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업무 자동화 시범 구축과 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교육청은 3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26년 세종교육 AI 업무 현장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지원단원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장 지원단은 AI을 활용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불편을 해결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업무 자동화·간소화 도구를 직접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AI 활용 경험과 역량, 개발 희망 과제, 참여 여건과 의지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유·초·중·고·특수교사뿐만 아니라 원감, 교무실무사, 행정실 주무관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두루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와 지원단원 3명의 개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반곡초 황도연 교사는 회원 3천500여 명이 이용하는 교육용 웹서비스 '에듀베이지'를 개발·운영한 경험을 소개했다. 해밀고 윤현준 교사는 교육용 수학 게임 플랫폼을 개발해 수업 현장에 보급한 사례를, 황대연 교사는 교육 활동 및 업무 편의도구를 개발하고 보급 활용한 경험을
[충북일보] 속보=국회입법조사처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방안을 반대하는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3일 자 2면> 국회입법조사처는 정부의 개편 방안에 대해 "학생 1명당 교부금 전망만으로 충분한 교육 지원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교육부가 제 역할을 다했는지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2일 ''학생 1인당 교부금'만 늘면, 교육현안 해결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개편 방안에서 검토해야 할 쟁점과 입법과정의 과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개편 방안이 전제한 '교육비용은 학생 수에 비례한다'는 명제가 실제 교육비 지출과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정부가 국회에 보고해야 할 사항과 국회가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자 작성됐다. 정부는 지난 8월 21일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교육교부금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내국세의 20.79%를 교육교부금 재원으로 하는 연동 방식을 폐지하는 대신 전년도 교부금에 전전년도부터 3년간의 연평균 경상성장률과 학령인구 변화율(35% 반영)을 적용하는 산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
[충북일보] 청주 솔밭초등학교는 3일 3~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솔밭 채움타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다채움 내 '채움타자'를 활용해 실시됐으며 전에 선발된 40명(학년별 10명)이 참가했다. 채움타자는 다채움 계정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타자 연습 서비스로 온라인 타자 연습과 필사, 타자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다채움 계정으로 접속해 당일 공개된 장문으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서는 3~4학년 부문과 5~6학년 부문에서 각각 3명씩 총 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14~17일 다채움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채움타자왕 선발대회' 2차 예선에 학교 대표로 출전한다. 솔밭초는 2024~2025년 충북도교육청 지정 '다채움 플랫폼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채움 활용 역량을 높여왔다. 문은경 교장은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익숙해진 다채움이 이제는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의 일상적인 배움의 도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충북일보] 속보=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교원단체는 " 학교 내 교원과 학생의 안전·보호 제도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며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3일 자 3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 "이번 사안은 평소 우울증 등으로 의학적 치료가 필요했던 학생이 보호자의 자의적 판단으로 투약이 중단되면서 겪은 극도의 정서적 불안이 돌발 행동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 개인의 비행이나 단순 폭행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전문적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적절한 치료 없이 교실에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사 개인의 깊은 상처이기도 하지만 전문적 치료와 보살핌이 절실한 위기학생은 물론 교실 안 다수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심리적 충격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피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총과 충북교총은 제도적 보완을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 초·중등교육법18조의5에 따라 학교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보호자에게 상담이나
[충북일보] 중원교육문화원은 3일부터 '체험동화마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체험동화마을은 대형 스크린의 가상공간에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에 맞춰 어린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평일 단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목·금요일에 진행한다. '동해바다 토끼전', '방귀쟁이 며느리', '피노키오', '떡 먹기 내기', '장화신은 고양이', '아기돼지 삼형제' 등 다양한 동화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5~9세개인별 참가자를 위한 '토요 체험동화마을'도 운영된다. 토요 체험동화마을은 9월 19일, 10월 17일, 11월 21일 각각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가 오는 7일부터 11일 9시까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규모는 정원 내 1천617명 정원 외 89명 등 총 1천706명이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1천2명 △인문계고전형 185명 △창의면접전형 213명 △지역인재전형 45명 △사회기여자전형 13명 △체육특기자전형 6명 △실기우수자전형 8명 △예체능전형 135명이다. 정원 외 모집인원은 △기회균등전형 30명 △특성화고전형 4명 △농어촌전형 55명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면접 일정은 15일 실기 일정은 29일 입학 누리집에 공지된다. 최초 합격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일반학과는 11월 13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사범대학은 12월 18일에 발표된다. 서원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교과전형, 실기전형으로 선발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운영하지 않는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최대 6개까지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사범대학에만 적용하고 일반학과는 적용하지 않는다. 사범대학 일반전형 면접고사는 기존 면접영상 업로드 방식에서 대면 면접 방식
[충북일보]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충북에너지고 2학년 학생 11개 팀은 3일 교내 새암관에서 'AI·기술 융합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수화장갑 △스마트 소화기 △스마트 윈도우 △자동 옷 접기 장치 △스마트 우산 대여 시스템 △뱀 퇴치기 △AI 쓰레기통 등이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제품 설계, 부품 선정과 제작, 프로그래밍, AI 기술 적용, 시제품 제작과 성능 개선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일상생활의 불편이나 사회적 문제를 스스로 찾아 전공지식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SK하이닉스, 한국표준협회, ㈜LG에너지솔루션, ㈜미래전기, ㈜대원전기교육원 등 산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작품을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기술적 완성도와 발전 방향 등을 조언했다. 김진권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과 AI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
[충북일보] 네팔·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를 휩쓴 대홍수 피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출신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3일 네팔에서 온 유학생 네우파네 마단(NEUPANE MADAN), 타망 디바시(TAMANG DIBASH), 카트리 나우라즈(KHATRI NAWRAJ), 카와르 마헤시(KAWAR MAHESH) 학생 등 4명에게 1천3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한 학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것으로 재난으로 고국의 가족과 생활 기반이 피해를 본 유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망 디바시 학생의 경우 최근 네팔에 내린 집중호우와 홍수로 고향의 주택이 완전히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타망 디바시 학생은 "멀리 한국에 있어 가족을 직접 도울 수 없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고 막막했는데 대학에서 먼저 어려움을 살펴주고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의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규 대외부총장은 "고국의 갑작스러운
[충북일보] '하늘 아래 모든 곳이 우리 아이들의 도서관'을 비전으로 한 '독서교육도시, 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 생태계가 구축된다. 충북도교육청은 3일 청주오스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식'을 개최하고 충북형 독서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 청주시 등 11개 시·군을 비롯해 학교, 교육도서관, 공공도서관 관계자도 행사에 참석해 '시민이 특별해지는 힘 '책으로 행복한 청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나누며 책으로 하나 되는 충주', '책으로 배우고 문화로 누리며 함께 미래를 여는 보은' 등 지역별 독서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은 '나에게 책이란' 영상 상영에 이어 오창고등학교 김동인·변지우(3학년) 학생과 이유숙 교사가 참여한 '독서의 힘' 북토크로 문을 열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다시, 책으로'를 주제로 한 강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일수록 책을 깊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며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과 교사, 주요 내빈들은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충북의 독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국악놀이극 '두더지가'를 관람하며 우리 소리와 전통문화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전통 악기와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공연에 등장하는 국악의 장단과 흥겨운 가락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공연에 몰입했다. 특히 배우들의 재미있는 표현과 이야기 전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국악을 놀이와 이야기의 형태로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공연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과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유아들은 사진을 통해 공연 당시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고 친구들과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나누며 문화예술 경험을 되새겼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아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직접 듣고 느끼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AI드라마 제작학과 주관 '1회 AI 컷! 드라마 -AI 숏폼 드라마 챌린지' 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비롯한 14편의 수상작을 3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도구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40편이 응모했다. 중원대 AI드라마 제작학과 교수진이 심사를 맡아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모두 14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대상은 최서진 씨의 '조각빛'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박성수 씨의 '지각보다 중요한 것', 우수상은 박동호 씨의 '금일공강'과 이성하 씨의 '사랑은 뭘까?'가 각각 선정됐다. 박용갑 AI드라마 제작학과 학과장은 "신설 학과가 처음 마련한 공모전에 40편의 작품이 모인 것은 AI 영상 창작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내년에는 규모를 더 키워 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원대 AI드라마 제작학과는 인공지능 기술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단월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6년 하반기 파견교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함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특성과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아보고, 다름을 차별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등 유·초 이음교육의 취지를 살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과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특례시 지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기 위해 대규모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참여인원은 50만명이다. 89만 청주시민 2명 중 1명 이상은 서명운동에 참여시키겠다는 것이 시의 포부다. 특례시 지정이 꼭 필요한 일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례시로 지정됐을 때 기대효과와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함이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첫 번째 이유다. 이장섭 청주시장 역시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서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정부의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와 캠페인 추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도 특례시 지정과 관련한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연말까지 특례시 지정을 염원하는 캠페인 등 홍보를 다각적으로 진행해달라"고 지시했다. 우선 시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상향식 방식인 '바텀 업(Bottom-up)' 전략을 기본 기조로 삼았다. 이는 청주지역 각 읍·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서명운동을 시작해 점점 더 규모를 키워가는 방식이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 목련공원이 봉안당 유리교체 작업을 하며 외벽에 붙어있던 영정사진이나 가족사진을 떼어 봉안당 한편에 뭉텅이로 모아놓자 유족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는 "사진 수천장이 어지럽게 모여있다보니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하나뿐인 가족사진이 도대체 어디있는 지 알 수가 없다"며 "아무리 교체작업이 중요하다지만 고인에 대한 존중이 이것 밖에 되지 않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실제로 2일 충북일보 취재진이 목련공원 봉안당을 방문해 확인 결과 제보자의 말은 사실로 밝혀졌다. 봉안당 건물에 입장하자마자 오른편에 위치한 분실물 수거함에는 숫자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고인들의 생전 사진들이 한데 뒤엉켜 있었다. 일부 사진들은 유리액자형태 그대로 분실물 보관함에 섞여있어 안쪽까지 손을 넣다보면 손을 다칠 우려도 있어 보였다. 더욱이 이 보관함에는 사진 뿐만아니라 각종 조화들과 종이 등도 있어 흡사 폐기물이 한데 섞여 있는 모습이었다. 일부 유족들은 "봉안당 외부 사진을 떼겠다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와서 소중한 사진들을 가져갔을 것"이라고 이에대해 청주도시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