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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사원 숙사 개소

비 연고 직원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14 12:57:35
  • 최종수정2024.04.14 12:57:35

코레일 충북본부 박진성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장, 입주자 등이 제천사원 숙사 개소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2일 제천사원 숙사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전국철도노동조합 영주지방본부장, 입주자 등이 함께 참석해 제천사원 숙사 개소식을 기념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기념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원 숙사 입주자들과 건의 사항 및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제천사원 숙사는 충북지역에 연고가 없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사원 숙사 개선 방안으로 추진돼 지난 10일 입주가 시작됐다.

특히 제천사원 숙사는 부족한 전월세 등으로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비 연고 신입사원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제천사원 숙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어려움에 경청하며 복지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행복공동체 충북본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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