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민관협의체와 11개 읍·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2일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이수현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11개 읍·면 주민과 읍·면장으로 구성한 실무추진단은 일선 현장에서 홍보, 의견 청취, 애로사항 파악 등을 전담하는 가교 기능을 수행한다. 군은 이들 조직을 통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상향식(Bottom-up) 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민·관 협의체와 실무추진단은 첫 공식 행보로 지난 2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넘어 전국 확대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서 송 군수와 괴산군 대표단은 각 읍·면에서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유치 기원 릴레이 결의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군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증대, 농업인 자립 기반 강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도록 맞춤형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손경문)은 ㈜농협유통과 함께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전통식품 및 술 품질인증품 홍보 전시대'를 설치하고, 1일부터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제도는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가공·조리해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식품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관리하는 제도다. 술 품질인증제도는 우리 술의 고품질 생산을 장려하고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소비자들에게 전통식품·술 품질인증제도를 알리고 우수한 인증제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소비자 왕래가 많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 전시대를 설치하고 품질인증마크에 대한 설명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식품·술 품질인증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품은 2026년 9월 기준 충북지역의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73개와 술 품질인증품 27개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손경문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한 품질인증품이 널리 알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유통과 협력해 품질인증제도의 가치를 알리고 인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양묘협회와 산림종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량 산림종자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이를 건강한 묘목으로 생산하는 현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변화와 각종 산림재해로 산림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수한 산림종묘의 생산·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량 산림종묘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양묘기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산림종묘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산림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종자 생산과 묘목 양묘 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량 산림종묘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류할 방침이다. 김명관 센터장은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종자뿐 아니라 건강한 묘목으로 생산되는 과정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량 산림종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4차)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금융통 기회 제공으로 자생력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돕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북도 육성자금 및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2023년 이후 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 치 보증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사업자가 해당된다. 다만 금융·보험업 및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휴·폐업신고를 했거나 군수가 사실상 휴·폐업으로 인정하는 업체, 충북신용보증 외 부동산 등으로 담보 대출을 실행한 사업자, 기존 동일 대출 건으로 보증료 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다. 해당자는 보증료 납부 영수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
[충북일보] 올해 보은대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6.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은군이 수매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최근 몇 년간 작황 부진을 겪었던 대추 생산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늘어난 물량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다. 보은군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보은대추 콜센터'를 운영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콜센터는 군 보조사업으로 황토대추연합회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소비자는 콜센터(☏1522-0578)를 통해 상품과 구매 문의부터 주문·배송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보은대추 생산량은 2019년 2천663t에 달했지만 2022년 1천147t, 2023년에는 994t까지 감소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작황 부진을 겪었다. 현재 보은에서는 1천400여 농가가 655㏊에서 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예정량은 전년보다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과 대추연합회는 농가의 수매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매 요율을 지난해보다 각각 5%포인트 올렸다. 올해 수매 요율은 26㎜ 대추 70%, 26㎜ 초과 36㎜ 이하 대추 75%다. 군은 콜센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생산된 대추가 원활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기업과 함께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전국에 선보이며 산학연 협력 성과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교통대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과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다양한 성과품을 전시했다.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EXPO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비롯해 특성화 지방대학, 학생 창업유망팀, 기술지주회사, 학교기업지원사업 등 산학연협력 분야 278개 부스가 마련됐다. 교통대 앵커사업단은 '성장엔진관 미래인재양성' 분야에 부스를 마련하고 공동연구센터와 지역기업의 협업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전시품은 농업회사법인 설마푸드㈜와 공동 개발한 증평 송화고 버섯 프리미엄 기능성 냉동밥 '송송밥'과 ㈜다농바이오의 누룩 유래 효모를 활용한 증류식 소주 '능화'와 '가무치'다. 또 증류식 소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피부 관련 효능을 검증해 개발한 미스트형 화장품 시제품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송송밥'을 직접 시식하고 '가무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 의견을 수렴해
[충북일보] 이상기후에 따른 달천 일대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일 오전 10시 괴산군 괴산읍 행정문화센터에서 '달천 동진·안민지구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2월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천 동진·안민지구 하천정비사업은 괴산군 칠성면과 괴산읍, 감물면 일원 달천 구간의 재해 예방과 치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실시설계에는 하천정비 9.869㎞를 비롯해 제방 14.32㎞ 보강, 기존 교량 3곳 재가설, 교량 1곳 신설, 보 2곳 설치, 배수구조물 정비 등이 포함됐다. 원주환경청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줄이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홍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천 일대는 2017년과 2023년 집
[충북일보] "가을 과일향기 따라 양강면으로 오세요." 사과와 복숭아, 포도, 배, 자두 등 다양한 과일이 익어가는 영동군 양강면에서 지역의 농업 특색을 살린 첫 과일축제가 열린다. 양강면이 오는 7일 오전 10시 어울림센터 풋살장에서 '제1회 양강면 과일향기축제'를 개최한다. 양강면은 소백산맥 중산간 지역의 큰 일교차를 바탕으로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배, 자두 등 500㏊에서 다양한 과종을 재배하는 과일 주산지다. 올해 처음 마련한 축제는 이 같은 지역의 농업 특색을 주민 축제로 확장해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농산물과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준비한 난타와 요가, 사물놀이,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공예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는 양강면 과일향기축제 추진위원회와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양강면 정창훈 부면장은 "첫 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양강면의 풍성한 가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하반기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예정자), 신규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올바른 취급·조작방법과 안전사용 요령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관리기와 소형트랙터를 직접 조작하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 강의실과 야외실습장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교육 인원을 5명으로 소규모 편성해 실습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면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sejong.go.kr/adtc.do) 교육안내 게시판에서 희망하는 교육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14일 개별 문자 통보한다. 교육과 문의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4-301-2533)으로 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농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필수 장비지만 조작법을 충분히 익
[충북일보]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6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군민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부대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전년보다 30분 연장한 결과 지난해 193건보다 대폭 늘어난 271건의 지역 현안이 접수됐다. 군은 접수된 271건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1·2차 중간 답변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전체 건의사항 처리 현황은 △해결 완료 62건 △추진 및 검토 중 174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 제약으로 처리 불가 35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도로 개설, 정주 여건 개선,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주를 이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현황 △금왕읍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대소읍 버스터미널 건립 △농어촌도로 개설 및 확포장 등 굵직한 현안의 추진 경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은 시급을 요하는 사안은 신
[충북일보]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충청북도 지원으로 '석회 제조 산업 탄소중립 대응 기술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석회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을 적극 돕고 있다. 연구소는 2023년부터 충북도와 함께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및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국내외 탄소시장, 글로벌 석회 산업 탄소중립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석회 산업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제4차 세미나에서는 석회 산업 공급망 ESG 규제 현황과 NOx 감축 기술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러한 협의체 활동은 충북 석회 관련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기술 및 정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탄소중립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석회 산업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현장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과 정책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별빛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옥상정원 별빛산책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열리며, 참가자들은 옥상정원 1코스 산책로를 거닐며 세종한글축제의 불꽃놀이와 드론공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신청은 5일까지 관련 누리집(https://naver.me/551dFX4C)에서 본인 포함 최대 5명까지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또 부대 행사로 열리는 야경 걷기 투어와 야경 사진 공모전에도 함께 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거쳐 참가자 300여 명을 선정하고, 6일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청사 보안 규정에 따라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044-300-5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세종한글축제 불꽃·드론공연을 감상하며 가을밤 산책과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신종 폭력 '야차룰'에 대한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야차룰 등 신종 학교폭력에 대한 심의 및 조치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2024년~올해 8월) 전체 심의 건수는 490건에 이른다. 교육부가 학교폭력 심의 원자료에서 관련 키워드가 포함된 사례를 별도로 집계한 것으로 피해학생은 243명, 가해학생은 420명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107건에서 2025년 22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60건이 심의됐다. 최근 3년간 심의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74건)였으며 경남(61건), 광주(55건), 부산(48건), 강원(4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은 2024년 8건, 2025년 10건, 올해 1~8월 10건 등 28건이 심의됐다. 충남은 23건, 세종은 6건, 대전은 5건으로 파악됐다. 야차룰은 학교급별로는 중학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심의된 160건 가운데 106건이 중학교에서 발생해 전체의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 등 전국적으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대기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금리 지속과 농지가격 상승률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투기목적 등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최근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지전수조사의 여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충북 청주 출신 신장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연금 가입 대기는 지난 2024년 말 1천996건에서 지난해 말 1천892건으로 104건 감소했으나 올해 8월에는 3천688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도 2025년 말과 비교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농어촌공사 9개 지역본부 모두 대기건수가 증가했다. 증가폭은 경남이 347건에서 868건으로 521건 늘었고 경북도 507건에서 930건으로 423건 증가했다. 이어 강원 285건, 경기 188건, 충북 151건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올해 8월 현재 농지연금 대기건수는 경북이 93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868건, 경기 829건이 뒤를 이었다. 세 지역을 합하면 2천62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