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내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다시 큰 폭으로 오른다. 중동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된 데 따른 여파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최근 3개월간 적용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유류할증료는 5월 33단계 최고 등급을 찍은 후 6월 27단계, 7월 19단계, 8월 14단계까지 3개월 연속 내렸으나, 이달 상승 전환했다. 대한항공의 노선별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최대 9만4천800원 오른다. 왕복 기준으로는 18만9천600원이 오르게 된다. 대권거리(최단거리) 500마일 이하인 인천∼선양·칭다오·다롄·옌지·후쿠오카와 부산∼후쿠오카·상하이 푸둥 노선 편도 유류할증료는 4만8천 원으로, 이달 3만5천200원보다 1만2천800원(36.4%) 인상된다. 장거리 노선의 부담은 더 커진다. 대권거리 6천500∼9천999마일에 해당하는 인천∼뉴욕·댈러스·보스턴·시카고·애틀랜타·워싱턴·토론토 노선의 편도 유류할증료는 이달 25만9천200원에서 다음 달 35만4천원으로 9만4천800원(36.6%) 오른다. 왕복으로는 19만 원 인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의 9월
[충북일보] 식중독균 검출,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전력이 있는 업체는 일정 기간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계약 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하거나 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된다. 교육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학교급식법'의 개정(오는 20일 시행)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학교급식 제공에 필요한 식재료 구매계약 시, 법률에서 위임된 구체적인 입찰 제한 대상 및 기간, 적용 기준에 대한 근거를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해식품 판매 금지, 축산물의 기준·규격 준수, 원산지 거짓표시 금지 등의 법률 위반 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 학교장이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이나 수의계약 배제 대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식중독균 검출 기준을 위반한 것을 판매해 '식품위생법' 또는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은 자는 4개월 동안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거나 수의계약 대상에서 배제된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그 형이 확
[충북일보] 옥천 포도가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았다. 지난해 400박스에 그쳤던 현대백화점 판촉 물량이 올해 1천200박스로 3배 늘었다. 당초 준비했던 물량보다 판매가 늘면서 행사 기간 추가 발주까지 이어졌다. 옥천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열린 '포도 페스티벌'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포도 1천200박스(2㎏들이 1상자 2만원)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액은 2천400만원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랑과 캠벨, BK씨들리스, 샤인머스캣 등 옥천산 포도 4개 품종이 출하됐다. 눈에 띄는 것은 판매 물량 증가다. 옥천군이 처음 행사에 참여한 지난해에는 400박스를 판매했다. 올해는 당초 500박스로 시작했지만 행사 기간 추가 발주가 잇따르면서 최종 물량이 1천200박스까지 늘었다. 1년 만에 지난해 판매량의 3배 규모로 커진 셈이다. 옥천군 농업정책과 담당자는 "올해 처음에는 500박스로 시작했지만 품질에 대한 반응이 좋았는지 추가 발주가 계속 들어와 1천200박스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국산 포도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충북농업기술원과 옥천군, 지역 생산농
[충북일보]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6년도 하반기 육거리야시장 만원'의 개장을 앞두고 현장을 다채로운 먹거리로 채울 매대 운영자를 9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47팀으로, 이동식 판매대 40팀과 푸드트럭 7팀을 각각 선발한다. 이동식 판매대는 육거리종합시장 내 메인 거리에, 푸드트럭은 시장 입구 일원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색다른 야시장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시식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필수 제출서류 구비 여부와 신청 자격 등을 검토하며,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시식평가를 진행한다. 시식평가 일정은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육거리야시장 만원'은 육거리종합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는 야간 콘텐츠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 만원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충북일보] 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천심 특별상'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청주농협은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주농협은 고향주부모임,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주시협의회 등 지역 사회 단체들과 연계해 '아름다운 동행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정례화했으며,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농촌 일손 돕기·밑반찬 나눔·연탄 봉사 등 현장 중심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도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영농 기반 강화와 미래 농업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앞장서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3일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건설국장, 경제과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홍보 앞치마와 1인 식사 및 아침 식사 가능 안내판을 배부하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가격표시제 준수와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상인 스스로 적정가격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하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는 지역 상권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상
[충북일보]"매장에 손님들이 찾아오니 이제야 활기가 도는 것 같아 반가워요." 13일 오전, 충북 지역 홈플러스 매장에 다시 환하게 불이 켜졌다. 지난달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가 휴업 조치를 철회하고 이날부터 정식 재개장에 돌입하면서다. 충북에서는 청주점, 성안점, 오창점 등 3개 점포가 일제히 문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한산하다 못해 적막감마저 감돌던 청주 성안점 매장은 일찍부터 찾아온 이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식료품과 냉장 식품 매대를 임시로 채우고 있던 그릇이나 밀폐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류는 치워지고, 그 자리에는 아침 일찍 들여온 신선한 복숭아·포도 등 과일과 선홍빛 정육, 채소들이 빈틈없이 속속 들어찼다. 매대를 가득 채우는 직원들의 손길은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고, 오랜만에 장바구니와 카트를 끌고 나온 주민들은 진열된 신선식품을 살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이날 매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재개장 기념 할인행사였다. 특히 '한우 반값 할인' 매대 앞은 오픈 직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좋은 부위를 선점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매장 안쪽까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3일 열린 '2026년 새농민像 본상 수여식'에서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 조합원인 전흥균·정향구 부부가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흥균·정향구 부부는 음성군 금왕읍에서 4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선진영농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실천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농작업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영농기술을 꾸준히 개선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 농가로서 농업인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 또한 미생물제와 유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볏짚을 토양관리에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힘쓰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이명섭 조합장은 "두 분은 오랜 기간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써 지역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두 분의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널리 전해져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국회의사당에서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임호선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다.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시식 행사가 열려 햇사레 복숭아 특유의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3㎏(10과) 1상자 2만6천 원, 3㎏(12과) 1상자 2만3천 원으로 팔아 한정 물량 300상자를 조기 완판했다.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적절한 강우량 등 우수한 재배 환경 속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햇사레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음성명작' 브랜드를 중심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여기서 사 먹어보고 맛있어서 올해도 다시 왔어요."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을 다시 만났다. 한 번 맛본 뒤 올해 행사장을 다시 찾은 소비자까지 등장하면서 산지와 도시를 직접 잇는 직거래가 옥천 복숭아의 판로를 넓히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옥천군은 12~1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복숭아 직거래 판촉행사를 열었다. 옥천지역 복숭아 농가 4곳이 하루 400상자씩 모두 800상자를 준비해 대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산지에서 가져온 복숭아를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농가는 새로운 소비자를 확보하고, 구매자는 신선한 복숭아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대전시민은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옥천 복숭아를 구매한 뒤 올해 다시 행사장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맛이 좋아 포도복숭아축제장까지 직접 찾아갔다"며 "당도가 높고 향도 좋아 믿고 구매한다"고 말했다. 첫날인 12일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허태정 대전시장도 현장을 찾아 복숭아 판촉에 힘을 보탰다. 안효익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도 참여 농가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충북일보] 대전 도심을 달리는 개인택시 52대가 고향 보은을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변신한다. 택시 뒷유리에는 오는 10월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의 이름과 날짜가 새겨진다. 대전개인택시 보은향우회는 13일 보은군청 앞 광장에서 회원들의 개인택시에 '2026 보은대추축제'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두 달여간의 홍보에 들어갔다. 참여 차량은 모두 52대다. 가로 110㎝, 세로 20㎝ 크기의 스티커에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 등을 담았다. 이들 택시는 대전 시내는 물론 장거리 운행을 통해 전국 곳곳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축제를 노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보은대추축제는 20주년을 맞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향우회원들은 축제뿐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도 승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고향을 떠나 대전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향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향우회는 해마다 택시의 이동성을 활용해 보은대추축제를 알려왔다. 군이 돈을 들여 특정 장소에 설치하는 고정 광고와 달리 하루 종일 도심과 지역을 오가는 택시 자체가 홍보 매체가 되는 셈이다. 양승훈
[충북일보] 제천시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도봉구 농협유통 창동점에서 '제천하늘뜨레 농산물 소비촉진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은 제천의 대표 여름 과일인 '제천하늘뜨레 복숭아'와 고당도 멜론 품종인 '하미과'를 시중가보다 약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장 내 상시 매대 운영과 더불어 시식 행사,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14일 오전 11시에는 최예빈 시 유통축산과장, 백운농협 조합장, 남제천농협과 하늘뜨레조공법인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날 최영섭 농협유통 창동지사장 등 매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천 농산물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 대상 제철 농산물의 판촉과 소비 촉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
[충북일보] 54년 전 단양군 시루섬에서 벌어진 극한의 수해 속 주민들의 희생과 협동 정신이 단양강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단양군은 19일 오후 7시 시루섬 기적의 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시루섬 생존자와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순한 보행교를 넘어 시루섬이 간직한 역사와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시설이다. 군은 다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야간경관을 결합해 단양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루섬의 역사를 되짚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와 군민대상 시상,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루섬 그날' 영상을 통해 1972년 대홍수 당시 주민들이 위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생존했던 상황을 되돌아보고 당시 주민들이 보여준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본행사 이후에는 시루섬 기적의 다리 입구에서 풍등 날리기와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도 열린다. 시루섬 수해 생존자와 지역주민 등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