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교내 체육관에서 '에어바운스 데이'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형 에어바운스와 키즈 라이더,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돼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기초체력과 균형감각, 협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실내 체육관에 안전하게 설치된 놀이시설 덕분에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인 '한울타리 사업'과 초등학교 1학년 이음교육 활동과 연계해 운영돼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노은·용원·주덕 지역 유치원과의 공동교육 과정도 함께 진행되며 또래 간 교류와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또 함께 놀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아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어울림놀이터'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울림놀이터는 달천초병설유치원에서 운영됐으며, 세성초·수회초·수안보초·달천초 병설유치원 등 총 5개 유치원이 함께 참여했다. 유아들은 에어바운스 놀이와 범퍼카 체험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에어바운스 놀이에서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균형감각과 기초 체력을 키웠고, 범퍼카 체험에서는 차례를 지키고 안전수칙을 배우며 놀이를 즐겼다. 특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유아는 "범퍼카를 타서 정말 재밌었고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서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단월초병설유 관계자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또래 관계와 풍부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 학생들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노은초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을 연계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모아 기획한 행사로, 노은면 농협과 행정복지센터, 어울림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노래를 불러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치회 회의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직접 선정해 방문 계획까지 스스로 준비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장소를 정하고 어르신들을 찾아가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려 더 뿌듯했다"며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어주셔서 행복했고, 우리 마을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은초와 신경림마을교육회가 함께 운영하는 '마을 속 예술, 일상 속 배움'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김휘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의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체육관 안에 특별한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노은초는 지난 8일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몸놀이 중심 공간인 '어울樂(락) 놀이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어울樂 놀이터'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겁게 뛰어노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신체활동 기구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놀이터에는 전신을 활용해 활동하는 '몸놀이 오락기' 3종이 설치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팝 음악에 맞춰 발판을 밟는 '펌프(Pump It Up)'는 심폐지구력과 리듬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제한시간 안에 공을 던지는 '엔슛 농구'는 집중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에어하키'는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공간 조성이 충북형 몸놀이 활동인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과 연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장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강당에 오락실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신난다"며 "친구들과 펌프 게임도 하
[충북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일 2026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누리집(www.cbe.go.kr)에 발표했다. 올해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천49명이 응시했고 8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9.12%로 지난해 1회 합격률 78.22%의 대비 0.9%p 높았다. 60대 이상 합격자는 초졸 11명, 중졸 39명, 고졸 5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2.29%를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모(83)씨, 중졸 민모(75)씨, 고졸 최모(76) 씨로 모두 여성이었다. 초졸 최연소 합격자는 김모(11)군, 중졸 나모(12)양, 고졸 김모(12)군이었다. 합격증서 수여식을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북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김태형(사진) 충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직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 학생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교육행정 공백 없이 주요 정책과 현안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획회의를 주재하며 "선거 기간 동안 조직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할 수 있지만 교육은 단 한 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선거 기간일수록 공직자에게는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한 업무처리, 청렴이 더욱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오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관리와 공직기강 확립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기간은 충북교육의 안정성과 역량을 보여주는 시간이라며 직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6일 윤건영 교육감이 재선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권한대행 체제는 윤 교육감이 복귀하는 6월 4일까지 유지된다. 서울 출신인 김 권한대행은 40회 행정고시로 1997
[충북일보] 제천 청풍초·중학교 '호숫가오케스트라'가 지난 8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청풍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연주를 선보였다. 2011년 창단된 '호숫가오케스트라'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35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청풍호 벚꽃축제 개막공연은 물론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제천청암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음악 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16년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도 공연했던 검증된 실력파 팀이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술 같은 다양한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자리였다. 공연은 클래식뿐 아니라 옛날 동요 모음곡, 그리고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악장 권지수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연주는 처음이라 더욱 뜻깊었고 트로트 연주에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청풍초·중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과 방학 기간 중 5일간 오케스트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연주 실력과 인성을 키우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 예방, 창의성 신장에 앞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이연희(사진) 전문상담원이 장애학생 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씨는 2000년부터 청주대학교 장애 학생 지원실에서 근무하면서 장애 학생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전 주기 교육지원과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교육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재직기간 청주대 장애학생지원센터 규정을 제정하고 매년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수립·시행해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장애 학생이 대학생활 전 과정에서 차별 없이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선 수강신청 지원 및 미학습 도우미를 배치해 학업 역량 향상과 중도 탈락 예방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씨는 2023년 전국대학교 장애학생지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전국 대학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돕고 장애학생지원실 업무 담당자들의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내 대학의 장애학생 지원 실무능력 향상지원을 돕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북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원평초등학교는 평소 등굣길 교통지도, 환경정화활동, 급식, 도서 대여 등에 참여하는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소속 교내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 전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평초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경중학교 이주배경학생, 인성복지부 학생들, 4-H 동아리 학생 등은 직접 가꾼 반려 식물과 손수 만든 꽃바구니, 친환경 수제 비누를 손 편지와 함께 신율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채율 학생은 "직접 키운 식물과 만든 선물을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IT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행복의집 요양원에서 전공과 특기를 살린 댄스, 노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선영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공연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반복적인 민원이 아니더라도 '교육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준다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된다. 학교용지의 조성·공급 등에 관한 특례가 적용되는 학교용지 범위에 특수학교가 추가되며 특수학교 용지 확보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등 8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원지위법 개정안은 교육활동 보호의 범위를 대면·비대면 교육활동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반복적인 민원이 아니더라도 '교육활동에 현저한 지장'을 준다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관할청이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담았다. 학교용지법 개정안은 학교용지의 조성·공급 등에 관한 특례가 적용되는 학교용지의 범위(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특수학교'를 추가했다. 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에도 학교용지 확보 의무의 세대수 기준을 재건축사업 및 소규모 재건축사업과 동일하게 증가 세대수를 기준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개발사
[충북일보] 충북지역 5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346명이 7일 '2026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수험생들이 학업 능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천84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7만8천306명이 참여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 순으로 실시됐다.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독서·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수학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수학Ⅰ·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과목으로 한국사 미응시 시 다른 영역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평가 결과는 19일~6월 2일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산출돼 취약 영역 보완과 향후 학습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7학년도 수능은 현행 통합 수능 체제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학부생과 전임교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학습과 연구 전반에 널리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대 교육혁신본부는 학부 재학생 1천351명과 전임교원 2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교육·활용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학부생의 95.9%, 전임교원의 97.1%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부생의 68.1%는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이상 AI를 활용하는 '고빈도 사용자'로 확인됐다. 전공 과제에서 생성형 AI를 절반 이상 활용한다는 응답은 52.8%, 교양 과제에서는 56.5%로 조사됐다. 학부생들은 생성형 AI를 주로 '개념 이해·문제 해결'(75.9%), '학습 보조·요약'(73.2%), '과제·리포트 기획'(61.8%) 등에 활용하고 있었다. AI 교육 수요 조사에서는 학생과 교원 모두 'AI 활용능력 강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교육 분야로 꼽았다. 학부생의 49.7%, 전임교원의 44.7%가 이를 1순위로 선택했다. 계열과 학습 단계에 따라 요구도 차이를 보였는데 저학년은 교양 중심 교육을, 고학년은 전공 연계·융합형 교육을 선호했다. 전임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