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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관계중심 생활교육 집중

모든 학교·학년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24.04.11 14:07:56
  • 최종수정2024.04.11 14:07:55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집중키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주요정책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알찬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위해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소통·협력 등을 주요목표로 세워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학년과 학교로 세종만의 고유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체계를 확대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의 운영주체는 생활부장 교사, 실천'학년'은 학년부장 교사, 실천'학급'은 담임교사에게 맡겨진다.

현재 세종지역 전체 학교 103곳 중 91곳의 담임교사 1천249명이 실천학급을 신청했다. 실천 학급은 초등 46곳, 중등 43곳, 특수 등 2곳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알찬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관계 유지와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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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