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북 화장품 기업들이 미국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156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도내 10개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다. 개별 기업관에는 에이치피앤씨와 씨엘메디시스, 젠스인터내셔널, 엔지틴, 미뇽코리아가 입주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코리안이센셜, 포러스젠, 데쥬벤트, 포컴, 올담 등 5개 기업은 공동 홍보관에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기초·기능성 화장품, 스킨부스터, 아이크림, 클렌징 티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활동에 힘입어 194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56억 원에 달하는 수출 계약을 이뤄냈다. 도는 박람회에서 구축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후속 상담과 계약 성사를 위한 밀착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화장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리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을 의결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4일 4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이들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충북도민의 사법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 조직권·예산권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와 독립적인 의정활동 지원 기구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충북도민의 사법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은 가정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광역자치단체 중 충북이 가장 많은 사법 수요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설치가 지연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지역 간 사법 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도민의 재판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송미애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200명을 모집해 대상자 특성에 따라 두가지 과정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먼저 '외국인 고용 농업 경영주' 교육은 60명을 모집하는데, 문자로 발송한 온라인 '네이버 폼'을 활용하거나 군 농업지원과로 전화(043-871-2321) 신청하면 된다. 마을회관이나 작목반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작목반 단위' 교육은 140명을 모집하며 전화(043-871-2321) 접수만 가능하다. 교육 일정과 방식도 차별화했다. '외국인 고용 농업 경영주' 대상 교육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중대재해처벌법 포함)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음성명작관 명작3실에서 집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을·작목반 단위' 교육은 이달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마을회관이나 작목반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농업인 안전리더)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상황별 응급처치, 진드기 및 온열질환 예방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번 집합 교육
[충북일보] 충북도가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와 도청 직원은 13일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주요 SOC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은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세종~청주·제천~영월 고속도로 △충북선 고속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대전~옥천 광역철도 등이다. 이 부지사는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재조사가 진행 중인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과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국과 별도 면담을 갖고 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충북 현안 도로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 도는 정부예산 편성과 주요 국가계획 확정 일정에 맞춰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부지사는 "SOC는 지역의 성장 기반이자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충북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자체 종합감사에서 도청 실·국과 유관기관의 부적정하거나 소홀한 업무처리 실태가 다수 적발됐다. 12일 도가 공개한 균형건설국 대상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총 15건의 행정상 문제점이 지적되고 부적정하게 집행된 출장여비 89만7천 원 등에 대한 재정상 조치가 이뤄졌다. 유연근무제도 복무관리 미흡으로 25명이 적발됐다. 이들은 유연근무 때 출·퇴근을 미지정하고 시간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급처리 부적정에 따른 보수 과다 지급 등 가족돌봄휴가 운영 부적정 사례는 92명이나 됐다. 또 병가사용 관련 복무관리 소홀 22명, 특별휴가 1일 최소근무 시간 충족 미이행 9명, 임신검진휴가 복무관리 소홀 6명 등이 확인됐다. 예산 집행 분야에선 홈페이지에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미공개하거나 건당 50만 원 이상 업무추진비를 집행하면서 대상자 명단을 첨부하지 않은 사례가 지적됐다. 여비 지급 때 출장시간이 4시간 미만이거나 공용차량을 사용했음에도 일비를 감액하지 않은 사례도 적발됐다. 공사 추진과 관련해선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최종하자검사 미이행 24건, 착공 이후 산업재해예방 기술지도계약 체결 사례 4건 등이 적발돼 주의 조처
[충북일보] 충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소비 식품·축산물 위생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식품·축산물 위생 관리 상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1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대표 간식인 빙과류와 신선한 커팅과일, 갈비류와 식육추출가공품을 생산·유통하는 도내 제조업소 및 판매업체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식품 및 축산물의 기준·규격 위반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먹거리 안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휴가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위생 안전관리와 불법행위 단속으로 위생 사고를 방지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문화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출산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과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북아빠 가치자람단' 브랜드 선포식이 진행됐다. 아빠단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브랜드 슬로건을 제창하며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충북아빠 가치자람단'은 초보 아빠 육아 지원 모임인 아빠단의 브랜드 명칭으로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올해 1천명 규모로 대폭 확대된 아빠단은 '아빠의 진심, 아이의 안심, 충북의 자부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빠 육아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행사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 모두가 뜻을 모으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안심 환경을 조성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옛 축산시험장인 충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이전 계획이 원점에서 재추진된다. 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이전 완료 목표는 오는 2031년 이후로 2년 이상 지연됐다. 9일 도에 따르면 영동군은 11월까지 도 축산기술연구소 이전을 위한 지역 내 후보지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한다. 애초 이전 사업이 중앙부처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되자 영동군을 통해 이전 후보지 물색 등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 것이다. 앞서 도는 2024년 축산기술연구소를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2029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서 영동군 일원으로 옮기는 게 핵심이다. 축산기술연구소는 가축의 품종 보존과 개량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소·돼지·닭 등 1천200여 마리의 동물을 사육하고 있지만 연구소 내 초지 규모가 다른 시·도의 19%에 불과해 사료 자급률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동물 방역을 담당하는 동물위생시험소가 바로 옆에 있는 것도 문제가 됐고 도심 팽창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도 고려됐다. 도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으나 두 차례의 심사 끝에 최종 반려됐다. 심사위원들은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공모로 대변인을 선발하기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규칙 개정은 도청 공무원을 임명했던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한 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기 위해서다. 민선 9기의 성공적 안착과 원활한 도정 업무 추진 등을 위한 조치다. 도는 이날까지 특별한 의견이 없으면 다음 주 초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사를 받은 뒤 곧바로 공포할 예정이다. 이어 공모를 통해 대변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9월 초나 중순께 임용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북도 대변인실은 4개 팀으로 이뤄졌다. 홍보기획팀과 보도팀, 미디어홍보팀, 홍보마케팅팀이다. 4급(서기관) 대변인 1명과 5급(사무관) 팀장 4명, 6~9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변인이 개방형 직위로 바뀌어도 이 같은 틀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도정을 홍보하고 도민과 소통하거나 대언론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개방형 '대변인 제도' 도입은 이
[충북일보] 청년 정책 아이디어 발전소인 '2026년 충북 청년 도정참여단'이 공식 출범했다. 충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용한 지사와 6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도정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 도정참여단은 만 19부터 39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개 팀으로 나눠 일자리, 창업, 주거, 복지, 문화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도는 이들이 도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요구를 세밀하게 정책 제안에 녹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제안한 민선 9기 청년 정책과 관련해 신 지사와 도정참여단 일원들이 격의 없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신 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가감 없이 들었다"며 "민선 9기 충북은 청년에게 묻고 청년과 함께 결정하는 충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는 6일 "민선 9기는 도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실천하는 도정,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이날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주재하면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신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난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게 아니라 발생하기 전에 막아내는 것으로 이게 행정의 역할"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현장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중심 대응, 체계적인 복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재정 정상화와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신 지사는 "도민의 세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경제성은 물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준으로 다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비는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바꾸는 성장 투자"라며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신 지사는 "도민이 '충북이
[충북일보] 진천군은 올해 상반기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으로 농업정책과 남민실 주무관, 보건행정과 박민재 주무관, 이월면 주진수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군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실천하는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반기별로 행복드림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은 표창장과 함께 진천페이(친절왕 30만원·친절공무원 20만원)를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남민실 주무관은 농지전용과 농지대장 등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며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민재 주무관은 의료관련 민원이 많은 업무환경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친절행정을 실천했다. 주진수 주무관은 농지·축산·원예 업무를 담당하며 이해관계가 복잡한 민원에도 민원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안전성과 운영 적법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임시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활옥관광농원 영업정지 가능성이 활옥동굴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반면 충주시는 안전과 법·원칙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0년 광산, 대표 관광지로 성장 활옥동굴은 약 100년의 광산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업이다. 영우켐텍그룹은 동양활석광산을 1999년 인수했고, 지하채광의 경제성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관광자원화를 추진했다. 전체 광산 가운데 2.3㎞ 구간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2019년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2022년 40만 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4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 31일까지 3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약 95%가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안전·인허가 논란이 갈등 키워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달 활옥동굴 내부가 여전히 광업권이 살아 있는 광산이라는 점을 들어 관광객 출입의 법적 근거와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 낙석 사고와 관람객 고립 사례도 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