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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성초병설유치원 "4계절 생태놀이 해요"

원아들 12월까지 계절별 식물 탐색

  • 웹출고시간2024.04.11 16:11:22
  • 최종수정2024.04.11 16:11:22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11일 생태 놀이를 하고 있다.

ⓒ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청주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자연과 아이다움을 살리는 생태 놀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태 놀이는 방과후 놀이 배움터 사업 일환으로 생태전문가와 함께 4학급 원아들의 4계절 체험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격주로 민들레반(3세), 개나리반(4세), 채송화반(5세), 진달래반(〃)이 40분씩 놀이한다.

연령별로 진행된 이날 생태놀이는 '봄'을 맞는 식물들을 탐색했다.

원아들은 흰꽃의 토종 민들레, 햇볕을 골고루 받기 위해 분투하는 방석(로제트)식물인 냉이와 첫 만남을 가졌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파란색의 작은 '별꽃', 나물로도 먹을 수 있는 '망초'(계란꽃)도 살펴봤다.

강지현 수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장은 "키가 서로 다른 나무와 풀이 어울려 살아가는 지혜를 자연속에서 배우며, 서로 돕는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생태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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