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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명가들의 무한 상상력 한마당

세종교육청 12회 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지역 초·중·고 학생 작품 55점 전시
창의적사고·융합탐구자세 돋보인 자리

  • 웹출고시간2024.04.14 13:28:18
  • 최종수정2024.04.14 13:28:18

세종 반곡고등학교에서 지난 13일 열린 1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참가 학생(왼쪽 두번째)이 심사위원들에게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 발명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지역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발명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반곡고등학교에서 '12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에는 지난해 12월 작품 144점에 대한 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55점의 작품(초등 24점·중등 18점·고등 12점)이 전시됐다.

세종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생활과학, 자원재활용, 학습용품, 환경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발명품을 만들어 출품했다.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 발명과정 등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창의성,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수상작 중 5점을 뽑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해마다 발명품경진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융합탐구 자세, 끈기가 우수한 작품을 만드는 주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대통령상과 특상을 수상한 적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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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