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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고, 다큐영화 '38년생 김한옥' 통해 세대공감 인성교육

  • 웹출고시간2024.04.04 14:11:49
  • 최종수정2024.04.04 16:40:09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이 4일 다큐 영망 '38년생 김한옥'을 감상 한 뒤 채승훈 감독, 이소리 PD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동성고등학교
[충북일보] 동성고등학교는 4일 다큐 영화 '38년생 김한옥'을 통해 세대공감 인성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채승훈 감독이 만든 '38년생 김한옥'은 시대와 가족 그 중심에서 단 한 번도 주연인 적 없었으나 그 모든 순간에 함께 했던 조용하지만 강한 이름인 '어머니'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채승훈 감독의 어머니인 김한옥 씨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1년 첫 촬영을 시작해 12년간 어머니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학생들은 영화 감상 후 채승훈 감독, 이소리 PD와의 '작은 영화 토크 콘서트'를 열어 영화제작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정은영 동성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영화를 보며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가족, 학교,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도교육청의 인성교육 운영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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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