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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5 16:48:37
  • 최종수정2024.04.25 16:48:37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전경.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가동 13년차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각시설 연소실 수관교체와 바닥재 이송설비 보수공사 등 25건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2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1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 민간시설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각 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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