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13일 중원교육문화원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2026 예뜨락 콘서트'를 본교 양지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리적, 시간적 이유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포네 공연팀은 80분 동안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디즈니 OST 등 다양한 곡을 곡 해석과 함께 선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박수치며 즐기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섬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한국야금 진천공장 교육장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심오피스(SymOffice) 기법 활용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행동 유형과 업무 특성을 분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사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오피스'는 개인 성향 중심의 MBTI와 달리 조직 내 행동 유형을 5가지로 구분해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진단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재직자들의 근무 유형과 조직 내 상호작용 방식을 분석해 조직 활성화 전략과 기업 성과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확대와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충주권을 넘어 충북 전역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국야금은 1966년 설립된 초경합금 절삭공구 전문기업으로, 기계·자동차·철도·항공 산업 분야에 필요한 공구류를 생산하고 있다. 청주·진천공장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이달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별 주제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 직업인인 '사람책'이 초중고 학생 '독자'와 만나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달에는 지난 9일 'K-팝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작사가, 보컬트레이너, 가수를 초청해 초중고 학생의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다음 달 20일에는 체육·스포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공공안전·교육·미래기술·창업 등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방송·콘텐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현직 예능PD 직무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K1학생회관 이승진홀에서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예능PD 현직자 직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송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예능PD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에서는 현직 예능PD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과 콘텐츠 기획 방식, 방송 현장의 실제 업무와 역할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방송업계 취업 준비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현장 경험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조언도 함께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방송사 취업 준비 과정과 인턴 경험 활용법, 변화하는 콘텐츠 트렌드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예비 취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들은 "현직자의 현실적인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 "막연했던 방송업계 취업 준비 방향을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13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라탄 공예를 연계한 5월 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꽃을 보았니'를 함께 읽고 책 속 메시지를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참여 교사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아 교육에서의 생명 감수성 교육 방향과 '언제나 책봄' 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공예 활동에서는 라탄과 자개를 활용한 '꽃 풍경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교사들은 자연 소재의 질감을 직접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감성적 표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연수 과정에서는 유아 놀이 및 수업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과 공예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생명 감수성 교육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유아들과 함께 활용해보고 싶은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원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일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유원대학교와 영동군이 손을 맞잡고 지역과 대학의 공존 해법 찾기에 나섰다. 유원대학교와 영동군은 지난 12일 유원대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유원대학교-영동군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 유출과 산업 구조 변화, 대학 신입생 감소 등 지방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직면한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원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영동군의 정책·산업 기반을 연계해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취업·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 지원, 평생교육 협력, 지방소멸 대응 사업 연계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앞으로 실무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추진 상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지방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은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인구 유지와 산업 인력 확보 전략으로 확대되는 흐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지난 12일 도심형 스쿨팜 사업의 하나로 전교생 152명을 대상으로 상자 텃밭 모종 심기 체험을 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협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직접 작물을 관리하는 자기 주도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에서는 1년 동안 양질의 모종과 텃밭용 화분, 농자재를 지원하며 학생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신선한 작물을 가꾸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고 있다. 이날 5학년 학생들은 "실과 시간에 교과서로만 배웠던 작물을 자신이 직접 심어보니 신기하고 앞으로 잘 키우기 위해 정성을 다할 생각"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동섬 교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몸소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대학과 연계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이어간다. 설명회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어 △27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 1일 오후 7시 30분 고려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 5일 오후 5시 30분 충청권 국립대학 연합 설명회(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강당) △6월 10일 오후 7시 과학기술원 연합 설명회(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 20일 오후 2시 국군간호사관학교 및 3군 사관학교 연합 설명회(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 30일 오후 7시 충청권 국·사립대 연합 설명회(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7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 043-290-2223)으로 하면 된다. / 안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 4월 4일 시행된 '2026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2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20명 등 총 28명으로, 응시자 전원이 합격률 100%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왔으며, 학습 멘토링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시험을 앞두고는 집중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핵심 내용 정리와 실전 대비를 지원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혼자였다면 막막했을 공부가 센터 덕분에 든든한 도전이 됐다"며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모두 합격해 더욱 기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 '언제나 책봄' 일환으로 학생들의 인문감수성과 자기성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마음글 필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글 필사는 인문 고전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따라 쓰며 그 의미를 생각하고 자신의 삶과 연결하는 독서·쓰기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안착과 자료 개발 지원을 위해 마음글 필사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지원단은 자료개발분과와 현장실행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개발·적용·환류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현장 활용도가 높은 자료로 지속 보완하고 인생책·선물책·같이(가치)책의 '내 인생 책 세 권' 활동과 연계한 마음글 필사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 완성된 자료는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하고 개발된 자료는 PDF 형태로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손희순 교육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천천히 읽고 깊이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다"라며 "마음글 필사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문장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을 성찰하며 삶의 깊이를 키
[충북일보] 2026학년도 기준 전국 교육대학교 10곳 가운데 7곳의 정시 합격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는 최근 교권보호 등 정책적 효과와 취업난 영향으로 교대 선호도가 상승 추세로 반등한 것으로 해석했다.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교대 합격점수는 상승 추세로 반등했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공주교대 등 7곳 정시 합격점수가 상승했다. 청주교대는 최종 등록자 수능등급 80%컷 기준 3.25등급으로 2025학년도 3.25등급과 동일했으며 대구교대는 하락했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의 최종 등록자의 합격점수는 90.63점(최저, 대학 환산백분위)으로 전년도 89.21점보다 상승했다. 수시 모집에서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진주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등 6곳의 합격선이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는 소폭 하락했다. 청주교대는 2023학년도 2.31등급. 2024학년도 2.92등급, 2025학년도 3.44등급, 2026학년도 3.27등급으로 2026학년도 들어 합격선이 상승했다. 반면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2.25
[충북일보] 김남주 단양교육장이 12일 단양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급식 현장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며 안전한 급식 제공을 목표로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 교육장은 급식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준수 상태, 식재료 보관 및 작업 과정, 급식시설과 기구의 청결 상태, 보존식 관리 상황 등 위생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배식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실제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급식 관계자들에게는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급식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에 대해 실시한 식중독균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지역 내 학교 급식 전 과정에 대해 현장 중심의 예방 위생 점검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