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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경찰서, 양귀비 불법 재배 농민 등 7명 적발

검찰 송치 예정

  • 웹출고시간2025.06.09 16:08:52
  • 최종수정2025.06.09 16:08:52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농민 등 7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 A 씨(70) 등은 주거지 화단이나 비닐하우스에서 각 50여 그루의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70∼80세인 이들은 단속 경찰관에게 "불법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양귀비 재배 우려 지역과 과거 발견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벌였다.

나인철 서장은 "양귀비를 관상용이나 민간 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더라도 명백한 불법행위"이라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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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