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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체험형 SW교육 진행

올해 11월까지 초등 6학년 대상
자동차 만들기 등 프로그램 개설

  • 웹출고시간2024.04.14 13:32:31
  • 최종수정2024.04.14 13:32:31

세종교육원에 마련된 SW교육체험센터에서 지역 6학년 학생들이 코딩 스포츠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초등학교 157곳 6학년 희망학급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형 소프트웨어(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세종교육원에 마련된 SW교육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이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SW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실과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3가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 진행된다.

개설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은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 △코딩 스포츠 △아바타 달리기 등이다.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디플러스 마스터키트 교구를 활용한 블록코딩 체험활동으로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도록 구성돼 있다.

코딩 스포츠 프로그램은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기초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수준의 학생에게 적합하다. 로봇코딩 기초와 조작을 학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바타 달리기 프로그램은 카미봇 파이 인공지능 교구를 활용한다. 로봇활용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맞춤형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정보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학생들의 미래사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SW교육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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