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군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개발행위 허가 사업장 가운데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임에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신고 의무 이행 여부와 함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처벌보다 사전 계도에 무게를 둔다. 미신고 사업장이 확인되면 신고 절차와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준을 안내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에 나선다. 환경지도팀 담당자는 "사업장 스스로 관련 법령을 준수하도록 사전 행정지도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비산먼지 발생사업자는 사업 시행 전에 반드시 신고하고 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소·염소·돼지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지역 내 534농가에서 사육하는 우제류 12만3천549마리다. 세부적으론 소 406호 2만1천7마리, 돼지 33호 9만6천649마리, 염소 95호 5천893마리이다. 단, 자가 접종 대상 농가인 소 전업(50마리 이상) 농가 142호, 1만5천938마리는 이달 14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 우제류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 2월과 7월에는 송아지 수시 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구제역 1차 백신 접종 대상을 모니터링해, 접종 4주 후 2차 접종 대상 개체에 대한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98% 달성을 목표로 검사 결과를 모니터링해 항체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관리하고, 구제역 백신 접종 누락 및 유예 개체를 확인·파악해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현안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 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첫날인 1일 조 군수는 해당 사업 부서장 등과 함께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금왕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음성 화훼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용담산 근린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등 4곳을 찾았다. 이튿날인 2일에는 △음성 론볼전용경기장 조성사업 △휴먼스마트밸리 진입도로 조성사업 △맹동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맹동 남천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등 4곳을 점검했다. 이 자리서 조 군수는 사업장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사업 지연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살피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도출된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공사 과정의 위험 요인과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공사 지연과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향후 준공 이후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충북일보] 영동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 지난해 최대 400만원이던 이자 지원액이 올해 600만원으로 늘고, 지원 비율도 2%에서 3%로 높아진다. 영동군은 오는 1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이차보전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 등을 빌리면서 부담한 이자의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원 폭을 크게 키웠다. 업체당 2억원 이내 대출금에 대한 이자 지원율을 지난해 2%에서 3%로 1%포인트 상향했다. 이에 따라 기업 한 곳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액도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200만원 늘었다. 전체 사업비 역시 지난해 2천만원에서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4천2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영동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제조업 등록 업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받은 대출에 대해 업체당 한 차례 지원한다. 신청 기업이 많으면 별도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다만 국가나 충북도, 영동군 등으로부터 이미 이차보전금이나 융자 지원을 받은 기업,
[충북일보]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2일 서원대학교와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원대가 주관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엑스포의 전시·비즈니스 기반을 활용해 화장품·뷰티 분야 초기기업의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창업 7년 이내의 화장품·뷰티 분야 초기기업 가운데 사업성·시장성·성장 가능성·기술성 등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선발한 뒤 행사장에서 IR피칭을 진행해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겨룬다.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투자자 네트워킹과 유통·판로 상담도 병행해 투자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성일 재단 사무국장은 "초기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기업이 엑스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원대 산학협력단(043-716-2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오는 10월 22∼24일 청주오스코에서 'K-뷰티 오송,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이재영 군수는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중국 칭다오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중국의 관광수요와 여행상품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증평 관광자원을 활용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관광객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과 맞춤형 관광코스 발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협력과제도 간담회에서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1~3일 증평에서 진행된 중국 칭다오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일정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군은 증평지역 주요관광·체험 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중국여행업계 종사자 등 15명을 초청했다. 중국방문단은 '증평투어패스 48시간권'을 활용해 증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체험했다. 증평인삼문화센터의 홍삼 족욕과 인삼 체험을 시작으로 골든타겟 슈팅센터 공기총 사격, 블랙스톤 벨포레의 익스트림 루지와 목장·미디어아트, 좌구산 휴양림의 꽃차와 족욕, 가상·증강현실 체험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난 3월 중국
[충북일보] 전기제어반 안에는 불에 탈 수 있는 종이가 방치돼 있었고,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고소작업대에는 스위치 안전덮개가 없었다. 사다리에는 출입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휘발유와 질산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가 비치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보은군이 군 소속 근로자들이 일하는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모두 24건의 유해·위험요인이 확인됐다. 2일 보은군의 '2026년 8월 산업안전보건 순회 지도점검 결과 보고'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4개 부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 준수 여부와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곳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경영실습장으로 10건이다. 전기제어반 내부에 종이를 방치해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주변에는 CO₂ 소화기도 비치돼 있지 않았다. 고소작업대 스위치 안전덮개 미설치, 전기제어반 열쇠 관리 미흡, 사다리 출입통제 미흡 등도 지적됐다. 휘발유와 질산의 MSDS 미비치 등 화학물질 관리 문제도 포함됐다. 보은국민여가캠핑장과 북암·삼가농촌체험관 등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시설에서는 9건이 발견됐다. 캠핑장에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삼색빵' 제조 기술을 괴산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임꺽정푸드'와 군유특허 기술 통상실시권 실시 재계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202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진행했던 기존 기술 이전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양 측은 지난 2년간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다문화여성 1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잡곡 삼색빵(산골잡곡쌀찐빵)'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특허 출원한 가공품이다. 옥수수, 흑미, 쌀, 수수, 팥 등 괴산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활용해 빚어낸 건강한 찐빵이다. 현재 임꺽정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괴산군 직영 인터넷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잡곡 삼색빵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을 알리는 특산품이자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까지 돕는 착한 먹거리"라며 "괴산의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농식품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업지원사업을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 영동군이 자금·융자부터 고용, 수출·판로까지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직접 전달한다. 2일 영동군의 '기업 정책알리미 카카오채널 운영 계획'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기업 정책알리미 카카오채널 '영동비즈ON'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지원 정보가 홈페이지 등에 개별적으로 게시돼 필요한 내용을 제때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채널에서는 자금·융자, 고용·인력, 수출·판로,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 경영과 밀접한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안내한다. 주요 행사와 축제 등 군정 소식도 함께 제공한다. 정보는 핵심 내용을 이미지 등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자세한 내용이나 사업 신청이 필요한 경우 관련 홈페이지와 신청 화면으로 바로 연결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카카오채널 1대1 상담 기능도 운영한다. 기업이 지원사업이나 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문의할 수 있어 행정과 기업을 잇는 상시 소통창구 역할도 맡는다. 기업인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원하는 누구나 구독할 수 있다. 군은 3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에 나선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창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기술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과 유통, 홍보·마케팅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유통마케팅 심화반'과 '건강 푸드 가공반' 등 2개 과정에서 모두 33명을 모집한다. 유통마케팅 심화반은 최근 소비자와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진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실전 교육이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기획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썸네일 제작, 스토리텔링과 셀링 스피치 등을 배우게 된다. 여기에 검색 최적화(SEO)와 숏폼 커머스 전략까지 다뤄 농업인이 직접 자신의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건강 푸드 가공반에서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북일보] 영동 들녘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시작됐다. 지난 4월 가장 먼저 모를 낸 논에서 128일 만에 황금빛 벼가 수확되면서 영동지역의 가을걷이도 막을 올렸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씨의 논에서 올해 지역 첫 벼 베기가 이뤄졌다. 수확 면적은 하도대리 65번지 일원 약 0.5㏊다. 남 씨는 지난 4월 26일 영동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에 나선 농가다. 일반적인 벼 수확철보다 한 달가량 빠른 수확을 위해 조생종인 '해들벼'를 심었다. 해들벼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과 수량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일찍 수확할 수 있어 햅쌀 수요가 많은 추석을 겨냥한 재배에도 적합하다. 이날 거둔 벼 역시 도정 과정을 거쳐 추석 차례상에 오를 햅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첫 수확의 관심사는 작황이다. 영동군은 생육기간 기상 여건이 비교적 양호했고 병해충 피해도 크지 않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작황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정서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조생종 벼를 재배해 추석용 햅쌀을 수확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상 여건이 좋았고 병해충 발생도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작황을 보
[충북일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손자녀에게 보낼 생일카드도 직접 만든다.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넘는 영동군이 올해 처음으로 고령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폰·AI 활용 교육을 마련했다. 영동군은 오는 9일까지 '스마트폰 기초·AI 활용 교육'에 참여할 만 65세 이상 농업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농업인이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AI까지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첫 교육과정이다. 영동군의 고령화율은 이미 40%를 넘어섰다. 군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체 인구 4만3천31명 가운데 65세 이상은 1만7천687명으로 41.1%다. 주민 10명 중 4명 이상이 65세 이상인 셈이다.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 검색과 금융·행정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되고 생성형 AI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농촌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도 생활과 직결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은 이론보다 실습에 무게를 뒀다. 오는 14일 첫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생활 속 활용법을 배운다. 21일 두 번째 교육에
[충북일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른바 '야차룰'이 하나의 놀이처럼 퍼지면서 청소년들의 모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차룰은 보호장구 없이 별다른 규칙도 두지 않은 채 상대를 제압할 때까지 맨몸으로 싸움을 이어가는 극단적인 격투 방식이다. 최근에는 '야차룰'이라는 말 자체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싸움을 제안하거나 상대와 맞붙자는 의미의 은어처럼 사용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취재진이 SNS에서 관련 게시물과 댓글 등을 살펴본 결과, '야차룰'은 실제 격투를 지칭할 때뿐 아니라 '야차룰 뜨자' 등의 표현으로 친구끼리 장난을 치거나 가볍게 대결을 제안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되고 있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이 같은 야차룰을 소재로 한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야차룰'을 검색하면 청소년으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 발차기를 주고받고 싸우는 영상부터 또래들이 주변에 모여 격투를 지켜보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격투는 별도의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싸움이 아닌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도 서로 주먹을 겨누거나 가볍게 몸싸움을 하며 '야차룰'을 따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