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치명률이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은군보건소는 본격적인 농사철과 야외활동 증가 시기를 맞아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다. 감염은 주로 등산이나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과정에서 발생한다. 풀이 우거진 곳에 오래 머물거나 맨바닥에 앉는 행동이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SFTS는 고열과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전용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하고 있다. 보은군보건소는 △긴소매·긴바지·모자 착용 △풀밭 위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와 의복 세탁 △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 발열과
[충북일보] 증평군은 12일 군청청사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비상대피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방독면 착용요령과 증평소방서 협조를 받아 소화기사용법 교육을 병행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9일 제천시 청풍면 주민들을 위한 '건강, 환경,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건강 교육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일상 필수품인 양말 1천 켤레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의 마지막은 인재개발원 인근 마을 길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이 활동은 주민 의식 고취와 함께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상열 원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소통과 동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재개발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지역 환경 보호와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하소천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기관 방문'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하소동 서부교에서 신당교 구간까지 달리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생태 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이 활동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직접 나서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이후에는 남부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더불어 실감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역 내 청소년시설 운영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탐색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관한 관심과 참여 의식도 더욱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부단장 남윤호 학생(세명대 2학년)은 "하소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환경 문제를 가까이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스스로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충북일보] 대청호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에게는 전등 끄기와 대기전력 줄이기를 알렸다. 충북 보은 회남면 주민들이 '걷는 환경운동'에 나섰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1일 대청호 일원에서 환경정화 줍깅 활동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청호 주변을 걸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줍깅'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조깅·걷기를 결합한 환경운동이다.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캠페인으로 최근 지역 사회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도 병행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부터 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대기전력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이준범 회장과 황윤임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깨끗한 지역 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회남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회남면장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최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2026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충주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반찬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 봉사단체인 '한쿡스'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 재료 구입과 조리를 맡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완성된 반찬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독거·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금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영신내추럴은 12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1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노후 주거시설로 생활 불편과 안전 위험에 노출된 위기가구와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각 복지기관의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을 꿈꾸는 집 3호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및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안심家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초인등과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주거환경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영신내추럴의 따뜻한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104세 최고령 어르신의 손을 잡고 안부를 묻고, 경로당에는 김치와 양념꾸러미를 전달했다. 집 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치우며 홀로 사는 취약가구의 생활환경도 정비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옥천군 곳곳에서 '찾아가는 생활복지'가 이어지고 있다. 곽상혁 옥천읍장과 이윤우 옥천읍이장협의회장은 최근 옥천읍 최고령자인 104세(1922년생) 권연옥 어르신 자택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국가유공자 유족인 권 어르신은 현재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고령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옥천읍은 전했다. 옥천읍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 주관으로 모두 70건의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마을 야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읍 직원들은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경로당에 양념꾸러미도 전달했다. 양념꾸러미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지역 로컬푸드와 식사 준비에 필요한 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곽상혁 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며 안전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충주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경찰서와 충주고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피싱 범죄 등에 대한 맞춤형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생활 중 겪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야간 청소년 비행 취약지 합동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섭 서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만큼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낡은 벽지를 뜯어내 새 도배를 하고, 해진 장판을 교체했다.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무너진 계단도 다시 손봤다. 영동 지역 봉사단체들이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잇따라 나섰다. 양산면 새마을협의회는 12일 가곡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천장 보수 작업 등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집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사용하지 않는 가구도 함께 정리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양산면 경로당 19곳에 라면 19박스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갔다. 김정권 회장과 박순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날 용산면에서는 지역 봉사단체 한우리회가 저장강박 증세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우리회가 함께 추진했다. 지원 대상
[충북일보] 충주시가 예방 중심 치매관리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날 열린 '2026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는 매년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치매 예방관리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돌봄 지원 △가족지원 △치매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고위험군 집중관리, 찾아가는 치매 ONE-STOP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예방 중심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안심약국 지정,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약사회, 경찰서, 복지기관
[충북일보] 음성군은 건국대학교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힐링숲 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숲 활동'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반기문평화랜드와 원남테마공원 일원에서는 토요일 오전·오후와 일요일 오전 시간대 숲해설·숲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5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단체, 경로당, 보건진료소 등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오후 시간대 신청 장소를 방문해 숲놀이·숲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시작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장소별 5명에서 2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전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숲 활동은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