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산업통상부가 지난 27일부터 석유 최고가격 인하를 실시하면서 충북도내 휘발유값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충북 평균 휘발유값은 ℓ당 2천2.09원으로 전일보다 4.70원 하락했다. 최저가격은 1천848원, 최고가격은 2천164원이다. 경유는 전일보다 4.69원 떨어진 1천992.45원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89.26원으로 전일 대비 6.84원 하락했으며, 경유는 1천980.24원으로 각각 2천 원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번 7차 석유최고가격은 지난 6차 대비 리터당 150원 떨어진 것으로, 휘발유·경유·등유에 모두 적용된다. 정유사 공급 가격 상한은 리터당 휘발유 1천784원, 경유 1천773원, 등유 1천380원으로 설정된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주유소 가격은 리터당 2천 원대 초반에서 1천800원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과 이란간 종전 MOU 합의 이후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사례가 증가하는 등 중동정세 불확실성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지난 25일 기준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 초중반까지 하락했으며,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 80개소를 '공중위생우수업소(The Best 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이·미용업소 3,594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과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하는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 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업종별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122개소를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최종 80개소를 공중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이용업소 5개소 △일반미용업소 24개소 △피부미용업소 22개소 △네일미용업소 14개소 △메이크업미용업소 3개소 △종합미용업소 12개소다. 시는 지정 업소에 우수업소 로고 현판과 인센티브로 종량제봉투를 제공하고,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영업자를 격려했다.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평가 주기에 따라 이·미용업과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을 격년으로 평가해 공중위생우수업소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숙 시 위생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지원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과 인천 남동구 만수1동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만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과 문화, 관광, 농특산물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상호 참여하고, 영동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해 주민 참여를 넓히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과 대도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주민 교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희성 심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률이 97.6%를 달성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2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자 24만 6천384명 중 24만 46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약 409억 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앱이나 지역화폐 '여민전' 앱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로,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는 카드 포인트 지급 등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 기한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은행을 통한 방문 신청은 창구 영업 종료 시간인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다만, 이의신청 마감일인 다음 달 17일은 제헌절로 인한 공휴일인 관계로 국민신문고에서 온라인 이의신청만 가능하다. 지급한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한다.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원금 지
[충북일보] 갈등은 줄였고, 매출은 키웠다. 생산자와 운영 주체 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던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이 상생 모델로 자리 잡으며 충북도 혁신 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옥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 갈등 조정과 성과' 사례가 충청북도 '2026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갈등을 봉합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군은 관련 단체와 생산농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운영체계를 안정시키고 먹거리 선순환 안정기금 융자사업을 도입하는 등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 성과는 숫자로 이어졌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매출 73억1천819만원으로 개장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운영수익도 1억1천900만원의 흑자를 냈다. 충북 10개 시·군 46개 로컬푸드 직매장 가운데 매출 1위에 오르며 지역 대표 로컬푸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방문객 증가보다 객단가 상승이 실적을 견인한 점도 눈에 띈다. 소비자 회원은 3만2천여 명으로 1년 새 두 배 이상 늘었고, 대전지역 회원 비중이 가장 높아 생활권을 넘어 광역 소비시장까지 흡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운영 모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충북일보]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회사와 함께 24일 회사의 파산만은 막아달라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3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직원들은 회생을 위해 점포 축소, 슈퍼사업부문 분할 매각 등 크나 큰 고통을 감내하며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해왔지만 현재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되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원이 정한 기한인 이달 30일까지 긴급운영자금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파산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100만 명이 찾는 국민생활기반시설인 홈플러스의 파산을 막고 회생을 위한 2천억 원의 긴급운영자금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홈플러스가 파산할 경우 10만 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인력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수 천 개에 달하는 영세협력사들과 입점업체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고 거리로 나앉게 된다"며 "회생만이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에는 청주에 3개(청주점·오창점·청주성안점)의 홈플러스 매장이 있다. 각 매장의 신선식품 매대는 상품 공급이 줄면서 신선식품 대신 자체브랜드(PB)인 '심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 안전교육에 나선다. 센터는 24일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산림사업장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장근로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전문기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풀베기사업 시기를 맞아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림사업 특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예초기 등 작업 도구별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지혈법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한 산지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날카로운 장비를 사용하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작업 전 안전점검과 보호장비 착용, 비상상황 대응능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유수경 안전보건담당 주무관은 "산림사업은 작은
[충북일보]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증시 호황으로 충북 소비자들의 심리가 2개월 연속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2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3.4로 전달(106.1)보다 1.2p 상승했다.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101.5에서 5월 106.1로 상승 전환됐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중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된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구성지수 기여도를 보면 향후경기전망(+1.2p), 소비지출전망(+0.9p), 현재경기판단(+0.6p)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6으로, 지난달보다 0.5p 상승했다. 한편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조사는 지난 11~17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최저임금으로는 숙련된 알바를 구하기 힘들다. 최저임금이 결정되면 그보다 더 줘야 하는데 알바가 사장보다 더 버는 세상이 됐다." 청주시 청원구에서 프렌차이즈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하소연이다.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가 겹치면서 자영업자는 3명 중 1명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인건비를 가져간다. 한국경제인협회가 23일 발표한 '2026년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자영업자 3명 중 1명(34.0%)의 월평균 소득은 최저임금(월 215만6천880원, 주 40시간 근로 기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은 19.8%, 최저임금 수준 이상 250만 원 미만은 17.0%, 350만 원 이상 400만 원 미만은 11.4%였다.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57.0%)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했다.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불과했고 '비슷하다'는 34.6%에 머물렀다. 올해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비중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66.3%), 숙박·음식점업(65.8%),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58.2%), 운수·창고업(53.3%) 등의
[충북일보] 영동군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명칭은 '민생안정지원금'이지만,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영동형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동군은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9월 중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군은 군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정영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도전했지만 최종 선정되지 못했다. 반면 인접한 옥천군에 이어 최근 보은군과 전북 무주군까지 시범지역에 포함되면서 영동군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정 군수 역시 지방선거 과정에서 "시범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 영동군은 지난 18
[충북일보] 진천군이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오이와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장에 쌀, 수박, 오이, 멜론 등 생거진천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명식 진천군수 당선인, 진천오이영농조합법인·생거진천멜론연합회 등 지역농업인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진천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탰다. 봉윤종 농산물유통팀장은 "생거진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망 등 다양한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국회의사당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혹시 지원금이 남아 있다면 지금 바로 확인 후 사용하세요." 영동군이 올해 초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 종료된다. 현재까지 약 3억원의 지원금이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돼 군 세입으로 처리된다. 영동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7일까지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총 지급액 211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약 208억원이 사용돼 사용률은 98.5%를 기록했다. 지급된 지원금 대부분이 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주유소, 정육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원금은 지급 초기부터 빠르게 사용됐다. 군이 지난 3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발급액의 절반이 넘는 약 120억 원이 한 달 만에 사용됐고, 설 명절 전후에는 약 50억원이 집중적으로 소비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문제는 아직 사용되지 않은 잔액이다. 현재 남아 있는 미사용 금액은 약 3억원 규모다. 영동군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