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신현광 충북도의원이 영동군의원 재임 시절 가족 소유 업체를 통해 군과 수억 원대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논란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솜방망이 처분을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성명을 내고 신 의원의 수의계약 제한 규정 위반에 대한 영동군의 45일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두고 "잘못된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단체에 따르면 신 의원은 영동군의원으로 재임한 4년 동안 자신과 가족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건설업체 2곳을 통해 영동군과 총 40건, 20억8천만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이를 지방계약법상 수의계약 제한 규정 위반으로 판단해 최근 45일간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충북참여연대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해야 할 지방의원과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가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누구보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할 지방의원에게는 더욱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이 "법을 몰랐고 백지신탁을 하면 해결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도 "이해충돌을 피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와 가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구를 가동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담당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을 제도화해 여러 부서와 기관에 걸쳐 이뤄지는 피해자 지원을 통합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조항을 새로 만드는 것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피해자와 그 가족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상황 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도내 11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요청이 있으면 센터를 가동할 수 있다. 요청이 들어오면 하면 도가 설치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센터장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부지사)이 겸직해 피해자 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센터는 △피재 지원 상황 관리 △피해 가족과 언론 소통 △민원 접수 △치료와 장례, 심리, 법률, 협업 지원 △이재민 구호 △피해 가족 협의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충북일보]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했다. 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염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취임 승인을 받았다. 염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염 위원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풍부한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대회 공동 개최도시인 충청권 4개 시·도, 체육계, 국제대학스포츠연맹과 협력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염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경기 운영과 선수촌, 수송,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준비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만큼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충청과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K-뷰티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 될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조로운 행사 준비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 엑스포 참가기업은 245개사(335개 부스)로 애초 목표인 240개사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해외 기업이 26개사로 지난해 행사 때(6개사)보다 4배 늘었다. 참가 신청을 마친 해외 기업은 중국·일본 각 10개사, 독일 4개사, 불가리아 2개사이다. 도는 내년도 국제인증전시회 신규 지정과 공인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평가했다. 국내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를 확정했다. 태남메디코스,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기린화장품 등 중견·강소기업도 함께한다. 올해 엑스포는 지역 대학의 참여가 눈에 띈다. 청주대학교의 'K-뷰티테크존', 서원대학교의 '창업도약패키지존', 건양대학교의 '해양바이오·머드존' 등 각 대학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테마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클린화장품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스타트업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와 손잡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심융합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을 도심융합특구 후보지로 신청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산업·주거·문화 기능을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집약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도심형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국가전략사업이다. 국비 지원, 규제 완화, 기업 유치 인센티브 등 혜택이 주어져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와 시는 전국 유일의 KTX 분기역인 오송역의 광역교통 기능과 이 일대에 집적된 바이오산업 기반을 결합해 오송을 국가 바이오산업의 사업화(BD)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송역과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약 49만6천㎡를 특구 후보지로 낙점했다. 특구 내에는 'K-바이오 BD 허브'와 'K-바이오 혁신타운'을 핵심 앵커사업으로 추진한다. BD 허브에는 전시·컨벤션 기능을 비롯해 임상·인허가·투자·기술 이전·글로벌 파트너링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혁신타운에는 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과 공용 랩·클린룸을 조성하고 정주 공간도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특구가 조성되
[충북일보] 충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 이바지한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2026년 충북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 고용 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채용 실적, 근로복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20인 이상 39인 이하 부문은 △와이파인텍, 플렉스로직, 한국환경산업연구소, SSG에너텍(청주) △켐스틸글로벌(보은)이 선정됐다. 40인 이상 59인 이하 부문에는 △메디오젠(충주) △건설재료시험연구소(보은) △크로바기계(청주)가 뽑혔다. 60인 이상 79인 이하 부문은 △한빛(옥천) △바이오에스텍(음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근로자 복지비 지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도 지원사업 연계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11월 20일 20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고용 유지에 애써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정 혁신을 위해 다른 기관의 우수정책 배우기에 나섰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북 대전환 일류행정 배우기 경진대회'를 다음 달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앞서 도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동일·유사 업무 수행에 대한 다른 지자체 등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 연구 결과를 취합했다. 연구 결과에는 해당 지자체의 우수 정책 소개와 성공요인 분석, 충북 적용 가능성과 발전 적용 방안 검토, 적용 실행계획과 기대 효과 등을 담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20개 팀의 본선 경연이다. 도는 이 자리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실적가점·포상휴가·해외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를 줘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함께 도정 혁신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매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혁신 우수사례 선정'도 좀 더 효과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혁신 우수사례 선정은 직원들이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굴한 신규 아이디어나 불편 해소·협력 강화 사례 등을 모아 공유·확산하는 정책이다. 도는 혁신 우수사례 발굴의 확장성을
[충북일보] 충북도는 31일부터 3주간 원산지 표기 등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성수식품을 제조·취급하거나 폐기물 불법처리 우려 사업장이다. 식품, 축산물, 원산지, 환경 등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소비 기한 경과나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식품 제조·판매 △축산물의 기준과 규격, 보관방법 위반 행위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사업장 폐기물 불법 매립·투기·소각 행위 등을 점검한다. 도는 단속 기간 중 필요할 경우 시·군 합동 단속을 병행한다. 적발된 위법 행위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 요청과 민생사법경찰팀 직접 수사 후 검찰 송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성수식품 구입 시 원산지와 소비 기한 등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사업장 폐기물 불법 투기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북부권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과 손을 잡았다. 도는 지난 28일 안동병원, 충북소방본부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협력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료 취약지인 도내 북부권(충주·제천·단양)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청주 소재 충북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보다 가까운 안동병원으로 우선 이송하기로 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1천700병상을 갖췄다. 진료 과목은 37개이며 110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의료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응급의료 연계를 통해 의료 현장의 공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한 지사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권 주민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필수·공공의료의 근본적인 체계를 강화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 도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추석맞이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사과와 곶감, 배, 샤인머스캣, 배, 한우, 전통주, 김 등 420여 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10개 상품을 구매하면 1개를 증정하는 '10+1',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맞이 '복(福) 송편' 뽑기를 통해 △한돈 구이세트 3명 △치킨 교환권 5명 △적립금 5천 원 300명 △적립금 3천 원 400명 △적립금 1천 원 500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충북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활용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충북도가 1조3천866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줄이기 위해 재정 체질 개선에 나선다. 채무비율이 최근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한 경기도보다 높을 정도로 심각한 만큼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당초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18.1%로 경기도의 채무비율 17.6%보다 높은 수준이다. 재정자립도는 2022년 29.8%에서 올해 27.3%로 하락했다. 재정의 자율성과 건전성이 함께 약화한 것이다. 이 같은 재정난은 민선 8기 4년 동안(2022년 7월∼2026년 6월) 급격히 늘어난 차입금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의 현재 채무 잔액은 1조3천866억 원인데 민선 8기에 늘어난 차입금이 무려 1조260억 원이다. 전체 채무 중 74%에 이르며 민선 9기 재정 운용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상환해야 할 지방채 원리금이 올해 1천8억 원, 내년 1천218억 원, 2028년 1천551억 원, 2029년 1천496억 원, 2030년 1천638억 원에 달한다. 당장 내년에 부담해야 할 이자 비용만 약 3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올해 당초예산에 편성되지
[충북일보] 청사 정비를 위해 조경수를 옮겨 심거나 제거하는 등 주먹구구식 관리로 비판을 받은 충북도가 수목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충북도는 신용한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수량 중심 관리에서 수목별 생육 상태와 이력을 관리하는 청내 조경수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도청사 정비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조경수 집단 고사와 재구매, 이식에 따른 예산낭비가 초래되자 유사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도청 후생복지관 건립, 정원화 사업 등 정비 공사를 추진하면서 청사 내 수목 253그루가 외부로 반출·이식됐다. 공사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수목 재배치로 미관을 개선하겠다는 이유로 진행됐다. 연면적 2천㎡ 이상 건축물은 대지 면적의 15% 이상 조경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건축법과 청주시 건축 조례 등에 따라 추후 필요한 조경수는 반출된 수목을 청사 내로 다시 옮겨 심어 예산 지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시점의 대규모 이식과 이후 관리 부실 등으로 인해 반출된 수목은 절반에 가까운 118그루가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