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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무형 유산 조준석 씨 '악기장 공개행사' 성료

  • 웹출고시간2024.04.23 13:20:18
  • 최종수정2024.04.23 13:20:18

국가 무형 유산 보유자 조준석(오른쪽) 씨가 지난 21일 영동군 심천면 자신의 공방에서 한 참가자에게 대패질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국가 무형 유산 보유자 조준석 씨의 '악기장'공개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심천면 초강리에 있는 조 씨의 공방에서 열렸다. 전국의 전수 교육생 11명이 함께했다.

이 기간 '2025년 영동 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국악기 제작 체험 축제'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악기장인 조 씨의 국악기 제작 시연(가야금), 관객 제작 과정 체험, 무형 유산 보유자와 대화 등으로 꾸몄다.

'국악기 제작 체험 축제'는 전국의 국악인과 국악 입문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부산, 인천 등에서 40여 팀이 참여해 축제를 펼쳤다.

조 씨는 1977년 국악기 제작을 시작한 뒤 2001년 난계국악기제작촌에 입촌해 고악기 복원, 가야금 개량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9년 충북도 무형문화재와 2023년 국가 무형 유산으로 지정받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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