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초정치유마을이 '2026 국가대표브랜드' 웰니스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청주시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초정치유마을이 웰니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시를 대표해 참석해 상을 받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가대표브랜드는 소비자 신뢰도, 브랜드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초정치유마을은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광천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광천수를 활용한 탄산와추풀과 스파치유풀을 비롯해 미디어오감테라피실, 온열테라피실, 버블테라피실, 명상테라피, 광천수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스파와 치유, 체험이 결합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초정치유마을의 핵심 자원인 초정광천수는 미네랄과 탄산, 칼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지난 14일 청주 오스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주관하는 '2026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심사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연구개발 및 허가·심사과정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약처 허가심사 담당 전문가는 직접 ADC 의약품의 △제조 및 개발단계별 품질평가 고려사항 △임상 약리학적 고려사항 △IND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완 사례 등 허가·심사 과정에서 규제 해석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보완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필수 규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국내 산업·학계 전문가가 △다중항체 치료제 개발 사례 △해외제약사의 ADC 의약품 개발 사례 △AI 기반의 ADC 개발 전략 사례 △융합단백질 치료제 개발 고려사항 등을 공유하며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연구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동향과 실제 개발 사례를 폭넓게 공유했다. 최영주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 부장은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연구개발 단계와 허
[충북일보] 도내 24개 경제단체가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 초청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위한 민선 9기 경제계 제언집을 전달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제언집에는 △충북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설치·운영 △비수도권 법인세·근로소득세 차등 적용 추진 △명문장수기업 지원 조례 제정 및 인센티브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지원 확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조기 구축 △충청권 광역철도망(CTX) 충북 구간 연계 강화 등 2대 분야 20대 정책과제가 담겼다. 차태환 충북경제단체협의회 회장은 "충북은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견인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충북일보] 충북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34% 이상 상승하며 무역수지 30억2천7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효자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2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던 기타 전기·전자제품이 30% 넘게 증가하며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미국 수출도 두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7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2026년 4월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4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4.2% 증가한 38억3천200만 달러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52.4%), 기타 전기전자제품(31.1%), 기계류와 정밀기기(11.8%),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제품(1.7%), 기타 유기 및 무기화합물(13.5%) 등이 일제히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수출 중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증가한 17만t을 기록했다. 이달 반도체 수출액은 24억8천200만 달러다. 전년 동월 대비 52.4% 급증하며 29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11개월 만에 반등했던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 증가한 2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완전한 상승 궤도에 진입했다. 반도체와 첨단 제품의 활황
[충북일보] 영동군이 노인 고용에 적극 나선 기업을 발굴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고,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고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영동군은 2026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60세 이상 근로자를 일정 규모 이상 고용한 기업을 충북도가 공식 인증하고, 행정·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고령친화 정책이다.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고용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충북도 내 본사나 주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전체 근로자 가운데 60세 이상 근로자가 3명 이상이면서 고용 비율이 5%를 넘어야 한다. 심사에서는 노인 고용 규모뿐 아니라 근로환경과 복지 수준, 고용 안정성 등도 함께 평가한다. 단순 채용 숫자보다 실제 근무 여건과 지속 가능성까지 살펴보겠다는 의미다. 인증 기업에는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0.5%)를
[충북일보] 작은 콩 하나가 지역 농업 지도를 바꾸기 시작했다. 보은에서 재배한 팥이 국내 대표 전통빵 브랜드인 '황남빵' 원료로 본격 공급된다. 단순 농산물 납품을 넘어 지역 농업이 전국 식품 브랜드 공급망에 직접 연결되는 구조다. 보은군은 15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팥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황남빵 원료 팥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황남빵 측과 원료 팥 수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보은군과 황남빵 측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 군은 "보은 팥을 황남빵 원료로 전량 공급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특화작목 육성에 나섰다. 올해 계약재배 규모는 14개 농가, 30ha(약 10만평) 규모다. 군은 올해 약 35톤의 고품질 팥을 생산해 전량 황남빵 원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만들어진 국내 대표 전통 팥빵 브랜드다. 얇은 빵피 안에 팥소를 가득 채운 형태로 유명하며, 현재까지 3대째 전통 제조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이자 국내 최초의 한국식 팥빵으로 불린다. 특히 황남빵은 "팥이 전부다"라는 철학 아래 100% 국내산 팥을 사용하며, 계약재배를 통해 팥을 전량
[충북일보] "우리 쌀과 콩, 한 번 더 찾아주세요." 제39회 지용제를 찾은 관광객들 사이로 농협 직원들이 콩음료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단순 판촉행사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는 지난 14일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 직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콩으로 만든 음료를 나눠주고 쌀 소비 촉진과 농심천심 운동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했다. 옥천에서 생산된 농축산물 소비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음료를 받아 들며 농업과 먹거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먹거리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소비 감소, 수입 농산물 확대 등으로 지역 농업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농협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통해
[충북일보] 진천군의 스마트 상수도가 해외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 상수도 관계자 방문에 이어 지난 15일 스리랑카 상하수도청 공무원들이 군상수도종합관제상황실을 찾아 스마트 수도관리 체계를 견학했다. 스리랑카 공무원들의 진천군 방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역으로 추진 중인 '스리랑카 디지털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와 연계돼 이뤄졌다. 스리랑카 상하수도청은 한국 상수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우수현장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상하수도청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이날 진천군 상수도 종합관제상황실 운영현황과 스마트 상수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특히 유수율 향상방안과 블록시스템 구축 등 실무중심의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유실·유기동물발생 예방을 위해 5~6월과 9~10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가 자진신고 기간 내 등록할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미등록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내장칩)를 시술받는 방식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이후에도 △등록동물 분실 △소유자·연락처·주소 등 정보변경 △등록동물 사망 △분실동물 회수 △외장형 목걸이 분실·파손에 따른 재발급 등의 경우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고나 군청 축산산림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7월과 11월, 공원과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출입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지역 농부들의 정성과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장터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생거진천활력센터는 지역농업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로컬 상생 문화장터 '움직이는 통행장터'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움직이는 통행장터'는 지역농산물 판매와 주민체험, 문화공연, 공동체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참여 형식으로 기획됐다.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주민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지역상생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에 나가면 진천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로컬 먹거리와 야외 버스킹,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베란다 텃밭 키트 만들기, 보리밥 샐러드 만들기, 진천 딸기를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16일 구말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다용도 수납함 만들기, 도자기컵 페인팅, AI 사진관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움직이는 통행장터'는 2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 농산물유통센터에 여행자쉼터 등을 갖춘 '와유센터'가 조성된다. 군은 15일 이수현 군수 권한대행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와유센터 리모델링 설계(안)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와유센터는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괴산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의 하나다. 여행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 체류 활동형 인프라를 확충하는 게 핵심이다. 군은 10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3층과 옥상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오는 8월 말 준공하는 와유센터에는 홍보용 안내 간판, 실내 미디어파사드, 휴게공간(작은 카페) 등이 들어선다. 전기자전거 30대와 야외보관소를 포함한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도 구축해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을 마무리하면 동진천 일원 △음악분수 △오작교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 조명 △수변공원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결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수현 군수 권한대행은 "괴산 행복스테이플랫폼 조성사업이 와유센터 조성을 끝으로 마무리되면 각 사업끼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괴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괴산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3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15일 서울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명작이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군은 생산이력 관리, 품목별 품질 기준 강화, 우수농가 인증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일교차가 큰 분지형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 농부의 정성과 과학적 영농 기술이 더해져 당도·식감·향미를 두루 갖춘 명품농산물의 산지로 꼽힌다. 햇사레 복숭아를 비롯한 다올찬수박, 청결고추는 음성명작의 대표 농산물이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지역 농산물을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농산물 판매 방안을 가속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봉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3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은 음성명작의 품질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