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북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진행한 2025년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실적평가에서 충북장애인부모회가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현장평가에서 충북장애인부모회는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관리 2개 영역, 12개 세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돌봄과 일시적 휴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연 1천200시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초과 가정은 이용료의 40%를 부담해야 한다. 우영미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장애아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 이용과 장애아 돌보미 지원 등 문의는 충북장애인부모회(043-237-8302~5)로 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지적업무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을 통한 토지 경계분쟁 예방을 위한 자리다. 도내 14개 시·군·구에서 선발된 대표팀(팀별 각 3인)이 참가해 도민들의 '토지재산권 파수꾼'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적측량 실력을 뽐냈다. 열띤 경쟁 끝에 최우수팀은 충주시, 우수팀은 단양군, 장려팀은 청주시 흥덕구가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수상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충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혜옥 도 균형건설국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 업무로 이번 대회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이상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약품 수급을 관리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될 수 있다. 백신 접종 시 남성에서도 관련 질환에 대해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접종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남성 청소년은 2014년생이며 접종 간격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암을 비롯한 각종 관련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도의 대표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후불제'가 시행 3년 3개월 만에 이용자 3천 명을 돌파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도청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후불제가 낮은 손실률과 높은 이용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사업 신청자는 3천45명이다. 65세 이상 노인 1천225명,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천148명, 장애인 320명, 다자녀 197명, 국가유공자 91명, 차상위계층 35명 등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틀니 포함)가 2천238명으로 가장 많다. 치아교정 264명, 척추 141명, 슬·고관절 115명, 골절 75명, 뇌혈관 49명 등의 순이다. 이 같은 성과는 제도 문턱을 낮추고 지원 범위를 넓히는 데 집중한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한도를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수술·시술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했다. 질환 진료비에 더해 간병비까지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그 결과 월평균 신청 인원은 지난해 97명에서 올해 180명으로 86
[충북일보] 충북 도내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66만 명을 넘어섰다. 21일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충북 인구는 총 166만566명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 159만7천976명, 등록 외국인 6만2천590명이다. 시·군별 인구는 청주 87만9천248명, 충주 21만2천732명, 제천 13만1천865명, 음성 11만834명, 진천9만4천712명, 옥천 5만1천774명, 영동 4만4천104명, 괴산 3만8천726명, 증평 3만8천33명, 보은 3만1천500명, 단양 2만7천38명 순이다. 인구 증가에는 출생아와 외국인 수 변화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충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총 2천36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5명이 증가했다. 등록외국인 수는 4천471명이 늘었다. 충북도의 다양한 정책과 시·군의 자체 정책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한 것도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됐다. 제천의 경우는 관외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후 일정기간 유지 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정책이 인구 증가에 주효했다. 옥천은 지난해 12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
[충북일보] 충북도는 중동사태로 촉발된 경기 악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총 10만891명이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이다. 신청·지급은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신청 첫 주에는 창구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요일(끝자리 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5·0) 순이다. 노동절인 5월 1일 이후에는 요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도는 전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피해지원금은 다음 달 18일부터 신청 받는다. 행정안전부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는 대로 시·군별 15만~25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급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충북의 기존 성장축을 재정비하면서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산업구조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의 주력 산업과 바이오, 화장품·식품 등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며 "현재 성장동력을 유지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 여력을 어디서 확보할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할 시기"라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미래 핵심 동력으로 AI 산업을 지목하면서 "모든 산업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충북도 제조업 기반 위에 AI 밸류체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AI 데이터센터 유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유치 전략과 함께 앵커기업 발굴,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AI 산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에너지와 냉각 문제를 지적하며 "충북의 수자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운영은 전력과 냉각이 중요한데 충북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만큼 충주호와 대청호를 포함한 수계 활용 가능성, 수열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연계하는 방안 등 수자원 활용에 적극 나서야 할 때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내 기업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사업 과제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해 지역 기업이 첨단연구 장비를 활용해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다.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등 방사광가속기 빔라인 실험이 활용될 수 있는 전 분야다. 도는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빔라인 사용료, 기술 자문료 등 과제당 3천700만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 비즈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과제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맹은영 도 AI과학인재국장은 "도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충북의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산업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
[충북일보] 충북도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환경 법령 위반 이력이 있거나 환경 관리 기반이 미흡한 사업장을 선별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시·군에서 추천받은 도내 사업장 3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20년 이상 경력의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대기·폐수시설 운영관리 상태 점검 △환경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 진단 △기술 상담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다. '우리동네 배출업소 바로알림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주요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환경기술인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차은녀 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사후 단속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반복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관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달부터 관광 활성화에 관심 있는 도내 법인과 개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비 1억 원을 들여 청년 주도형과 지역 주도형 각각 5곳을 선정한다. 최대 1천만 원씩 지원해 충북 특색에 맞는 생활밀착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소규모 지역 마을축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콘텐츠 △전통시장·골목길 연계 관광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미식 콘텐츠 등이다. 업종과 업태는 제한이 없으나 로컬 지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계획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두 유형 간 중복 신청도 할 수 없다.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북문화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5월 13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지역 현장 중심의 민간 참여와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 방식도 다양화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일보] 충북도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38만8천 명이다. 면역 형성이 어려운 면역 저하자의 경우 이미 접종을 받았어도 연장 기간 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도내 고위험군 접종률은 46.2%로 전국 평균(42.7%)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절반 정도가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예방 접종은 신분증을 지참해 도내 보건소와 500여 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여름철에 감염자가 대폭 증가해 유행 정점에 이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위험군은 본인의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중원대학교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모델 공동 개발 △중원대학교 스마트팜 거점 교육센터 기반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스마트농업 교육과정 운영·교원 연수 지원 △지역사회·산업 연계 교육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장기원 중원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마트농업 교육은 미래 농생명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기반"이라며 "대학의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대학과 학교, 산업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해 학생들이 스마트농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