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민윤희, 신지은 주무관을 2026년도 상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민윤희 주무관은 학교지원센터에서 음성온마을배움터와 학교역사문화예술체험 업무를 맡아 평소 세심하고 배려심 있는 태도로 솔선수범하며 동료들에게 도움을 줬다. 신지은 주무관은 교육과에서 교육과 일상경비 업무를 담당하며 밝고 친절한 민원 응대와 조직 내 온화하고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직원 투표로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발해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안병권 교육장은"앞으로도 모든 직원들과 함께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더 투명하고 따뜻한 음성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지역의사제 전형 도입,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등과 관련 단위학교 중심의 공교육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도내 일반고등학교, 특목고등학교 학교장 60여 명이 참여하는 진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2026학년도 대입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될 주요 진학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영란 경기 봉담고 교장과 김동진 인천동산고 교사는 각각 '학교 브랜드를 만드는 교육과정 설계와 학교 운영의 힘', '미래 대입 개혁의 방향과 학생 성장 지원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는 학교의 전략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중심의 공교육 진학 지원 강화를 위해 교감, 1교 1진학 대표교사, 진로진학상담부장, 학년부장으로 구성된 '학교별 대입지원팀'도 운영한다. 350여 명으로 구성된 학교별 대입지원팀은 오는 6월 5~6일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진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교별 데이터 분석이 중요하다"며 "충북 진학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성장을
[충북일보] "휠체어는 나에게 장애물이 아니라 날개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차인홍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Wright State University) 교수는 6일 청주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휠체어는 나의 날개'를 주제로 금천고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함께 한 차 교수는 이날 두 살 때 얻은 장애로 9세부터 재활원에서 생활했던 어린 시절과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극복하고 미국 유학을 통해 박사 학위를 받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전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한 차 교수는 강연 중 학생들을 위해 연주를 선보였다.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선율로 강당을 가득 채웠고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차 교수는 "나는 내 생애 어느 한 부분도 고생담으로 비치길 원하지 않는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행복한 사람일 뿐"이라며 깊은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용기를 얻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난 차 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학원연합회가 6일 이음나눔밥상(명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공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두 기관은 과거에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학원연합회(회장 이현숙)는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6일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니또(비밀친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 가운데에서도 직원들이 서로를 살피고 격려하며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2주간 자신의 마니또를 위해 따뜻한 쪽지와 소소한 선물을 주고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 공개의 날'을 통해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고마움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김남주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 사이 신뢰와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단양 교육이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김남주 교육장 주관 청렴 특강이 함께 열려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025년 10월부터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월례조회'를 매월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과 공연 같은 문화 예술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에게 활력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달 6일 열린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 시간에는 제천어린이합창단(단장 포함 10명)이 방문해 아름다운 중창 공연을 선보였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직원들 사이에 따뜻한 감동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이 퍼져 나갔다. 공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었고 아이들의 순수한 노래가 큰 위로가 됐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이범모 교육장은 "문화가 있는 월례 조회가 직원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 풍성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에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교통대는 5일 의왕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 참여해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과학문화진흥센터가 지자체 축제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이동과학실험쇼 △로봇 강아지 '아이노' 공연 △VR 및 과학전시 체험 △'철도 Cup' 오조봇 미니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실제 강아지처럼 움직이며 춤을 추는 로봇 강아지 공연과 소형 로봇을 활용한 미니 축구대회는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로봇 강아지가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여 신기했다"며 "나중에 이런 로봇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아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경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5일 충주시 일원에서 지역 과학관과 협력해 과학문화 특별공연 '사이언스 온 더 스테이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지역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국립충주기상과학관과 충주어린이과학관 등 2개 과학관에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회 공연에 약 200가족, 8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주어린이과학관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린이 과학뮤지컬 '무지개랜드'가 공연됐다. 이 작품은 어린이 참여형 약속 프로젝트와 과학 퀴즈 등을 결합해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호응을 얻었다. 충주기상과학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과학마술이 결합된 융합형 공연 '비밀 도서관'이 펼쳐졌다.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과 '어린왕자'의 소행성 여행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박병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충북일보] 김혜진(사진) 한국교원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가 지역사회 기반 체육교육 발전과 체육교사·지도자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17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김 교수는 학교 체육과 지역사회 체육을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질병관리청의 대표 국가 건강조사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신체측정 분야의 질 관리 업무를 장기간 수행하며 조사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측정 표준화·조사 체계 고도화에 기여해 왔다. 김 교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많은 체육교사와 지도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통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유원대학교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정책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앵커(ANCHOR)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유원대(총장 정현용)는 충북 앵커사업 평생교육 과제 2차년도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차년도 성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학습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운영을 넘어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단계다. 핵심은 현장 의견 반영이다. 대학은 설문과 FGI(초점집단면접)를 통해 학습자 요구를 수집하고 이를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했다. 강사 운영도 손봤다. 개강 전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간담회를 통해 강의 기준을 공유하고, 강사와 실무자 간 협업 구조를 강화했다. 여기에 '모니터링 전문가'를 투입해 수업 전반을 점검·분석하는 관리 체계도 도입했다. 교육 내용은 더 구체적으로 지역 현안에 맞췄다. 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지난 5월 4일 '뇌과학 기반 라이프스타일 코칭 1급 자격과정' 2기와 '전문 뇌교육사 아카데미' 1기를 동시에 개강했다. 영동군이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정책과 맞물린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실무 중심이다. 라이프스타일 코칭 과정은 영양·수면·스트레스 관리 등 생
[충북일보] 충주 주덕화곡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물했다. 이 학교 학부모회는 6일 등굣길에서 학생과 교사를 위한 '어린이날·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께 전하고 싶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적어 표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알록달록한 메시지로 채워진 공간은 교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부모회가 준비한 솜사탕 나눔 행사도 열렸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달콤한 간식을 받으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고, 학교는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학교 관계자는 "학부모회의 정성과 참여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충주교육청은 6일 상반기 기관장 주관 청렴특강을 실시하고, 공무원 범죄 예방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무원 범죄의 개념 △처분 대상 및 절차 △주요 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무와 관련된 위반 행위뿐 아니라 개인적 일탈 역시 공무원 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따른 엄정한 처분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학습도 병행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충석 교육장은 "공직자의 법 위반 행위는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모든 직원이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신뢰받는 충주교육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