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30일 음성 감곡중학교를 찾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열고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주재한 간담회에는 저경력 교사, 생활지도 담당 교사, 학년 담임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생활지도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학부모 민원 대응의 어려움,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도 등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감축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학교 규모와 여건을 고려한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육활동 침해 이후 회복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의 심리적 안정"이라며 치유·회복 프로그램인 <마음 클리닉>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윤 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학내 새천년정보관에서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미래 직업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릴레이 강연과 2부 패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 미래 직업 연구팀 연구위원을 비롯해 복주환 생각 정리클래스 대표, 이다슬 프리랜서 왁킹댄서, 청주대 동문인 원동준 데이터링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미래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 경험을 통한 성장, 생각 정리 방법,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만들어 가는 과정, 창업 경험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 패널 토크 콘서트에서는 '미래 직업,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강사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패들렛'을 활용해 강사별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질문을 현장 화면에 공유한 뒤 강사들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30일부터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강화 알음자리 연수'를 운영해 현장 전문가 3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 장애전문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9일까지 기본‧심화‧전문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알음자리'는 사람이나 사물을 아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 '알음'과 출발점을 의미하는 '자리'를 합친 이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정확한 진단평가의 출발점'이라는 연수의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 수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본 과정에서는 지능·인성·적응행동 등 주요 검사도구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심화 과정에서는 검사도구의 실제 적용과 결과 해석을 중심으로 진단평가 실무 역량을 높인다. 전문 과정에서는 장애 영역별 검사 결과 해석과 진단평가 결과의 교육적
[충북일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이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의 교육 여건에 미칠 영향을 국민께 알리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대국민 홍보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유·초·중등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재원이다. 교실 환경 개선과 학교 급식, 돌봄·방과후 활동, 기초학력 지원 등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교부금 제도는 내용이 전문적이고 복잡해 제도 변화가 실제 학교생활과 교육 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국민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따라 협의회는 어려운 재정 용어 대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숙한 언어로 개편안의 주요 쟁점과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을 알리고, 교육재정의 문제가 곧 '내 아이의 교육'과 직결된 문제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선 협의회 사무처가 제작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관련 카드뉴스를 16개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각 교육청 누리집과 SNS 등을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인 30일 본청 정문 진입로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윤건영 교육감과 간부공무원 등은 'AI 개인정보 입력 STOP!', '전송 전 수신자 확인', '자동 로그인 NO' 등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실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28일부터 10월 2일(금)까지 본청과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뢰로 도약하는 AI 혁신 사회, 그 시작은 개인정보 보호부터'를 슬로건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의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보호주간 동안 본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각급 기관에서는 누리집 배너와 소통메신저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학교에서는 10월 한 달간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파일의
[충북일보] 영동지역 학생들이 AI와 드론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영동초등학교와 추풍령중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SW·AI·드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영동초 2학년 60명과 추풍령중 1·2학년 25명 등 모두 8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XR(확장현실) 체험버스에서 관련 기기를 활용해 AI와 드론 등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술을 체험하며 관련 분야의 진로도 탐색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정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지역 간 SW·AI 교육격차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김보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49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30일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202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9과목 33명 △보건 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3명 △특수(중등) 9명이다.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 예정 인원은 총 5명으로 △물리 1명 △가정 1명 △정보·컴퓨터 1명 △보건 1명 △특수(중등) 1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진행된다. 시험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8일 △제2차 시험 2027년 내년 1월 14일, 1월 20~21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 예정이다.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7학년도 충주시 학교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 추첨배정 설명회가 열린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7학년도 충주시 학교군 중학교 입학 추첨배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 교사 연수와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담당 교사 연수는 지난 29일 진행됐으며, 학부모 설명회는 10월 6일 오전과 저녁, 10월 13일 저녁 등 모두 세 차례 충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배정 절차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항을 설명한다. 또 학부모들이 중학교 진학 과정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충주교육청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학교군 내 9개 중학교의 교육과정 설명자료도 함께 제공해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과 진학 준비를 돕는다. 전현주 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김미현 학생이 미국 초음파물리 시험(Sonography Principles & Instrumentation, SPI)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초음파검사 면허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 취업 유망 자격증으로 인정받는다. 면허시험은 1차로 초음파물리(SPI), 2차로 복부, 근골격계 등을 포함한 13개 임상 세부 분야로 나뉜다. 김미현 학생은 "미국 초음파검사 면허 최종 취득을 위해 복부초음파 임상 면허 시험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졸업 후 임상 기관에 진출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 과정과 전공심화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며, 대전·충청 지역에서 유일하게 방사선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첨단 실험 장비와 실습실을 갖추고 있으며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미현 학생의 이번 합격 소식은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 시스템이 빚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국내외 의료 분야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 학생들이 의약과 수소에너지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금중은 최근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진로연계형 자유학기제 'Science Lab' 프로그램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과학 지식을 실제 산업과 직업의 세계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한독의약박물관에서 '몸속 여행자, 혈' 프로그램에 참여해 혈액을 구성하는 네 가지 성분을 배우고 자신의 혈액형을 직접 검사했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의약 분야의 다양한 직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살펴봤다. 이어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관련 전시를 관람하고 가스·수소 4D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수소연료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수소에너지의 활용 원리와 안전성, 자동차 산업과의 연계성을 체험했다. 한 학생은 "내 혈액형을 직접 확인하고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들어 보니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았다"며 "관심 분야가 실제 직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게 돼 진로를 더 구체적
[충북일보] 보은 판동초등학교가 30일 유치원 원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의 책버스' 독서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버스 도서관에서 '미래를 상상하는 책버스(AI·로봇·미래직업)'를 주제로 진행됐다. 1~3학년은 '대답 없는 AI'를 읽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와 장단점을 살펴본 뒤 압화 책갈피를 만들었다. 4~6학년은 '로봇 다소니'를 통해 기술 발전과 환경오염,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해 생각하고 조각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엽서 만들기를 체험했다. 유치원 원아와 학생들은 플립북·북클립 만들기와 자유 독서에도 참여했다. 이채경 교장은 "학생들이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탐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29일 교정과 강당, 운동장 일대에서 '제31회 청야제'를 개최했다. '청야의 별빛, 우리의 꿈을 비추다'를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교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무대에서는 학생들의 다채로운 끼와 열정을 만날 수 있었다. '대제 갓 탤런트'를 시작으로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대제 새싹 음악 한마당',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도전! English Golden Bell', 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게임왕 대회', 그리고 2학년 학생들의 창작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식전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부했다. 실내 놀이 존에서는 양궁, 컵스태킹, 악력 측정, 전자 다트 등 게임들이 펼쳐졌고 운동장에서는 축구 크로스바 맞추기와 리프팅 챌린지가 운영됐다. 또 '통! 통! 노래방', 즉석 사진 촬영 '오늘, 멋진 날의 추억', 또래상담 체험 부스 '마음 근력 충전소', 그리고 일산화탄소 및 폐 기능 측정과 흡연 예방 교육이 포함된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참여
[충북일보]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북은 기존 6곳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등 시 단위 1곳과 군 단위 2곳이 다시 지정됐다. 인구 규모의 증감뿐 아니라 지역의 생활과 경제 활력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 결과다.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특례, 중앙부처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2021년 최초로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2026년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했다. 새로 편입된 곳은 부산 금정구,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 3곳이다. 지난 5년의 인구·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지정 기준도 보완했다. 여건이 개선된 지역은 '인구활력+지역'으로 분류해 5년간 이뤄진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정부는 인구감소 대응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인구 기준 제한선을 50만명과 70만명으로 낮추자는 것이 골자다.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인구 89만명인 청주시는 곧바로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에따라 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직개편을 염두하고 있다. 특례시로 지정될 경우 어떤 사무들과 권한들이 청주시로 이양되는 지에 따라 부서 신설 등이 수반되어야하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시는 조만간 민선 9기 2차 조직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직진단을 통해 시 조직 기능과 업무량을 진단하고 행정수요를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다. 이후 특례 사무를 분석해서 어떤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좋을지 검토한 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조직들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같은 행정절차를 위한 의견수렴과 관계기관과의 협의
[충북일보]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도민들이 의회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깊이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지역 사회와 발걸음을 맞추는 의회가 돼 도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 취임 100일 소감은.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0일이 지났다. 보람과 성찰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여야 간 원 구성을 큰 잡음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현안마다 의견을 폭넓게 모아 조율하며 의회가 도민을 위한 일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반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의회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속도에 미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남은 임기 동안 이런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임기를 마치는 날 '미처 다하지 못한 일'보다 '도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가 먼저 떠오르는 의회가 되도록 늘 처음의 마음으로 성실히 달리겠다." ◇ 13대 충북도의회 출범 후 변화된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