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11일 교내 상생홀에서 'AI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도약과 미래형 교육 혁신 추진 의지를 선언했다. 중원대는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 상생을 선도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대학'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어 △AI 융합 교육과정 확대 △전 교직원·학생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행정 전반의 AI 기반 업무혁신 △지역사회 연계 AI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축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및 학생대표의 AI 비전 선언문 낭독, AI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장기원 총장은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며 "중원대는 교육, 연구, 행정 전반에 AI를 적극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상업고등학교가 5월 상호 존중의 달을 맞아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행사를 운영하며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사와 존중,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장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우선 지난 7일에는 '상호존중 등교 맞이 및 흡연예방 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을 밝은 인사와 하이파이브로 응원하며 학부모회가 준비한 응원 피켓과 메시지가 더해져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8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마음 잇기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각 가정에 우편으로 보내고 깜짝 방문으로 선생님께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했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깊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만 교장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확대해 따뜻하고 존중하는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학부모,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효 나눔 학교 밖 취미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세대(학생·학부모·독거어르신)가 한 팀을 이뤄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며 효(孝)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행복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도와주며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는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나눔 시간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활동이 이어져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이 물결쳤다. 권영균 교장은 "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이 생성형 AI 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AI 피로도'를 주제로 한 연구로 전국 규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이요한(4년) 학생은 최근 백석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경영컨설팅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AX 시대, 경영컨설팅의 실천적 과제'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대학생 참가팀들이 경영·AI·컨설팅 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33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이 학생은 'AI 피로도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는 생성형 AI 활용 증가에 따른 긍정적 효과뿐 아니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로감과 부정적 영향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학습과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피로도가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분석하며 AI 시대 새로운 문제를 경영학적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학생은 "AI 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문제를 경영학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웰니스융합학과 바이오화장품전공 석사과정생이 화장품 소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1일 건국대에 따르면 바이오웰니스융합학과 일반대학원 소속 이예령 학생이 지난 8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유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우수논문상(Excell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된 하이드로겔 코팅 일라이트 함유 제형의 미세구조 기반 유변학(Microstructure-Driven Rheology of Formulations Containing Hydrogel-Coated Illite as a Cosmetic Ingredient)'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구는 충북 영동 지역에 대규모 매장량이 보고된 천연 광물 '일라이트'에 하이드로젤 코팅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함유한 선크림 제형의 미세구조와 유변물성을 분석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화장품 소재 산업에서 기능성 천연 광물의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변학은 물질이 외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음성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지역 문제 해결형 AI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이 AI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제 발견 △문제 탐색 및 심층 멘토링 △AI 융합 캠프 등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단인 '에듀이음 서포터즈'와 음성지역 학생들이 멘토·멘티로 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AI 기반 창의융합 사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젝트는 문제기반학습(PBL)과 디자인씽킹 방식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협업 활동과 언플러그드 드론 코딩 체험, AI 진로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학생들은 AI와 소프트웨어 기술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한편, 기술이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했다. 특히 감정 교감형 AI 로봇과 철도·항공 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미래형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체험은 참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중국 최대 과학기술 산업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반 AI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교통대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린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에듀이음(EDU-EUM)-UAM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지난해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 시민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며 마련된 특별 전시 참여 기회를 통해 추진됐다. CHITEC는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대표 국제 과학기술 박람회로,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제조, 디지털 경제,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교통대는 이번 전시에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비행 원리와 기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실감형 체험 콘텐츠와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직접 조종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교통기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첨단 기술을 교육용 체험 콘텐츠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관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상고는 최근 교내 근내관에서 경영회계과와 경영관리과 1·2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생과의 만남 및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강에는 행동가이자 캠페이너로 활동 중인 이남호 강사가 초청됐다. 이 강사는 학창 시절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경험, 다양한 도전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게 된 과정을 학생들과 진솔하게 공유했다. 현재 이 강사는 청소년 자기주도 성장 커뮤니티 '굳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청소년 대상 동기부여 활동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강연에서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와 실패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방법, 행동 중심 목표 설정 전략 등이 소개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목표 문장을 작성하고 실천 계획을 세워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안상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우리 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주소판을 디자인, 제작하면서 도로명주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개성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축주가 건물의 외관과 특성에 맞춰 자유로운 형태로 제작·설치하는 번호판이다. 학교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디자인은 시가 직접 내구성이 강한 소재의 번호판으로 제작해 해당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번호판들은 학교 건물 외벽에 설치돼 새로운 상징물 역할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토지정보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소를 디자인해 보며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탄부면 파크골프장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웃음소리가 퍼졌다. 교실 대신 필드에 선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스윙을 익히고 코스를 돌았다. 보덕중학교는 11일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 소속 전영선 프로를 초청해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몸활동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파크골프 체육수업의 심화 과정으로 마련됐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기 방식과 기본 기술까지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영선 프로는 학생들에게 그립과 어드레스, 스윙 기본 원리부터 코스 매너와 경기 규칙까지 직접 설명하며 현장 지도를 이어갔다. 학생들은 실제 코스를 돌며 프로 선수의 시범과 피드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수업에는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사제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어디서나 운동장' 정책과 '온마을 배움터'를 연계해 운영됐다. 학교 체육을 교실 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 생활체육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류인원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 청주대 중문 일원에서 교내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사업을 연계해 안내하는 한편 청주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서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각종 정책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정보도 제공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정책·사업 안내뿐 아니라 1대1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 참여 방법 안내, 개인별 취업 준비 방향 설정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형 이벤트와 설문, 미션 수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윤미 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과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대학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개교 91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48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60회 동창회(회장 남택일) 주관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리드종합건설㈜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문 700여 명은 축구 경기, 화합 게임,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에 참여하며 우애를 다지고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1935년 개교한 청주대성고등학교(옛 청주상업고등학교)는 그동안 3만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정치, 경제, 교육, 스포츠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9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대성고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축제는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전통을 넘어 모교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화합의 에너지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