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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야생화 관찰 기행

시민 과학자와 함께 야생화 모니터링 나서

  • 웹출고시간2024.04.25 13:58:43
  • 최종수정2024.04.25 13:58:42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 등 봄철 주요 야생화 6종이 개화했다.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 과학자와 함께하는 소백산국립공원 야생화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시민 과학자란 일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생태계를 조사, 관찰해 국립공원의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과학적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북부사무소는 야생 동·식물 모니터링, 유전 자원 수집 등 다양한 시민 과학 과제를 운영 중이며 봄을 맞아 연화봉 능선부에서 봄 야생화 합동 모니터링을 시행한 것.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모데미풀 등 봄철 주요 야생화 6종의 개화를 확인했으며 특히 청색과 보라색으로 개화하는 한국 특산식물 갈퀴현호색, 처녀치마의 희귀한 흰 꽃을 확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봄철 야생화는 탐방로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는쟁이냉이, 벌깨덩굴 등의 개화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보전될 수 있도록 시민과학과 같은 국민 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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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