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봉주)는 19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희영), NH투자증권 탄소금융부와 공동으로 '충북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는 충북 소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행사는 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기후테크펀드 운용기관인 NH투자증권과 함께 동남아 진출에 관심있는 충북 지역 기후테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 기후테크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고, 충북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주 본부장은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충북 기업들의 기후테크 경쟁력 강화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설명회와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무역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영 지역본부장은 "충북 기업들의 우수한 탄소 저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최근 이틀간 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엄병길)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과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서비스 개선과 관련 법령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 이상의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미이수 시에는 1차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기에 시는 19일 숙박업 공중 위생교육에 이어 20일 이용업 공중 위생교육을 계획하고 있어 관련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영업주분들은 교육 이수 여부를 꼭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송학면 '송학무도2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을 활용한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상담소는 송학면 무도2리 문화생활관에 마련돼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만나 경계 협의와 의견을 청취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송학면 무도리 일원 1천62필지, 1.413㎢에 달한다. 특히, 기존의 종이 도면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과 지적도를 중첩해 보여주어 토지소유자들이 실제 현황과 경계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분쟁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641-5892~6)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측량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지적 행정을 구현해 토지소유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경계 협의를 끌어내겠다"며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한방산업1관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신청 및 유지를 위한 법정 교육으로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초청해 △GAP 인증제도 및 절차 △농약 허용기준강화제도(PLS) △영농일지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우수약초 GAP 인증 사업' 신청 농가를 주 대상으로 하며 타 작물 재배 농가도 사전 또는 당일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시는 매년 두 차례 이상의 GAP 기본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6월 중 추가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연내 세 차례에 걸쳐 소비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방천연물과 약초특화팀은 현재 약초 15개 품목에 대해 GAP 인증과 생산, 가공을 지원하며 지역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엿 생산업체 장수식품을 대상으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시설·장비개선 시범사업은 장수식품의 위생시설 개선과 스마트화다. 제품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장수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을 기반으로 땅콩엿과 생강엿, 인절미쌀엿 등 다양한 전통 엿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제품 FDA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군 기술보급과 안현정 주무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역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식품은 최근 열린 메가쇼에 참가해 전통 엿 제품과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무더위 속에 지난 14일 충주시 대소원면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데 따른 조처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이다. 감염된 나무는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전염 속도도 빨라 감염 여부 확인과 초동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오는 7월까지 현장 진단실을 운영한다. 자체 개발한 이중진단키트와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장비를 투입해 신속히 정밀 진단할 방침이다. 이중진단키트는 병원균 인식 항체를 적용해 진단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색 변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장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단과 방제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과수원을 수시로 살피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현희)는 커넥트현대 청주점(점장 정재훈)과 19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커넥트현대 청주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청주여상 교직원과 커넥트현대 청주점 관계자 등은 지역사회와 학교,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상생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주여상은 커넥트현대 청주점과 함께 △공간 브랜딩·전시 프로젝트 △지역 연계 창업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운영에 나선다. 김현희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학교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 역량, 창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커넥드현대 청주점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직원 30여 명은 19일 연서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함께 복숭아 열매솎기에 직접 참여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센터는 지속적인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피옥자 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중원대학교가 미래 산림인재 양성과 산림분야 교육·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센터는 19일 중원대 스마트농산림학과와 산림분야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 교육·연구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시설·장비·기술·인력 등 상호 교류 △산림정책 및 학술정보 교류와 자문 협조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원대 스마트농산림학과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농림산업을 이끌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산림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백농협 임직원과 농협 단양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18일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 유경상 조합원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명의 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 적과 작업에 함께 참여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체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경상 조합원은 "적과 시기 인력 마련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도움을 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손에 넣었다. 19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 전력손실평가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오는 7월부터 2029년까지 본격 추진된다. 전기차·수소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전력변환시스템은 배터리에서 모터로 전기에너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이는 핵심 기술로, 미래차 성능과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분야다. 충주시는 이미 수송기계전자파센터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관련 인프라를 착실히 쌓아왔다. 이번 사업이 더해지면서 충주는 미래차 부품 개발부터 시험·검증·인증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나게 됐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시스템의 전력손실 측정 및 성능평가 장비가 갖춰진다. 전력반도체, 인버터, 컨버터 등 미래차 핵심부품의 고효율·고신뢰성 평가를 지원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