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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청소년 직접 참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보호정책 제언

  • 웹출고시간2024.04.14 12:56:42
  • 최종수정2024.04.14 12:56:42

충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에 대해 신규정책을 발굴하는'충주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청소년 정책 자문단은 모집공고를 통해 7개교 10명의 고교생이 선발됐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합동 순찰·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출연 등 다양한 경찰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박재삼 경찰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제언을 검토하고 반영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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