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해 사교육비가 총 27조1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한 가운데,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원비가 월평균 12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이 148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은 110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영어유치원의 월 평균 교습비와 기타경비는 121만 원이었다. 교습비는 110만9천원, 기타경비는 10만1천원이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148만6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142만5천원) △서울(141만7천원) △충남(137만4천원) △제주(136만2천원) △대전(123만6천원) △경기(121만2천원) △대구(120만6천원) △부산(119만7천원) △강원(114만9천원) △울산(111만3천원) △충북(110만6천원)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92만6천원)이었다. 영어유치원 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19년 615개였던 영어유치원 수는 △2020년 724개 △2021년 718개 △2022년 811개, 지난해는 842개까지 증가했다. 최근 5년 사이 37%…
[충북일보]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는 25일 고길남 청주 글로스터호텔 대표에게 충북교총 1호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 충북교총 은 그동안 한국교총에서 관장하던 평생·명예회원 제도를 이관받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교총의 회원구성은 매월 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정회원과 평생회원, 명예회원을 둘 수 있다. 평생회원은 교총경력 3년 이상으로 정년·명예퇴직, 의원 면직한 교원이 대상이고 회비를 납부한다. 회비 납부의 의무는 없지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명예회원은 충북을 비롯한 11개 시군 교총회장과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인사, 독지가 등이 가입할 수 있다. 고길남 명예회원은 4월1일부터 충북교총 정관 및 각종 규정을 준수할 의무를 갖는 동시에 교총 주관의 복지사업 등에 참여하고 권익을 옹호받을 권리 등이 주어진다. 단 정관에 규정된 의결권, 선거권·피선거권은 제외된다. 김영식 충북교총 회장은 "이번 명예회원 제도 시행을 계기로 도내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업무협약 유관 단체장과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들이 교육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25일부터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교육관 증축공사로 상반기에는 진로체험관, 상상누림체험관은 원격체험으로만 운영하며, 장애이해체험관은 방문 체험과 원격체험을 한다. 상상누림체험관은 몸놀이를 활용한 '청백 오재미 콘텐츠'를 원격꾸러미로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 조성을 지원한다. 진로체험관은 27일부터 9개 분야(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보조, 포장·조립, 사무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28일 문을 열는 장애이해체험관 방문 체험은 장애이해 인형극과 학교급별 장애이해 교육(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 공감교육, 보조공학기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각 체험관을 취지에 맞게 운영해 장애학생의 자립생활 능력을 신장하고, 성공적인 사회통합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이노비즈협회는 25일 디지털산업 분야의 직업교육 지원 기반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디지털체험, 기업탐방) 기회 제공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정보 제공 등을 약속했다. 디지털 체험은 'AI 디지털 체험 및 실습(인공지능사례, 스마트팩토리 이해)', 'AI융합제험(AR/VR/로봇 등)', '무인항공기 이해 및 체험(무인항공기, 드론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충북이노비즈협회 소속 중소기업 가운데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매칭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충북이노비즈협회 소속 중소기업 가운데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매칭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인프라를 적극 발굴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동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은 25일부터 해양 생태계,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소통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청주운영팀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5월까지 8기를 운영한다. 기수별 3일 교육과정으로, 60명씩 총 480명이 참여한다. 북부운영팀(제천)은 단양·제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2주 영어 몰입교육을 7월까지 운영한다. 기수별 24명씩 총 144명이 참가한다. 충주지역은 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7월까지 11기를 운영한다. 남부운영팀은 보은·옥천·영동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3일 과정을 6월까지 10기를 운영한다. 기수별 20명씩 총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수별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중부운영팀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진천·괴산·증평·음성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일 과정(초등학생)과 2일 과정(중학생)
[충북일보]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교육지원청이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교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남부 3군 교육지원청은 25일 보은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 자리에 이은진 보은 교육장, 이숙경 옥천 교육장, 손태규 영동 교육장이 참석했다. 남부 3군의 교육지원청은 이날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하는 '교원지위법'의 입법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교육활동 침해 사례 처리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 법안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기한 및 방법, 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 교원 보호 공제사업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은진 보은 교육장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교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79주년 식목일을 앞둔 25일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청렴꽃을 피워봐요' 행사를 열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전 직원에게 청렴문구 푯말이 있는 식물 화분을 1개씩 전달하고, 문화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일상생활 속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25~29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연계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도서를 읽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게 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단편소설)과 고등학생 3개 반으로 편성·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5명이다. 독서동아리는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은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25~ 29일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044-410-1431~4)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행복 옥천 교육 포털' 인터넷 홈페이지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했다. 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해 그동안 분산된 정보 접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 교육 포털은 주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위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신청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온라인 강좌 소개부터 오프라인 모임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전통문화체험관, 여성회관, 농업인·산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색 기능까지 제공한다. 행복 옥천 교육 포털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http://oc.go.kr/edulife)을 검색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문을 열어줄 '행복 옥천 교육 포털'을 통해 많은 분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주민 의견을 받아 지속해서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해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역 내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42명을 대상으로 최근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2023년도 Wee 센터 운영 결과 보고, 2024년도 Wee 프로젝트 기본방향 및 Wee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로 이뤄졌다. 지역 내 Wee 클래스 담당자들은 자문의 대면상담의 효과적 운영방안, 외부기관 연계 기관에 대한 건의, 학교 지원에 대한 방법 강구 등을 주제로 열띤 협의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 상담 인력들은 "Wee 프로젝트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교육지원청의 학교 상담실 지원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Wee 센터 관계자는 "Wee 클래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교의 실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최근 2024 충주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21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또 이에 따른 북부권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들 위원들은 교사들이 악성민원과 교권침해 행위에 대한 사안에 대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육활동의 보호에 중점을 둔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위원은 "교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목적은 교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는 결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교권보호위의 심의위가 개최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일 발생할 경우 교권침해 행위인지에 대한 공정하고 명확한 판단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주교육청은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과 워크숍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je.go.kr)을 통해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시험일은 4월 6일이며 시험 장소는 나성중학교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응시생과 보호자는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며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응시생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25명, 중졸 62명, 고졸 194명 등 모두 281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5월 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공동 대비키로 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세종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 등 지역사회가 협력·주도해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이다. 지역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충북대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는 이 자리서 용역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세종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이 다양한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지역교육 중장기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시정4기 역점사업인 5+1 미래전략산업과 기회발전특구를 연계해 지역의 청년취업·정주 여건개선에 초점을 맞춘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과 음성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세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국비 1천5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5월 정식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력 단절 여성의 진로 설계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평생학습 강사 양성 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과정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와 활동가는 혁신도시 내 아파트 유휴공간을 평생학습 학습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이 사업으로 진천군과 음성군은 공영과 공유, 공생, 공감의 가치를 담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충북혁신도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여성이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4)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다음 달 6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으로 모두 1천130명이다. 청주지역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에서 시험을 본다. 충주지역은 충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 수험번호를 토대로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c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험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외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검정고시에 지원한 장애인을 위해 단독 고사실을 배치하고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에게 제공되던 확대 문제지는 이번 시험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자(27명)에게도 제공된다. 고령자들의 학력 취득을 적극 지원하려는 조처다. 검정고시 문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4)에 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중학교 1·2학년 '사랑해 제주 캠프'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캠프는 오는 6월 12~14일 청주지역 학생을, 6월 26~28일 제천,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는 10월 23~25일 청주지역 학생을, 11월 6~8일 충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학생을 받는다. 캠프는 상·하반기 각 2차례 지역별 중학생 수를 기준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제주 캠프 프로그램은 곶자왈 탐방, 요트체험, 한라산(윗세오름) 등반, 승마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여러 학교에서 모인 친구들과 공감하며 배려하는 교류 속에서 '몸튼 맘튼'을 키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제천고등학교가 지난 21일 오후 7시 2024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학부모 총회는 학교장 인사와 2023학년도 학부모회장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2025 대입 변화 및 진학지도 전략, 학교 운영 현황 설명, 학부모 임원 선출 및 학년별 학급별 설명회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5학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시기별 고3 학부모 활동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이해, 학부모 정보통신 윤리 교육, 제천고 글로벌 리더실 프로그램, 제천고 교육력 성장 프로젝트 설명은 물론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배부된 책자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또 학부모 임원 선출을 통해 선출된 정해경 학부모회장은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학부모 연수 강화 및 재능 기부 활성화 등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학부모회를 이끌 것"이라며 "선생님을 존중하고 따르는 학교 분위기 조성으로 명문 제천고 운영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학년도에 선생님 존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 선생님들에 대한 신뢰 회복 붐을 일으켰던 제천고등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2024학년
[충북일보]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 센터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결성된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꿈드림 청소년 활동위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 자치회의기구다. 2018년 꿈드림 소위원회를 필두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코로나 시기 동안 활동이 중단됐다. 2022년도 제2기 꿈드림 소위원회에 5명의 위원을 새로 선발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에 학교 밖 청소년의 입장을 대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 자치회의기구로 출범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꿈드림 활동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총 9명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제3기를 구성해 활동을 했다. 올해는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센터와 함께 청소년 축제 및 지역사회 행사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참여도를 보여주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다가오는 4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오는 29일까지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고, 이어 시험 전날까지 검정고시 집중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포함한 모든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최근 지역 내 69개교의 학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학교폭력 등 위기문제를 조기에 발견,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부적응 문제를 예방·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 1, 4학년과 중·고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에는 지역사회전문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위기학생의 심층평가, 사례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담당교사는 "연수를 통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전반적 사업취지 등을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운영세부과정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영동초등학교(교장 강창석)는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2024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학교 발명센터에서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어 올해의 특색 교육, 노력 중점 사항, 학사 일정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안내했다. 영동초등학교는 이날 학교장의 학교 경영 방향 설명, 각 학급 담임교사 소개, 연구학교와 늘봄 시범학교에 관한 안내뿐만 아니라 각종 학부모 연수를 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학교는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자료집을 각 가정에 배부했다. 영동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교 간 긴밀한 관계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강 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학부모끼리 학교 운영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학년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새 학년 학교폭력 예방주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동광초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피켓('혼자가 아닌 우리')을 활용한 홍보활동, 학교폭력 예방 손 글씨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학교폭력에 관한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학교폭력 근절 선언식, 학생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놀이 활동, 친구 사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내실 있는 학교폭력 예방주간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종윤(6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해서 더 뿌듯했고, 아직 글씨가 서툰 1·2학년 학생들도 자기 마음을 담아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해 기특했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영 1, 2일 차에는 학생자치회 주도의 등굣길 캠페인 활동과 전교생이 교실에서 조회 시간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3, 4일 차에는 점심시간에 홈베이스에서 '학교폭력 근절 서약서'를 자율적으로 작성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감소 추세에 있던 학교폭력이 점점 다양해지고 증가하는 현재의 추세를 참작해 학교폭력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연중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원동욱 교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모두가 유쾌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2024.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우수학교'로 지정돼 학교폭력 예방 교육, 교육활동, 학교행사 등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모델의 발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보람동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생명지킴이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자살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운영계획과 생명지킴이 교육 때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강사단은 4월 17일부터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적극적으로 듣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3년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8개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본격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앞두고 지역 협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사업'을 주제로 응모했다. 충북교육청-충북도-서원대학교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충북형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해 기존 유보통합 과제와 연계하는 내용이다. 지역 기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청-지자체-대학 협력 체결 △교육청 내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센터' 설립 △'충청북도 유아교육·보육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 충북형 교육·돌봄 모델 구축·적용을 위해 △지역 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개발 △방과후 과정 교사, 강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한다. 조화로운 유보통합을 이루기 위해 유보통합 과제와 연계해 신규 유보통합 과제도 발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의 자원 활용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유보통합 연계 모델을 개발해 균등한 교육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1일 제천내토중학교 등교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 참여해 지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캠페인 행사로 이뤄졌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제천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 시행의 하나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문구류 홍보 물품 500인분을 제공했다. 지역의 어른들이 학교폭력 예방으로 온전한 배움터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참여하는 모범을 보인 것.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제천시청, 제천경찰서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친구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의 어른들이 함께 노력하고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