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최근 5년간 증가하며 특수교육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12일 충북교육통계와 특수교육통계를 분석한 결과 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2021년 18만4천982명에서 2025년 17만3천809명으로 6.0%(1만1천173명) 감소했다.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2021년 4천244명, 2022년 4천492명, 2023년 4천690명, 2024년4천956명, 2025년 5천158명으로 증가 추세로 5년간 21.5%(914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23.0% 증가하며 특수학급 증설·특수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확산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학교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특수교육을 받을 권리를 갖는 학생을 의미한다. 지난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며 특수교육 정책 강화에 나선 충북도교육청은 공간 확충과 통합교육 강화, 전환교육 내실화 등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특수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교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수학급의 경우 2023년 38개 학급, 2024년 49개 학급, 2025년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목민관 2층 대강당에서 뷰티학과 졸업작품쇼 '5회 뷰티페스티벌(사진)'을 연다. 행사는 재학생을 물론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졸업작품쇼의 주제는 '리디파인(Re:Define)'으로 고정된 미의 기준을 넘어 학생들만의 시선으로 발견한 새로운 아름다움을 정의해 무대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졸업을 앞둔 뷰티학과 재학생 34명은 헤어·메이크업·패션이 어우러진 총 20개 작품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점·선·면'을 조형적 언어로 재해석한 10개 작품을, 2부에서는 로코코·비잔틴·동아시아 전통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10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김경인 뷰티학과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쇼는 학생들이 4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적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빚어낸 아름다움에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민호(석사 2년)씨가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14회 아시아수의안과학회 콘퍼런스'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받았다. 김씨는 이번 학회 구두 발표 세션에서 '개의 수정체유화술 후 안압 변화와 관류액 사용량, 진공 시간 및 유효 수정체유화 시간의 관련성(Postoperative Intraocular Pressure Outcomes after Phacoemulsification in Dogs: Associations with Irrigation Volume, Vacuum Time, and Effective Phacoemulsification Time)'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반려동물 안과 수술의 예후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개 백내장 수술 과정에서 기록되는 관류량, 흡인 시간, 유효 초음파 시간 등 수술 중 정량적 지표와 수술 후 안압 변화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으로 김씨는 수술 중 확보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술후 안압 상승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시상은 세계적인 수의안과학 권위자인 데이비드 J. 매그스(David J. Maggs) 교수가 직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12일 현대엘리베이터와 연계한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승강기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산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현대엘리베이터 신입사원 교육 교재를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엘리베이터설치기술' 인정도서를 활용해 전문교과 수업에 참여한다. 매달 1회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 미래인재아카데미를 방문해 4시간 동안 실제 교재 집필자이자 현장 전문가에게 승강기 설치와 유지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3년 차를 맞은 올해 과정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교육용 승강기를 활용한 체험형 실습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강화해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을 확대했다. 학생들은 승강기 설비를 직접 조작하고 점검하며 현장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윤재규 충주공업고 교장은 "현장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승강기 분야 전문 기술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북보건과학대는 약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형 간호교육 체계 구축과 임상실습 교육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비는 시뮬레이션 센터 등의 설치 또는 확장을 위한 설계비, 공사비, 기기·장비 구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핵심간호술 중심 교육체계 구축과 임상현장 연계 교육 확대, 시뮬레이션 실습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충북보건과학대 간호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해 미래형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현장 중심 실습교육 강화 △첨단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확대 △학생 안전 및 실습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실습교육 활성화 △디지털 기반 간호교육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금숙 간호대학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중부권 하이브리드 시뮬레이션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국제 요리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극동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 대회 동아리 K.D.C.A 소속 학생들이 지난 9∼10일 열린 '23회 서울월드푸드올림픽'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과 이규환, 이주원, 정인서, 정백화, 박서연 학생은 교육부장관상을, 변민식, 박경태, 김준태, 이현호, 박한비 학생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남형경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밤을 새워가며 작품을 연구하고 연습한 결과,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밤낮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원해 준 학교 측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는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학부모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이 직접 교육기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며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피자 토핑을 고르고 반죽을 꾸미는 과정에서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조율하며 서로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년을 넘어 함께 활동하면서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갈등을 줄이는 등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자를 병설유치원 원아들에게 전달하는 '피자 나눔 활동'도 펼쳐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은 부모님이 선생님이 돼 더 특별했다"며 "피자 토핑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희 교장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최근 제천시 노인회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시니어를 위한 웰에이징 건강프로그램'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교수진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회장 홍동영) 회원 28명이 참여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제천시 노인회관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는 온열 및 전기치료 보조, 낙상 예방 운동치료, 마사지 등 물리치료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로 구성됐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어르신과 직접 소통하며 감사와 존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회장은 "대원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줬고 이는 우리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며 "우리 어르신들도 미래 세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맞춘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전공 기반 봉사를 지속하겠
[충북일보] 충주 주덕화곡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특별한 체육 축제를 마련했다. 주덕화곡초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학생 참여형 '학년군 스포츠데이'를 운영하며 학교 전체를 활기찬 운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해 추진됐다. 학생들이 교실과 운동장, 학교 공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육대회에서는 학년군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볼링 대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를 접목한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미션달리기, 콘 뺏어오기, 더블 피구, 짐봄 릴레이 등 협동 중심 스포츠 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2일에는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초이음교육 체육대회도 진행됐다. 형·누나 역할을 맡은 초등학생들이 유치원생들과 팀을 이뤄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기석 교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운동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래센터에서 '2026학년도 FUN Week'를 개최한다. 올해 FUN Week는 전공박람회와 대동제, 비교과 프로그램, 학과별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우석대에 따르면 행사첫날인 19일 미래센터 잔디광장에서 전공박람회가 열린다. 학생들은 전공박람회에서 각 학과의 교육과정과 진로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일에는 대학축제인 대동제가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을 마음껏 즐기다(re:Play)'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과별로 건축학과는 '농다리·배티성지·보탑사 등 진천 대표 건축물과 자연 느끼기', 군사안보학과는 '해군 2함대 안보·군체험 프로그램', 문예창작학과는 '진천을 주제로 한 손바닥 백일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업안전소방학과는 'AI와 융합하는 미래 소방, 지능형 공공안전 체험존', 생명과학과는 '초평호 외래생물 모니터링 프로그램', 생활체육학부는 '스포츠 스태킹·최대 근력기록측정 챌린지' 등을 통해 전공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충북일보]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존중 문화 확산과 교육공동체 간 따뜻한 소통을 위해 '스승사랑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문백초학부모회는 지난 11일 등굣길에 스승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문백초학생회는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문백꿈빛 버스킹과 존경하는 선생님께 편지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백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선생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감사와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세대공감 온마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시책과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으로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학생들이 한 분 한 분 어르신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시작돼 따뜻한 마음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풍물 공연에서는 전통 가락에 맞춰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즐겼고 학생들의 경쾌한 댄스와 익숙한 트로트가 어르신들의 흥을 더욱 돋웠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공연 후 정성 어린 감사 편지를 낭독하며 세대 간 마음을 잇는 시간으로 편지 낭독에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행사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공예작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협력을 끌어냈으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마무리는 온마을 국수 잔치가 장식해 모두가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