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폭염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13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영동을 찾았다. 포도를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직접 따고 밟고 맛보는 축제로 영역을 넓힌 '2026 영동포도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 제21회 영동포도축제에 13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축제장이었다. 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무대를 옮겨 공간을 넓히고 기존 관광시설과 축제 콘텐츠를 연결했다. 지난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사용한 대형 돔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쉼터로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포도따기와 포도밟기를 비롯해 포도 에이드·카나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올해 처음 등장한 포도축제 캐릭터 '포포' 굿즈숍도 가족과 젊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장에서 직접 발생한 포도·과일 판매액은 3억8천만 원, 농특산물 판매액은 4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포도따기 체험 매출은 5천500만원, 영동 와인 판매액은 4천만 원이었다. 다만 이 수치는 지난해까지 발표한 축제 판매액과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수확 이후 과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내년도 안정적인 생산을 돕기 위한 현장교육에 나선다. 농기센터는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관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복숭아는 수확이 끝난 뒤의 관리가 이듬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수확 후 적절한 전정과 병해충 관리, 나무 세력 조절 등이 중요하다. 특히 가을철 관리가 소홀하거나 전정을 지나치게 할 경우 나무의 생육 균형이 깨지고 겨울철 동해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원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웃자람가지가 많아지면서 과원 내부의 햇빛 투과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이듬해 꽃눈의 생육과 과실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농기센터는 농가가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농가 과원을 직접 찾아가 가을전정 방법을 시연하고 나무의 생육 상태에 따른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하수처리장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25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Ⅱ그룹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을 마친 전국 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77개 시설을 처리 규모 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3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운영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수안보하수처리장은 하수 처리용량 2만 톤/일 미만 시설이 속한 Ⅱ그룹에서 최우수 시설에 이름을 올렸다. 평가 과정에서 수안보하수처리장은 체계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방류수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설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와 안정적인 수질관리 역량이 강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연구개발 활동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기초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수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안보하수처리장의 이번 최우
[충북일보] 제9회 세종건축문화제 청소년 여름건축학교가 29~30일 이틀간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세종시청 광장'을 주제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시청 광장이라는 일상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세종시건축사회는 학생들이 광장을 각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그 공간에 놓일 건축물과 구조물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제안하는 참여형 워크숍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8명이 참가해 충남대학교·국립한밭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건축 분야 대학생 튜터 17명과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와 함께 이틀간 호흡을 맞췄다. 학생들은 첫날 팀별로 아이디어를 다듬은 뒤, 대학생 튜터와 건축사의 멘토링을 받아 실물 모형을 제작했다. 이튿날은 완성한 모형을 직접 발표하며, 공간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였다. 여름건축학교에서 나온 우수작품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제9회 세종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과 우수활동 대학생 튜터에게는 1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비상임감사로 정규언 교수(고려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공인회계사·세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기존 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비상임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새로 임명된 정규언 비상임감사는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기획재정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JW중외제약 사외이사 △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학)은 지난 28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6년 충북 비즈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충북중기청과 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인 충주미덕중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가 공동으로 충북 청소년들의 혁신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결과 32개 팀이 참여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발해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시제품 제작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최종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됐다. 수상팀은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팀),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3팀), 은상 창업진흥원장상(1팀),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종학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충북 청소년들이 보여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는 미래 혁신 사업가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며 "이들이 지역과 국가 경제를 이끄는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벌초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묘·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청주체육관 주차장, 3일에는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오전 10시부터 현장 방문 순서대로 접수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사용이 늘어나는 동력예초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지원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예초기 취급·조작 방법과 안전한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다. 특별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비는 1만원을 공제해 시민들의 수리비 부담도 덜어준다. 예초기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날짜별 점검 장소를 확인한 뒤 예초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예초기를 미리 점검해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실시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시가 건의한 2개 사업이 통과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청주 외평~북이 건설사업(국지도) △진천 초평~청주 북이 건설사업(국도) 등 2개 노선이다. 시는 당초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예타 대상 4개 사업과 비예타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 6천100억 원 규모를 건의했다. 지난 26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통과된 2개 사업의 총연장은 8.6km, 총사업비는 2천259억 원 규모다. 시는 그동안 지역 간 연결성 강화와 광역 도로망 확충, 물류 이동 여건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로 주요 지역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청주권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 통과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활한 물류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국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정된 사업과 비예타 건의 사업이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
[충북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이용부담금 부과·징수 업무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 19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체납액 해소 추진 및 조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물이용부담금의 정확한 부과와 철저한 징수 관리, 체납액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체계적인 부담금 관리와 책임 있는 상수도 행정을 추진해 온 청주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오가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부담금 관리와 내실 있는 상수도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주시의 지원정책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정착 단계와 관심 분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배부해 청주시의 농업·농촌 여건과 정착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청원생명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주에서 살아보기 등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도시민들이 청주 정착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주시 대표 축제 '청원생명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박람회 방문객들이 청주의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유현숙 시 농업정책과장은 "박람회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충북일보] 청주시는 장사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장시설 고도화와 자연장 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8억7천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시는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노후 화장로 2기를 고효율 친환경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한다. 국비 6억7천만 원을 포함한 9억5천800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6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화장 전 과정에 걸쳐 화장로 내부의 연료와 공기량·압력을 조정함으로써 연소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해 화장연소 시간을 기존 60분에서 50분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연료 소모량도 30%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목련공원 부지 내 약 1천400㎡ 규모의 공설 산분장을 지난 7월 준공했고, 시비 7억8천여만 원으로 연말까지 2자연장지 1천200㎡를 추가로 조성해 자연장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목련공원 산분장지는 전국 최초의 공설 산분장지라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며, 수목 활착 등 시설 운영준비 기간을 거친 후 2027년 하반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일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메디아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R&D) 사업의 하나로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30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인 ㈜메디아크가 '스마트브레인(SMART-BRAIN): 뇌 내 치료제의 능동적 조절을 위한 소노제네틱 변조 플랫폼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비 95억 원을 포함해 총 약 9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메디아크, 포항공과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2030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진행된다. ㈜메디아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다공성 소재인 공유결합 유기 골격체(Covalent Organic Framework,COF)를 활용한 뇌 내 치료제 전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COF는 높은 비표면적과 조절 가능한 기공 구조, 표면 기능화 특성을 갖춰 약물이나 생리활성물질을 안정적으로 담지하고 필요한 위치에 전달·방출할 수 있는 차세대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안전성과 운영 적법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임시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활옥관광농원 영업정지 가능성이 활옥동굴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반면 충주시는 안전과 법·원칙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0년 광산, 대표 관광지로 성장 활옥동굴은 약 100년의 광산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업이다. 영우켐텍그룹은 동양활석광산을 1999년 인수했고, 지하채광의 경제성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관광자원화를 추진했다. 전체 광산 가운데 2.3㎞ 구간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2019년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2022년 40만 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4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 31일까지 3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약 95%가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안전·인허가 논란이 갈등 키워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달 활옥동굴 내부가 여전히 광업권이 살아 있는 광산이라는 점을 들어 관광객 출입의 법적 근거와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 낙석 사고와 관람객 고립 사례도 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