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남당초등학교가 14일 교내 어울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 다문화 북토크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문화 도서의 내용과 음악을 연계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증진시키고 예술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제천솔리스트 앙상블이 연주했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퍼커션, 피아노 등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전문적인 해설이 함께 했다.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5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돼 Part 1에서는 '라데츠키 행진곡' 등으로 오색찬란 문어의 탐험을 시작했으며 Part 2는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 치히로 OST) 등 핑크문어 나라 탐험, Part 3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파랑문어 나라 탐험이 이어졌다. 또 Part 4에서는 'Try Everything'(주토피아 OST)으로 초록문어 나라를 탐험했으며 마지막 Part 5에는 'Golden & SODA POP'(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으로 모두 함께 탐험을 마무리했다. 이승민 학생 자치회 회장은 "책을 주제로 한 음악을 들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도서관은 소장 중인 고문헌 105종 248권을 대상으로 디지털화와 원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디지털화한 자료에는 귀중본인 '소금한묵(素琴翰墨)'을 비롯해 유교 경전과 경학 관련 서적, 시문집·문집, 역사서, 족보, 지리서 등이 포함됐다. 한국 사상과 실학, 교육사, 예학, 불교·도교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함께 구축돼 전통문화와 사상, 역사, 문학 등 인문학 분야의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구축된 원문 DB는 자료별 공개 범위에 따라 온라인과 지정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체공개 자료 48종 178권은 충북대 도서관 누리집의 '자료검색 → 컬렉션 → 고문헌 아카이브'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에 따라 온라인 공개가 제한되는 자료 57종 70책은 도서관 정기간행물실에 마련된 '국립중앙도서관 및 협약도서관 지정 PC'에서 열람할 수 있다. 충북대 도서관은 이번 원문 DB 구축을 계기로 귀중한 고문헌 자료의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앵커사업단 평생교육진흥본부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돕는 '청주인생학교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14일 개강했다. 교육은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총 9회에 걸쳐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교육생은 △경험과 강점을 재발견하는 '내가 만드는 경험백서' △원예치료를 체험하는 '초록이 건네는 쉼표' △건강한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생활 습관이 만드는 저속노화'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재무·디지털·관계·여가·미래설계 등 생애전환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운다. 이원식 교수는 "청주인생학교를 기수별로 운영해 충북 시니어 리더를 길러낼 계획"이라며 "신중년이 삶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청주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을 전하는 행복 동행 프로그램'을 1년 더 이어간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지난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주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참여 학교(9개교)에 버스 임차료와 입장료, 자원봉사 인력도 지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14일 청주교육지원청과 재협약을 통해 참여 대상을 중학교까지 넓히고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술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주재임원은 "지난해 아이들이 체험하며 웃던 모습이 이번 협약을 이어 가는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 곁에서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년 동안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쌓은 경험이 두 기관을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며 "이 동행이 한 해 행사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학교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4일 교내에서 ㈜KT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과 원활한 통신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무선 통신 개통 편의 제공 △외국인 우수인재의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중원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은 외국인등록증이 발급되기 전이라도 여권만으로 무선 이동통신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장기원 중원대 총장과 노승민 KT 충주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기원 총장은 "KT와 맺은 이날 협약은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데 큰 힘을 주는 소중한 선물이자,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교내 잡카페에서 '1기 청춘 점프업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춘 점프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학생 6명은 행사에서 그동안 진행한 활동과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서포터즈 활동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수 취업지원팀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신의 취업 역량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교육부는 유아 대상 학원의 레벨테스트 금지를 골자로 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과 관련 위반행위 점검·조치 강화, 시·도교육청 세부기준 정비, 사후 관리 체계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새로운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의 실제 운영 현황과 우회·편법 가능성도 집중 점검한다. 집중 점검의 실효성을 위해 신고접수 체계를 강화하고 신고포상금 제도(200만 원 이내)를 적극 활용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우회·편법 행위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4세 고시' 금지와 관련한 조례 개정이 늦어지고 있는 일부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습정지·등록말소 등 행정처분 기준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되도록 조례 개정의 조속한 마무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충북의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시행규칙'을 연내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유아 대상 레벨테스트 금지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법 시행 취지에 맞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충북 영유아 교육·보육 질적 제고를 위해 발달검사부터 상담·치료·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협력, 교직원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연계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안됐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충북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기관 모델 개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정책연구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보고회에는 도교육청과 지자체, 직속·유관기관 관계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 모델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교육·보육 정책과 충북의 영유아 및 기관 현황, 현장 요구 등을 분석해 발전 전략과 기관 모델, 취약지원 및 협업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주요 발전 전략으로는 △영유아 성장·발달 통합지원체계 구축 △충북형 영유아학교 모델 정립·확산 △교직원 전문성 생태계 구축 △지역 기반 유보통합 전략 △성과기반 정책관리 체계 구축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일까지 충청권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3D펜을 활용한 입체 모험', '에너지 과학탐사대' 등 분야별로 나눠 실습과 체험 위주로 운영된다. 강사들은 프로그램별 교육적 특성과 학생 연령에 맞는 활동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에 바로 쓸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과 교구·활동 자료 활용법을 익힌다. 서원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사업(소외지역 지원형)'의 충청권 수행기관이다. 김영미 교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연수와 모니터링, 컨설팅을 꾸준히 이어가 참여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청주 경덕중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우리 서로에게 좋은 말을 전해요&행운 거북이' 행사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 등굣길에는 '우리 서로에게 좋은 말을 전해요' 캠페인이 펼쳐졌고 점심시간에는 '행운 거북이 키링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도 전달해 등굣길에 작은 즐거움을 더했다. 거북이와 네잎클로버 장식으로 자신만의 키링을 만들며 힘들거나 긴장되는 순간 자신에게 필요한 응원의 말을 떠올리기도 했다. 경덕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정서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선진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스스로를 믿고 응원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일상에서 존중과 공감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4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체험 뮤지컬 '전기안전수호대와 찌지직! 대소동'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 뮤지컬은 영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전기제품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전기사용습관과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협력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영유아들이 생활 속 전기안전사고 위험상황을 알기 쉽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흥겨운 음악, 율동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배우들의 동작과 이야기에 직접 반응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왕미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학교 생태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같은 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환경교육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사항에는 환경교육 실천 업무의 상호 협력과 미래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보유한 교육·기술·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이 포함돼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생태 환경 교육을 제공할 토대를 만들 예정이다. '탄소중립 골든벨'은 4~6학년 학생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와 물고기 남획을 주제로 한 동화책 학습과 5월 스위치 OFF, 6월 식판 싹싹, 7~8월 마법의 1도 챌린지 등 월별 환경 챌린지를 통해 쌓은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겨루는 행사다. 특히 치열한 접전 끝에 패자부활전과 퀴즈가 이어지며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환경 상식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환경을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오늘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