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민선 9기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천하는 도정,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이날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주재하면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신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게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으로 이게 행정의 역할"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정 정상화와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신 지사는 "도민의 세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경제성은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준으로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비는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바꾸는 성장 투자"라며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신 지사는 "도민이 '충북이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남민실 주무관, 보건행정과 박민재 주무관, 이월면 주진수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실천하는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반기별로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표창장과 함께 진천페이(친절왕 30만원·친절공무원 20만원)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남민실 주무관은 농지전용과 농지대장 등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민재 주무관은 의료관련 민원이 많은 업무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했다. 주진수 주무관은 농지·축산·원예 업무를 담당하며 이해관계가 복잡한 민원에도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 대부분 지역에 피해를 준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첫 발생 후 50여 일 만에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도내에서는 일주일 넘게 과수화상병 발생 신고가 없다. 올해 충북에선 지난 5월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8개 시·군 51곳에서 21.68㏊의 피해가 났다. 지역별로는 청주 11곳(3.18㏊)으로 가장 많다. 보은 11곳(5.68㏊), 충주 9곳(2.86㏊), 음성 7곳(4.09㏊), 제천 4곳(0.82㏊), 진천 4곳(2.13㏊), 괴산 4곳(2.77㏊), 단양 1곳(0.15㏊) 순이다. 이 중 보은은 지난해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다. 청주는 작년에 단 1곳(0.15㏊)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최다 발생 지역이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8곳을 휩쓴 과수화상병이 지난달 26일 보은 지역 농가를 마지막으로 잠잠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말부터 30도를 웃도는 이른 폭염을 이유로 꼽았다. 과수화상병 바이러스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온은 25∼29도다. 반면 30도가 넘는 더위에선 활동이 뜸해지다가 34도
[충북일보] 충북 북부권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이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충주·제천·단양·괴산·음성 등 북부권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24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충주농산물검사소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과 학교·어린이집 급식용으로 유통되는 식재료를 수거해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근채류, 엽경채류 등 농산물 124건과 해양어류, 갑각류, 패류 등 수산물 116건이다. 지난해 상반기 306건(농산물 114건, 수산물 162건)과 비교해 수산물보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 조금 더 비중을 뒀다. 농산물은 잔류농약 400종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 방사성 요오드·세슘을 검사했다. 수산물은 중금속과 방사성 요오드·세슘·삼중수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농·수산물 240건 모두 관련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방사성 물질은 모든 검사 시료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출한계 미만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이번 결과가 검사한 시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계절별 소비량과 위해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북부권 유
[충북일보] 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도의회는 1일 4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청주10)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은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의장으로서 여야를 막론하고 소통하며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민들로부터 인정받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11대와 12대 도의원에 이어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수석대변인,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정책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의장에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심기보(충주2) 의원과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태훈(괴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13대 원 구성은 2일 완료된다. 도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열어 5개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뽑는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원 전부터 신경전을 벌인 상임위원장 배분은 원만하게 해결됐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의회운영위·복지문화위·과학경제위·건설농림위·교육위 등 5개 상임위 위원장을 차지했다. 앞서 상임위원장 2자리를 요구한 국민의힘은 1개
[충북일보] 충북도가 1일 전영미 AI전략과장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3급)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국장과 부단체장, 과장급 5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 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 기획관을 비롯해 정진자 안전정책과장은 제천부시장, 강찬식 농업정책과장은 보은부군수, 정진훈 자연재난과장은 증평부군수, 홍지연 복지정책과장은 음성부군수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경제통상국장, 변인순 보은부군수는 AI과학인재국장, 김경희 단양부군수는 보건복지국장,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 장기봉 음성부군수는 환경산림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종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자치연수원장, 김진형 환경산림국장은 충주부시장,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단양부군수로 각각 발령됐다. 도는 과장급 이상 간부 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5급 이하 후속 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 천영준기자
충북도 ◇3급 승진 △전영미 정책기획관 △정진자 제천부시장 △강찬식 보은부군수 △정진훈 증평부군수 △홍지연 음성부군수 △박재호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피정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3급 전보 △김진석 경제통상국장 △변인순 AI과학인재국장 △김경희 보건복지국장 △최승환 문화체육관광국장 △장기봉 환경산림국장 △김종기 자치연수원장 △김진형 충주부시장 △최낙현 단양부군수 ◇4급 승진 △최윤정 혁신도시발전과장 △김영욱 행정운영과 △김유택 내수면산업연구소장 △손태진 북부출장소장 △김명희 남부출장소장 △곽경희 식의약안전과장 △박종호 산림환경연구소장 △이은정 동물위생시험소장 △전종옥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장 △황세구 〃 분원장 △남중관 〃 농촌자원과장 △하석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4급 전보 △이승열 예산담당관 △이장연 법무혁신담당관 △김원묵 안전정책과장 △이상일 일자리정책과장 △전희정 국제통상과장 △김민정 AI전략과장 △최연규 산업육성과장 △박은숙 투자유치과장 △우영미 복지정책과장 △김기원 노인복지과장 △남윤희 장애인복지과장 △김왕일 첨단바이오과장 △박경애 정원문화과장 △노은영 농업정책과장 △신은정 회계과장 △곽봉근 농업기술원 행정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정 정상화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본격 추진한다. 신용한 지사는 1일 취임 후 민선 9기 첫 결재로 '충북도 재정정상화위원회 구성 계획'을 승인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한 민생 중심 도정 실현에 나선다. 재정정상화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기구로 운영한다. 민선 8기 동안 확대된 지방채와 재정 부담을 종합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체계를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재정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정책 효과가 낮거나 재정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재조정할 계획이다. 또 한정된 재원을 도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 분야에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을 도정 비전으로 제시한 민선 9기는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중심의 행정으로 도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특히 재정 정상화를 통해 확보되는 재원은 창업과 미래 산업육성, 공공의료, 복지, 안전, 청년, 소상공인 지원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신 지사는 "도정의 출발은 재정을 바로 세우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가장 필요한 곳에
[충북일보] 7월 1일 공식 출범하는 13대 충북도의회가 개원 전부터 여야 간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다. '다수당'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과 '소수당' 국민의힘이 원 구성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3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도의회는 전체 38석 중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1석이다. 7월 1~2일 열리는 435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 절차를 밟는다. 1일은 1차 본회의에서 교황 선출 방식 투표를 통해 의장과 부의장을 뽑는다. 2일에는 5개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등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와 관련해 김꽃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의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투명인간 취급하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 대표는 "양당의 원내대표가 선임된 후 2주가 지났으나 민주당 최충진 원내대표로부터 원 구성에 대한 협의 요청이 전혀 없었다"며 "당장 내일이 개원인데 지금 이 순간까지 연락이 없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난 25일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만난 최 원내대표가 내부 정리가 안됐다고 해 명함을 주면서 추후 연락 달라고 했지만 회신이 없었다"며 "위원회 배분 과정에서 이해충돌 방지 등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30일 '충북 대전환, 민생실용 충북'이라는 비전 아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전했다. 인수위가 밝힌 새로운 도정은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사각지대 없는 안심특별도 △지역이 상생하는 균형특별도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특별도 △도민과 소통하는 실용특별도이다. 5대 분야와 15개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요 정책은 창업과 투자 활성화, AI·첨단산업 육성, 기업과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와 안전망 강화, 탄소중립과 환경정책, 공항·도로·철도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청년·여성 정책 강화, 민생 중심 행정과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강일 인수위원장은 "앞으로의 충북도정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의 기준도 사업이 아니라 사람, 행정, 민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수위는 민선
[충북일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돈거래 의혹'을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3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 검사와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김 지사의 집무실에서 개인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김 지사의 이임식이 끝난 직후 이뤄졌다. 영장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가 적시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지사가 보유한 서울 종로구 북촌로(가회동) 한옥 2층 건물과 토지 매매와 관련한 의혹들을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진행됐다. 공수처는 매매 무산으로 지역 업자에게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당사자와의 대가성 여부 등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의혹을 1년 넘게 수사한 뒤 지난해 6월 불송치 결정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김 지사를 다시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8월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하고 수사를 진행했고 이날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내용은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문재가 없는데 이임식 날 압수수색까지 진행한 것은 정치 탄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충북일보] 민선 8기 도정을 이끈 김영환 36대 충북도지사가 30일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 문화홀에서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 이임식을 했다. 이임식은 도지사 약력 소개, 도정 4년 발자취를 담은 특별 영상 시청, 송공패 증정, 이임사, 직원 대표의 송별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4년 전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청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저의 유일한 꿈은 충북을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도민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이제 우리는 당당하게 '충북, 중심에 서다'라고 외칠 수 있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도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충북을 향한 저의 사랑과 자부심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라며 "민선 8기의 혁신과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롭게 출범할 민선 9기 도정이 더 큰 발전과 번영을 이뤄내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임식을 마친 김 지사는 본관(그림책정원1937) 앞에서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도청을 떠났다. 청주에서 태어나고 괴산에서 자란 김 지사는 경기 안산에서 4선(15·16·18·19대)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