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내수부진 그림자가 짙어지면서 도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얼어붙고 있다. 3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8.8로 전달보다 1.5p 하락했다. 기업심리지수는 업황과 자금사정 등 주요 개별 지수(BSI)를 표준화한 것으로, 경제 전반에 대한 기업의 종합적 인식을 의미한다. 지난달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달 대비 2.9p 상승했으나 이달에는 하락 전환됐다. 제품재고(기여도 -2.3p)와 생산(-0.2p)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반면 업황(+0.9p)은 개선세를 유지했다. 개별 지표를 살펴보면 제조업 업황BSI는 이달 81로 전달보다 4p 상승했고, 제품재고수준BSI도 109로 6p 올랐다. 다만 생산BSI(-1p)와 채산성BSI(-1p)는 소폭 내렸으며, 제품판매가격BSI가 105로 7p 급락하며 수익성에 부담을 더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이달 기업심리지수는 99.5로 전달(102.0)보다 2.5p 하락했다. 자금사정(기여도 -1.3p)과 매출(-1.1p)이 나란히 악화되며 하락을 이끌었다. 비제조업 자금사정BS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30일 관내 건설현장 2지구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노·사합동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시간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현장 내 온·습도 관리 상태, 체감온도 안내체계, 휴게시설 운영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폭염 대응 5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폭염기간 동안 지속적인 예찰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날 점검 대상현장은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양산면 일원)에 435억원을 투입하여 임대형스마트팜과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고,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영동읍 일원)은 총 216억원을 투입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중심지의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김경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학)은 30일 '글로벌 무역데이터 AI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AI 기반 글로벌 무역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에게 맞춤형 해외 바이어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부터 수출 상담까지 연계 지원함으로써 충북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AI 무역데이터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실제 무역데이터를 활용한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검색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기업별로 3개월간 이용 가능한 플랫폼 ID를 제공해 기업이 직접 목표시장 공급망과 해외 바이어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수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시장조사 △잠재 해외 바이어 발굴 △구매담당자 정보 확인 △바이어 관리 체계 구축 △해외영업 고객관계관리(CRM) 활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모집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을 통해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럭스텝헬스케어가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AI 균형 분석과 맞춤형 운동 처방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증평군청의 지원을 받아 2개월간 운영됐으며 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AI 균형 분석기로 개인별 균형 상태와 신체 특성을 측정한 뒤 운동 전문가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균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기록해 신체 변화와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럭스텝헬스케어 조사 결과 참여자의 85%가 건강관리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정우영 ㈜럭스텝헬스케어 대표는 “자체 개발한 분석 알고리즘으로 균형 변화를 분석하고 LED 콘텐츠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제공했다”며 “복지관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누구나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BI)로 출범해 현재까지 총 17
[충북일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지역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의 조류 증가에 대비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청호 조류경보는 문의·회남·추동 등 3개 수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청호 상류에 위치해 조류가 가장 먼저 발생하는 회남수역에는 지난 20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현재 시가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문의수역에는 조류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금강유역환경청이 지난 27일 조사한 결과 남조류 세포 수가 1㎖당 2,861개로 확인돼, 조류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이르면 8월 3일 ‘관심’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조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의취수탑의 수심별 수질을 조사하고 있다. 냄새물질인 2-MIB와 지오스민을 비롯해 조류독소, 총유기탄소 등 13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 발생 상황에 따라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운영을 강화해 냄새물질과 조류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상수원 주변 오염원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순찰활동을 확대해 불법행위와
[충북일보] 청주시는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 될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공정률 78.4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청주·청원 상생발전방안 합의에 따라 기존 도매시장을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해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건축물의 주요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외부 판넬과 창호 설치, 내부 방수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설치 등 전기·설비 분야 공정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여러 공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공종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세부 시공 순서를 체계적으로 조정해 공정 지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강화해 부실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 일원에 대지면적 14만8천260㎡, 연면적 4만5천733㎡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총사업비 1천816억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설이 완성되면 노후화된 기존 도매시장을 현대적인 유통시설로 이전해 농수산물의 반입과 경매, 배송, 반출에 이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청년농업인 연구개발(R&D) 기술창업 통합관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농업 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과 청년 농업인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기술 기반의 창의적 농산업 창업모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등 공공기관이 개발한 농업 연구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 자문과 신기술 도입, 가공·상품화, 융복합, 체험·치유·관광 등 창업 기반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5인 이상 창업 법인 또는 청년농업인 품목 모임체 등이다. 공공기관이 개발한 농업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해 지역에서 창업을 추진하는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군 농기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가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만나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충북일보] 충북도 내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증가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인구가 5천181만7천 명으로 전년과 사실상 같은 수준(0.0%)에 머문 가운데, 충북은 전년보다 인구가 0.6% 늘어 인천(1.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종도 같은 0.6% 증가율로 충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난 충북의 외국인 인구가 지역 인구 증가를 뒷받침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지난 1년간 인구가 늘어난 곳은 인천·대전·세종·경기·충북·충남·전남 등 7곳이다. 나머지 10개 시·도는 모두 인구가 줄었다. 충북 인구는 165만6천520명으로 전년보다 1만 명(0.6%) 늘었으며, 가구 수도 76만2천425가구로 전년 대비 1.6% 증가해 인천(2.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163만2천 명)과 비교하면 5년간 2만4천 명 늘어난 것으로, 전국 인구가 같은 기간 사실상 정체(-0.0%)한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시군구 단위로
[충북일보]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하던 예비여행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다만 국적 항공사들의 구마모토 노선은 큰 차질 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8월 중순 일본 후쿠오카 항공편을 예약했다는 반모(55)씨는 "이번 지진 발생 지역과 가깝다 보니 여진이나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을까 싶어 예약 취소를 고민하게 된다"며 "여러 정보를 찾아봤지만 결국 예측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당분간은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진은 지난 28일 오후 4시 27분께 발생했으며, 구마모토 공항은 한때 활주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같은 날 오후 7시 10분 재개했다. 2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이 국내발 구마모토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주 3회(화·목·일), 티웨이항공은 같은 노선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김해∼구마모토 노선을 매일 띄우고 있다. 지진 발생 당일인 전날에는 대한항공 운항편이 한 차례 결항했고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예정된 운항을 마쳤다. 이날 오전
[충북일보] 세종시가 무장애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현장점검과 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상품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날 팸투어에는 서울과 세종 거주 장애인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각각 방문해 전시 해설과 전통 간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현장 운영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장애 유형과 이동 편의, 식단 등을 고려해 구성돼 실제 이용자의 시각에서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관광지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에 대해 관광 약자의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광상품을 보완하고 관련 기반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계절·주제별 무장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무장애 관광상품 운영에 적극 반영해 세종시가 무장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매각 절차를 공식적으로 중단키로 하고 대부계약을 한 차례 더 진행키로 했다. 시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의 기존 대부계약이 오는 9월 19일 만료됨에 따라 터미널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이용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 대부계약 입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찰 대상은 흥덕구 풍산로 6 일원에 위치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대부 규모는 토지 2만2천869㎡와 건물 9천111㎡이다. 첫해 대부료 예정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13억 3천318만 6천620원이다. 대부 기간은 2026년 9월 20일부터 2028년 5월 21일까지 약 1년 8개월이다. 시는 터미널 상가동의 무상사용허가가 종료되는 2028년 5월에 맞춰 대부 기간을 설정해 향후 터미널 현대화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했다. 현대화사업 추진 일정과 관련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청주시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한 차례에 한해 대부 기간을 갱신할 수 있다. 입찰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개찰은 8월 10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 가운데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9일 충북도 내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한 '포용플러스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여 충북 경제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특별보증의 지원규모는 총 100억 원이다. 도내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NICE 신용평점 879점 이하 또는 KCB 신용평점 874점 이하)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정보증료율 연 0.8%로 우대 적용하고, 대출금리는 CD 91일물 기준금리에 가산금리 1.5% 이내로 지원한다. 충북신보는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이 보다 합리적인 금융비용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등은 '보증드림' 앱(또는 https://untact.koreg.or.kr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충북신보 대표전화(043-249-5700) 또는 홈페이지를 통
[충북일보] 올해 하계 특별수송기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28만 명을 돌파했다. 청주공항은 이같은 뚜렷한 이용객 증가세에 발맞춰 더욱 더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공항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성승면)은 12일 오해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17일간 시행된 하계 특별수송기간동안 총 1천694편 항공편을 통해 여객 28만2천657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운항편수는 약 11.8%, 여객수는 14.6% 각각 증가하며 여름 휴가철 항공 수요 확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순한 수송실적을 넘어 공정하고 청렴한 공항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이다. 성 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물티슈를 전달하며 청렴한 공항 문화를 전했고, 보안·CIQ(세관·출입국·검역) 등 공항의 유관기관장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하계 수송 실적을 기록한 만큼 늘어난 이용객 수만큼 책임감도 커졌다"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항 서비스로 보답하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도심상권의 대표적인 쇼핑시설이었던 옛 롯데영플라자 철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영플라자 건물을 소유한 롯데쇼핑 측이 해당 건물 처분을 희망하고 있고, 시는 이 건물을 사들여 철거한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탁상감정 등을 통해 건물 매입비용과 철거에 따른 예산 소요 규모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옛 롯데영플라자 대형 건물의 장기간 공실로 인한 상권이 분절되고 상권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며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광장으로 조성하고 철당간에서 성안길, 중앙공원, 소나무길을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건물 매입후 허물어 철당간 인근 광장을 대규모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물이 철거되면 철당간 광장에서 대로변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매입과 철거에는 3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등을 활용해 예산을 충당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본구상을 수립한 후 투자심사와 영플라자 건물 매입협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