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11일 충북도교육청과 12개 직속기관, 10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5회계연도 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4조164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6.4% 증가했다. 세입은 4조115억 원, 세출은 3조 8천313억 원이며 결산상잉여금은 1천803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1천174억 원이다. 박진희(더불어민주당·청주15) 교육위원장은 "성과지표 달성률만으로 정책성과를 판단하지 않도록 지표의 적정성과 목표치 산정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효과를 측정할 것"을 주문했다. 조중근(민주당·충주3) 부위원장은 특수교육원 감성교육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기간과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꽃임(국민의힘·제천1) 의원은 증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과 관련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부서별 목표를 설정하고 법·제도 개선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곽상선(민주당·음성1) 의원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피해교원 지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와 충북도교육청이 미래세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환경교육을 확대한다. 두 기관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1일 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서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환경교육 자료 공유·교육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홍보·참여 등이 담겼다. 공단 중부본부는 충청권(계룡산, 속리산, 태안해안, 월악산, 소백산) 5개 국립공원과 2개 생태탐방원(소백산생태탐방원, 계룡산생태탐방원)을 관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 중부본부는 자연환경과 생태교육 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서영교 공단 중부본부장은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속보=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초·중·등학생 학교폭력 경험률 증가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해 "사후 대응을 넘어 정확한 실태와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0·11일 자 3면> 윤 교육감은 지난 11일 기획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언어폭력 등 일상적인 학교폭력 문제가 나타나고 있고 청소년 사이버도박도 자진신고를 통해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드러난 수치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떤 유형이 늘고 줄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학교 현장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도박 역시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박문제 인식주간과 체험형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자가진단을 통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이미 신고된 학생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와 일상 복귀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촘촘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관계를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학교의 일상적인 생활지도와 인성교
[충북일보]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늘어난 가운데 2027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충북대 의예과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반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예과 경쟁률은 상승했다. 13일 본보가 각 대학 누리집에 게시된 수시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북대 의대 의예과는 53명 모집에 716명이 지원해 13.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수시에서 26명 모집했던 충북대 의예과는 당시 491명이 지원해 18.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충북대 의예과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Ⅰ) 34.33대1 △학생부종합(Ⅱ) 15.00대1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 13.00대1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 15.75대1 △학생부교과(지역인재) 10.58대1 △학생부교과(지역경제배려대상자) 16.00대1로 파악됐다. 26명을 선발하는 지역의사제 전형은 △학생부교과(지역의사진료권(청주)) 9.77대1 △학생부교과(지역의사진료권(충주) 5.50대1 △학생부교과(지역의사진료권(제천)) 8.00대1 △학생부교과(지역의사광역권) 18.25대1로 집계됐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오는 16~17일 오전 10시~오후 4시 P동 문예관 1층 로비에서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를 위한 '취업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로성격유형검사부터 지문검사를 활용한 적성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이 진행된다. 이력서용 사진을 현장에서 찍고 바로 인화해 주는 부스도 마련된다. 취업 준비로 쌓인 긴장을 풀어주는 간식 이벤트와 '취업성공 행운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3개 이상 부스에 참여하면 여행용 세트, 에코백, 미니 우양산, 핸드크림, 립밤 세트 등 소소한 선물도 제공된다. 노준호 취업팀장은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직무를 직접 탐색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2일 과학과 발명에 관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2026 괴산증평 과학·발명 축제'를 개최했다. 괴산지역은 괴산북중학교 발명교육센터와 괴산중학교 과학관에서 '햇빛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풍차' 등 18개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 과학적 원리, 발명 아이디어 등을 직접 체험하는 탐구활동을 벌였다. 증평지역에서는 증평중학교 과학관에서 '게임으로 탈출하는 동화책' 등 24개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과학 원리를 놀이와 체험으로 익혔다. 축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만들고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도 경험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교과서에서만 보던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니까 훨씬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됐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협동심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용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과
[충북일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학교 수업에 활용하기 위한 교원들의 지역향토사 연수가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향토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되는 가운데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수업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충주학연구소 최진호 학예실장이 맡아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 학예실장은 국보 충주 고구려비와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사적 장미산성, 임진왜란 당시 격전지인 탄금대 등 충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시대별로 소개했다. 현장 사진과 발굴 성과를 함께 살펴보며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대와 조선시대뿐 아니라 근현대 충주의 변화상까지 다뤄 지역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지역교육을 실천하는
[충북일보] 충주남산유치원은 7일부터 13일까지 전체 유아 112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서점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 서점을 방문해 다양한 그림책을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책을 직접 선택하면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서점을 찾아 관심 있는 그림책을 고른 뒤 제공된 도서 쿠폰으로 책을 구입했다. 이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활동 과정과 소감은 키즈노트를 통해 공유했다. 특히 부모가 책을 골라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아가 직접 책을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족이 함께 책을 고르고 읽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가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도 이어져 가정 내 독서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옥 원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책을 고르고 읽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유치원이 하루 동안 캠핑장으로 변신했다. 충주 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일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오는 캠핑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앙성초 병설유치원 유아뿐만 아니라 인근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캠핑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아이들은 텐트와 캠핑 의자, 각종 캠핑용품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캠핑 역할놀이를 즐겼다. 친구들과 놀이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의 경험도 쌓았다. 특히 유아들이 자신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춰 놀이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자율성을 높였다. 또래 친구와 초등학교 형·누나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사회성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김병희 원장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자신의 흥미와 특성에 맞는 놀이를 마음껏 경험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전교생이 27명인 옥천군 청산중학교 학생 16명이 4박5일간 베트남 학교를 찾아 국제교류에 나선다. 전교생의 약 59%가 참여하는 해외 체험학습으로,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뿌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청산중은 14일부터 18일까지 1학년 10명과 2학년 6명 등 모두 16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와 베트남 현지 옥투이학교를 차례로 찾아 또래 학생들과 교류한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는 청산중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발표자료를 활용해 학교와 청산지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엄마 나라 탐방'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출국에 앞서 하노이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 하롱베이 석회동굴 등 베트남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사전교육도 받았다. 청산중은 3개 학급, 전교생 27명의 농촌 소규모 학교다. 이번 일정은 단순 해외 견학을 넘어 현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또래 학생들과 문화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원익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을 방문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엄마의 고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자긍심을
[충북일보]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향후 4년간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2027~2030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세미나실에서열린 보고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연구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책임자인 이호준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연구 진행 상황과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충북교육이 직면한 환경 변화를 보고했다. 이 교수는 학생 수 감소와 지역별 교육 여건 차이에 대응해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보완하고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성과지표·성과관리 체계, 정책 환류 방안 등을 구체화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2027학년도 학사구조를 8개 학과로 개편하고 오는 30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은 최근 대전·충청·세종지역 입학정보박람회에도 참가해 변화된 학과 체계와 전형을 알리며 신입생 유치에 나섰다. 충북도립대는 지난 11~12일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열린 '2027학년도 대전·충청·세종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 입학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2027학년도 학사구조 개편에 따른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취업 분야를 비롯해 수시모집 전형, 장학제도와 대학생활 등을 안내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2027학년도 운영 학과는 △묘목·스마트팜학과 △기계·전기·반도체학과 △AI드론융합학과 △바이오의약과 △정지용문화콘텐츠학과 △환경·소방안전학과 △사회복지학과 △K-컬처학과 등 모두 8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모집전형과 학과별 세부 내용은 충북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상담은 교학처 입학학생팀(☎043-220-5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이진경기자 &nb
[충북일보] 제주 실종 사건의 허위 종결과 전국 일선 경찰의 부실 대응 파문이 공권력의 고질적인 구조적 결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강도 높은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편적 처방을 넘어 사건 처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대수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는 '사건 처리와 종결 권한의 과도한 독점'이 꼽힌다. 담당 경찰관 한 명이 신고 접수부터 현장 확인, 시스템 입력, 종결 처리까지 단독 수행하는 구조에서는 의도적인 은폐나 부실 처리를 차단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 경찰대 출신 치안전문가인 최낙범 서원대 경찰행정학부 교수는 해결책으로 수사부서와 심사·종결 부서를 분리하는 '이중화 통제 시스템'을 제시했다. 경찰청이 추진 중인 관리자 승인 절차를 법제화하고 충북 도내 전 경찰서에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다. 최 교수는 "피의자 신문 시 참여경찰관 제도를 두듯 실종 사건도 접수·수사 단계에서 복수의 경찰관이 교차 검증하고, 심사·종결 단계에서 상급자의 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응 방안으로 △1단계 공동 수사로 개인 판단 오류 보완 △2단계 상급자 감독을 통한 사건 처리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 K-싱크로트론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싱크로트론은 가속기와 연계해 첨단전략 산업과 연구·생산·정주 등의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실행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완료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사업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 만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는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한 뒤 바로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이번 용역은 싱크로트론 밸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 공모 신청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애초 도는 이 밸리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모 시기가 정해지지 않는데다 신규 지정 여부도 불투명해 방향을 전환했다. 앞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 성과를 토대로 산업 수요, 개발 여건, 총사업비, 경제·재무적 타당성, 재원 조달 및 추진 체계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분야를 보완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