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 이앙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 승용이앙기는 일반차량보다 무게중심이 높고 좁은 농로나 비탈길을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전복이나 추락 등 대형사고 위험이 큰 장비다. 특히 농번기에 작업을 서두르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기계를 조작하다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모내기 작업을 위해 △작업 전 기계 이상 여부 등 철저한 사전점검 △승·하차 때 안전 확보 △좁은 농로나 경사 구간에서 안전주행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등 '승용이앙기 안전사용 수칙' 준수를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과 음성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예능형식의 관광홍보 콘텐츠가 제작됐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두 지역 관광자원을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기 위해 예능형식의 관광홍보영상 '공공연애프로젝트, 설렘보고서'를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상은 연애예능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지역관광지와 문화·먹거리 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촬영은 지난달 15~16일 1박 2일간 진천과 음성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과 촬영, 편집 등 제작과정에 외부전문기관 없이 진천군과 음성군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심을 끈다. 진천군은 오는 15일 예고편 공개에 이어 22일 본편을 게시하는 등 모두 6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영상은 유튜브 '공동작업자' 기능을 활용해 진천군과 음성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시 게시된다. 진천군 기현호 소통미디어팀장은 "지역관광자원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편에서는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생거진천 치유의 숲',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등 지역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벼농사에서 건강한 모를 기르는 것은 고품질 쌀 생산의 출발점인 만큼, 육묘 단계부터 온도와 수분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모 육묘 시에는 못자리 온도를 30~32℃로 유지하고, 녹화기에는 20~25℃, 경화기에는 15~25℃를 유지하는 등 생육 단계에 맞는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저온이 예보될 경우 부직포 못자리는 추가 피복재를 덮어 급격한 온도 저하를 막아야 한다. 비닐하우스 못자리는 낮 동안 충분히 환기해 고온과 과습을 예방하고, 야간에는 측창을 닫고 부직포를 덮어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모판 설치 후 3엽기 이후에도 저온 피해가 우려될 경우, 야간에는 부직포를 덮어 보온하고 주간에는 일조 확보를 위해 피복재를 걷어주는 관리가 필요하다.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입고병, 일명 모잘록병은 녹화기 이후 기온이 10℃ 이하로 떨어지거나 출아기 고온과 큰 일교차가 지속될 경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뜸묘 역시 급격한 온도 변화와 종자 밀파로 인해 육묘상자 내부가 과습해지고, 상토 내 산소가 부족할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관리와 모내기 중점지도에 나선다. 센터는 읍·면별 구역을 나눠 못자리 관리부터 병해 예방, 농약 안전 사용, 적기 모내기까지 단계별 현장 기술 지도를 이어간다. 고품질 쌀 생산의 토대인 못자리 관리는 튼튼한 모를 기르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풍년 농사를 결정짓는 핵심이다. 못자리 관리가 미흡하면 모 생육이 고르지 못하고, 저온 피해나 병해 발생으로 이어져 초기 생육 부진과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봄철에는 갑작스러운 저온이나 주야간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입고병, 뜸묘, 생육 불량 등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종자를 통해 전염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의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볍씨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한다. 채기욱 군 농기센터 소장은 "튼튼한 모를 기르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라며 "못자리 설치 이후에는 온도 관리와 병해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박태훈 지사장)와 충북북부지사(이우진 지사장)은 최근 진천군 충북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충북도 기업 네트워크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업 네트워크 라운지는 충북 관내 HRD 네트워크 강화와 직업능력개발훈련 확대, AI 전환 대응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도내 소재 기업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 소개 △고용센터 사업 소개(청주고용센터) △중소·중견기업 AI전환 지원사업 안내((사)한국문화산업협회) △AI 발전에 따른 기술보호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기업 현장 컨설팅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태훈 충북지사장은 "이번 네트워크 라운지를 통해 AI 시대에 발맞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 HRD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조직위원회는 별도의 법적 근거 미비로 기부금품을 자유롭게 접수·활용하지 못해 재정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기탁되는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구체적인 접수 절차와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해 2027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2027충청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권 합동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의 법안 공동발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일본과 대만 등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K-POP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랜덤플레이댄스, K-POP 원데이클래스,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 댄서 지망생과 크리에이터 45명은 초정행궁에서 K-POP 댄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와 초정행궁 한옥숙박체험, 초정치유마을 체험, 반찬등속 한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류·전통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청주시티투어도 이용해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청주의 역사와 문화, K-컬처를 함께 체험하며 청주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경험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본과 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K-POP 문화 체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청주만의 관광자원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KBS청주 '딩가딩가 스튜디오'를 활용한 K-POP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청주국제공항 랜덤플
[충북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월 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농번기와 이앙철에 농업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말에도 농작업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주말 근무조를 추가 편성했다. 주말 임대사업소 운영 인원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고, 5월 이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는 임대 예약이 많은 날에 한해 최대 5명까지 유동적으로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사용 중 이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화 상담을 통한 1차 대응을 실시한다. 필요 시에는 근무자가 현장에 직접 출동해 점검과 응급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대 농업기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는 농기계 사용이 집중돼 고장과 불편사항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청주국제공항과 도쿄 하네다공항(HND)을 잇는 부정기 노선 운항 인가를 획득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오는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월·수·토요일 총 6회 왕복 운항으로 해당 노선을 편성했다. 출국편은 청주국제공항에서 밤 11시 15~20분에 출발해 하네다공항에 익일 새벽 1시 5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3시 50분 출발, 오전 6시 10~25분 도착이다. 하네다공항은 도쿄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그간 국내에서 하네다로 향하는 직항편은 김포·김해국제공항 발착에 사실상 한정돼 있었다.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청주를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로서 지역민이 하네다를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이번 노선 취항을 약 1년여에 걸쳐 준비해왔다. 하네다공항 슬롯 확보를 비롯해 현지 조업·급유 계약, 국내외 각종 인허가 취득 등 단계별 절차를 밟아온 끝에 이번 인가 획득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번 심야 출발·새벽 도착으로 구성된 청주~하네다 스케줄은 도쿄에서 오전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과 현지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여행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밀 이용 소비촉진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중심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음성명작생활관(2층)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구움찰떡 5종(초코, 말차, 소보로 등) △쌀쿠키 3종(바닐라, 초코, 쑥) △쌀마들렌 3종 △쌀휘낭시에 3종 △과일쌀케이크 등이다. 모집인원은 22명(교육 인원 20명, 예비 인원 2명)이다. 희망자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aehyun3123@korea.kr)로 교육 신청서와 증빙서류(해당자)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방안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 공식 파트너 NGO 세계무술연맹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충주시장 및 도·시의원 후보자들을 향해 충주의 무예 자산을 실익 중심의 행정 자산으로 전환하라는 공식 정책 제안을 내놨다. 연맹은 이번 제안이 전 세계 42개국 64개 회원단체의 의견 수렴과 충주 지역 무예 단체, 관광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아 지난 3월 18일 서울대·건국대·한국교통대 교수진 및 유네스코 전문가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공신력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모든 후보자 캠프에 제안서를 발송한 만큼 이제는 후보자들이 시민 앞에 구체적인 실행 의지를 밝혀 달라고 했다. 연맹이 제시한 핵심 근거는 올해 5월 본격 시행된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시행령이다. 시행령 제6·7조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법인에 국가 사무를 위탁하고 전담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시됐다. 연맹은 "법이 발효되고 시행령이 확정되는 지금이 충주가 국가 사업권을 선점할 골든타임"이라며 "당선 직후 연맹을 법적 전담기관으로 지정받고 충주를 명실상부한 무예 행정 수도로 공인
[충북일보] 충북진로교육원은 인공지능(AI)·뇌과학·보건의료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 23일, 30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본형과 확장형 구분된다. 기본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체험마을에서, 확장형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기본형에서는 △로봇·AI △디자인 △뮤지컬 △드론 △과학수사 △보건의료 △웹툰 △창업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모의 비행, 인공지능 활용, 증거 분석, 영상 제작 등 활동을 통해 미래 기술과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연계한 AI 진로 네비게이터, 과학 진로캠프, 보건의료 체험 등 실제 연구와 현장을 반영한 심화 진로탐색 기회도 누릴 수 있다. 확장형은 △음악 제작 △뉴스 앵커 체험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기반 체험
[충북일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6월 발권 항공권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27단계로 결정됐다. 전달(33단계) 대비 6단계 내려간 수치로, 실운항이 위축돼 있던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올해 청주공항 하계 인가 스케줄은 주간 평균 348편이다. 노선별로는 일본이 주당 206편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48편, 중국 38편, 대만 28편, 몽골 12편, 필리핀 10편, 인도네시아 6편 순이다. 그러나 5월 첫 주 실제 운항 실적은 인가 기준 대비 평균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리핀 노선이 80.0%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몽골(-50%), 베트남(-41.7%), 인도네시아(-33.3%), 일본(-4.9%)이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10.5%)과 대만(3.6%)은 운항편이 늘었다. 하계 인가 스케줄은 항공사·노선 상황에 따라 가변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인가 대비 실운항이 위축된 모습이다. 이번 인하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이 갤런당 410.02센트 수준으로 하락한 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