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분야의 첨단소재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9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첨단소재 특화형 AX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청주시, 충북과기원을 비롯해 LG 인공지능(AI)연구원, 충북대·단국대 등 공급기관과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에이치엔, 네패스 등 수요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첨단소재 분야의 데이터와 AI 활용 기반 축적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를 향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해 첨단소재 산업의 전주기를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학·연·관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형 혁신 모델이다. △소재 개발 특화형 AI 모델 개발 △자율실험실 구축 △산업현장 실증 지원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현장 적용 중심의 실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첨을 맞췄다. 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AI를 활용한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확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6년 집중안전 점검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의 결함과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도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적 안전운동이다. 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이달 19일까지 61일 동안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분야별 전문가 의견과 노후화 시설 등을 고려해 10개 분야, 총 9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감지기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전문장비 1천282대를 투입해 잠재적·구조적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도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16곳도 꼼꼼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총 532건의 위험요인이 발굴됐다. 이 중 비교적 경미한 사항인 238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요청해 위험을 해소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290건과 정밀안전 진단이 요구되는 4건 중 중대 결함은 즉각적인 사용 제한과 접근 통제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향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수 도 사회재난과장은 "집중안전 점검을 통해 민생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은 26일 괴산소방서를 방문해 긴급이송체계를 점검하고 소방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신 당선인은 괴산소방서장과 소방 간부,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소방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괴산소방서는 이 자리서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 △응급의료 이송체계 개선 △초고령 사회인 괴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신 당선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항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관련 사업이 최대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찬모 괴산소방서장은 "지역 소방의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광민)은 지난 27일 청주 오송의 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혓다. 건축사 회원과 청주시 건축디자인과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사전 작업으로 출입구 바닥 시멘트 포장으로 진행됐다. 이에스창호 업체 후원으로 출입문과 창문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도배·장판·전등·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리까지 마쳤다. 최광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과 건축 공무원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께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불편함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회원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에서 추천받아 1곳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외국인근로자쉼터 쌀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연탄 구입비 지원·전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이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설계를 도민과 함께 그리기 시작했다.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5일 도의회 다목적강당에서 신 당선인과 각계각층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정의 우선순위를 행정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정책 회의로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도민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충북이 앞으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와 미래 성장전략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단순한 건의나 민원은 물론 충북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책 제안도 쏟아졌다. 창업특별도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출산과 돌봄 부담을 덜어줄 맞춤형 지원 확대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공공의료 강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분야별 토론에선 대표 토론자들이 신 당선인에게 직접 제안 내용을 전달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신 당선인은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현 가능한 과제는 민선 9기 핵심 정
[충북일보] 충북도는 25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참전 유공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및 회원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의 참전용사들은 37보병사단 장병들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와 만세삼창, 6·25전쟁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 도민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옥 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미래를 향한 동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북으로 나가겠다"며 "위대한 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고 호국정신을 제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한 6·25전쟁 기념행사는 같은 시각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대표 감염병인 수족구병이 기승을 부리면서 영유아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환자 발생은 23주 기준, 예년보다 60% 이상 많은 수준으로 충북도 예외가 아니다. 24일 오전 10시 본보가 방문한 청주시 청원구의 한 소아청소년과에는 오전부터 보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를 품에 안거나 아기띠를 매고 들어서는 보호자들이 길줄을 이었고, 접수창구 앞은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로 붐볐다. 대기실은 어느새 사람들로 가득 찼고,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느라 진땀을 흘리는 부모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최근 수족구병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자녀를 데리고 병원을 찾는 보호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병원을 찾은 4살 아이 엄마 김모(34)씨는 "어린이집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면서 아이도 감염됐다"며 "며칠째 열이 나고 입안이 헐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해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7살 아이 엄마 최모(32)씨는 "아이 유치원생 절반이 등원을 못하고 있다"며 "매년 유행하는 수족구지만 예년에 비해 이르게 찾아왔고 감염규모가 매우 넓다"며 우려를 표했다. 청주의 한 소아과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 수족구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민선 8기 동안 역점 추진해온 일하는 밥퍼 등 사업 상당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 사업 실효성 등을 면밀히 살펴 축소하거나 보완, 중단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강일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활동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는 정치적 시각을 배제하고 도민 의사를 반영해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가 공들여 추진한 일하는 밥퍼 사업, 당산 생각의 벙커, 그림책정원 1937, 옛 청풍교 업사이클링 사업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먼저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해 이 위원장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실제 정책 효과와 지속 가능성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60세 이상 노령층과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작업 등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이다. 이 위원장은 "실제 참여 인원이 3천700명 정도인데 이들을 위해 매년 110억 원의 돈이 쓰이고 있다"며 "수익이 환수될 수 없는 이 사업에 지방채가 쓰이고 민간기업과의 매칭이 아닌 재정사업
[충북일보] 12대 충북도의회가 24일 4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했다. 5명의 의원은 12대 도의회 마지막 5분 발언에 나섰다. 김현문 의원은 '도민과 함께한 30년 충북의 미래를 향해', 유재목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와 지속 가능한 확대를 위한 제언', 안치영 의원 '백곡초 앞 채석단지 개발계획 중단' 등을 촉구했다. 12대 도의회는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했다. 이후 정례회 8회, 임시회 26회 등 총 34회 453일 간의 회기를 진행했다. 11대 도의회 때 633건보다 31.1% 많은 830건의 조례를 제정·개정했다. 예산·결산, 동의·승인, 건의·결의 등 의안 처리도 11대(427건)보다 20.4% 많은 514건에 달했다. 의원 1인당 조례 제정 건수는 16.2건으로 11대(11.8건)보다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안 해결에도 주력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충북일보]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하는 충북 지방의회가 개원 전부터 원 구성을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한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상 전부터 줄다리기가 시작된 분위기다. 2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3대 충북도의회는 전체 38석 중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1석이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435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 절차를 밟는다. 민주당은 의회운영위·행정안전위·복지문화위·과학경제위·건설농림위·교육위 등 6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중 국민의힘 몫은 1석으로 방침을 정했다. 12대 도의회에서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1자리만 양보했던 4년 전 전례를 근거로 내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두 자리를 요구하고 있다. 김꽃임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정자는 "우리 당이 약 30%의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 2자리는 무리한 요구가 아니다"라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양당은 오는 25일 13대 도의회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전체 45석 중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8석인 4대 통합 청주시의회도
[충북일보]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의 '수행비서 급여 대납' 및 '차명 전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전방위적인 강제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지역 정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신 당선인의 선거 조직 핵심 관계자 A씨를 비롯한 관련자 10여 명을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의 수사는 이미 수주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A씨를 포함해 관계자 다수의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휴대전화와 금융 계좌 등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캠프의 차명 전화 동원과 수행비서 급여 대납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집중돼 있다. 앞서 신 당선인은 지난 4월 해당 의혹들로 인해 경찰에 고발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진행 상황을 밝히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신 당선인 측 관계자 역시 "관계자 여러명이 수사중인 사안은 알고 있다"면서도 "공식적으로 설명할 내용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박소담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정책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민선 9기 충북도정에 바란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충북도정의 방향과 과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다음 달 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역소멸, 인구감소, 공공의료, 교육격차, AI(인공지능) 전환 등 충북도가 직면한 핵심 현안을 짚어보고 도민 중심의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민사회단체, 학계 전문가,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헌식 충북참여연대 상임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정상호 충북참여연대 정책연구센터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사회, 학계, 의회,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등 각계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기관, 시민사회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점검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며 "민선 9기에는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정의 성과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복지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과제들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해 민선 9기 충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