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와 지역 축제, 스포츠 대회 등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를 겨냥해 수요가 집중되는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계획, 과도한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숙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개정된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꼼꼼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숙박업소 영업주들께서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숙박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숙박 요금 점검과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이 오는 8월31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원금 미사용 군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차,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분 모두를 다음 달 31일 오후 12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화폐(음성행복페이) 관계없이 전액 소멸되며 국가와 지방정부에 환수된다. 지원금 잔액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앱과 고객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는 '그리고 앱' 또는 카드 뒷면에 기재된 안내처(043-871-3611, 3613, 3617)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지급한 지원금은 군내 연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부 업종(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1·2차에 걸쳐 군민 7만5천392명에게 143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전국 평균(97.97%)보다 높은 98.18%를 기록했고, 사용률은 92.22%로 약 132억 원을 사용했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유가
[충북일보] 옥천군이 제17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간인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바로기부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옥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즐기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축제장인 옥천생활체육관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e음' 또는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옥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3만 5천 원 상당의 특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특별 사은품은 옥천읍 삼청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품종 '에코포도 흑바라드'와 포도 전용 접시로, 축제를 기념하는 감사 선물의 의미를 담았다. 흑바라드는 높은 당도와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고급 품종으로, 유기농 재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옥천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아 옥천을 응원해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고향사랑 바로기부 Day'를 마련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증평인삼문화타운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삼삼한 달빛마켓'을 연다. '삼삼한 달빛마켓'에는 지역대표 특산물인 인삼(人蔘)의 500년 전통에 달빛이 주는 젊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군은 증평인삼의 가치와 지역문화를 함께 즐기는 여름콘텐츠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업체, 농촌체험마을, 소상공인이 함께 '삼삼한 달빛마켓'에 참여해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지역농업의 가치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증평의 먹거리와 체험, 직거래 장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 인삼튀김과 홍삼와플, 부추만두, 찐옥수수, 과일화채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충북인삼농협은 인삼음료 시음이벤트와 함께 홍삼제품 판매에 나선다. 지역농가는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고, 쿠폰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젤라또 만들기와 비즈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여름밤의 분위기를 살릴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게임과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기부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서울 예금보험공사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기업·기관 방문 홍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충주의 대표 농특산물과 기금 활용 사업을 소개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행사에서는 기부자들에게 기본 답례품과 추가 증정품은 물론, 맥도날드와 협업해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세트' 모바일 쿠폰도 함께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맥도날드와 함께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출시를 기념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초 이달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시민과 출향인, 기업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이벤트 기간을 오는 8월 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벤트 효과도 뚜렷하다. 지난 27일 기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는 915명, 모금액은 9천만 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
[충북일보]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두 달 만에 하락 전환됐다. 고물가·내수부진으로 촉발된 경기악화와 고용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0으로 전달 대비 2.4p 하락했다. 앞선 5~6월 두 달간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이달 들어 낙폭을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전반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지표로 100보다 클 경우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을 경우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 하락이 두드러진다. 현재경기판단CSI는 87로 전달 대비 6p 하락했고, 향후경기전망CSI도 97로 5p 떨어졌다. 취업기회전망CSI(88)는 전달 대비 6p 내려갔다. 다만 금리수준전망CSI(128)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오면서 1p 상승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96)와 생활형편전망CSI(98)은 각각 전달과 같았으나, 가계수입전망CSI(101)는 전달 대비 3p 하락했다. 가계 수입 전망이 위축되면서 현재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맞춤 지원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세계적 경기둔화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왔다. 먼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변경을 통해 기존 카드(chak)와 모바일(비플페이)로 나눠졌던 서비스를 '생거진천페이' 하나로 통합했다. 여기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를 통한 삼성페이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하고, NH포인트와 KB포인트리 등 신용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결과 올해 상반기 생거진천페이 발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 지역소비 활성화로 이어졌다. 지역경제 버팀목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촘촘해졌다. 군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생거진천 으뜸론' 규모를 50억 원에서 올해 80억 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군비 1억 원을 투입해 업소 40곳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에도 나섰다.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기 위한 정책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 배달앱보다 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 할인행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전국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롯데마트와 손잡고 대규모 판촉행사를 펼친다. 충주시와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오는 30일부터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2026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복숭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다양한 판촉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행사에 앞서 시는 이날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사전 개장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촉전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식에는 신정순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권용오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비롯해 지역 농협 조합장, 롯데마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충주복숭아 시식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태
[충북일보] 충주시가 한국맥도날드,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충주 찰옥수수를 활용한 신제품이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한국맥도날드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한국맥도날드, 행정안전부, 홍천군·진주시·창녕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조규일 진주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판매 홍보,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국내외 공동 홍보, 해외시장 진출 지원, 지자체 상징물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의 대표적인 성과로 지난 9일 출시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를 꼽고 있다. 충주산 찰옥수수를 활용해 개발된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높
[충북일보] 충주시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공동체 모델을 선보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문화동 충주시보건소 인근에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장수국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수국수'는 지난해 신규 지정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외식 창업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국수와 김밥 등을 조리·판매하며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이다.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하고 정성 어린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충주시 관계자와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관계자, 산하기관장, 사업단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권과 종량제봉투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장수국수 사업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정성과 친절을 담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